지난 '12년 태풍 ‘볼라벤’이 수도권을 강타했을 때 서울소방재난본부가 파악한 옥외광고물로 인한 피해 사례는 총 952건으로, 전체 강풍피해 중 1/3을 차지했다.
아울러 점검 대상이 아닌 광고물에 대해서도 광고주 및 건물주가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옥외광고물 자가점검 매뉴얼’을 새롭게 정리해 서울좋은간판 홈페이지(http://goodsign.seoul.go.kr)에서...
현대해상은 2013년 2학기부터 서울시 20개 초등학교 4~6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소녀, 달리다’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수업은 달리기와 활동 게임으로 이뤄지는데 그중 4.2195Km를 완주하는 ‘달리기 축제’도 포함돼 있다. 방과후 학교 등에서 무상 지원된다.
이 수업은 현대해상이 서울대 산학협력기관 ㈜와이즈웰니스와 함께 학교체육이 학생들의 체력 증진은...
'2014 서울 시민 심폐소생술(CPR) 서포터즈 발대식'이 31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오른쪽)과 참석자들이 심폐소생술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민간교육 전문기관, 자치구, 소방재난본부와 협력,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심장정지 인지와 119 신고방법, 가슴압박 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2014 서울 시민 심폐소생술(CPR) 서포터즈 발대식'이 31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 참석자들이 심폐소생술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다음 달부터 민간교육 전문기관, 자치구, 소방재난본부와 협력,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심장정지 인지와 119 신고방법, 가슴압박 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가르칠 계획이다. 최유진...
도착 전에 어떻게 진입해서 어디에 차를 세울지도 미리 알 수 있다.
시는 단말기 30대를 23개 소방서 지휘차에 배치했으며 다음 달 소방서 구조대에도 24대를 지급한다.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소방안전지도 운영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소방관들의 안전도 지켜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종합방재센터는 지난 2013년 설 연휴 3일(2월9~11일) 동안 서울에서만 1만2149건의 상담 전화를 처리했다.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119 긴급신고는 물론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 안내, 질병상담에서 구급차 출동까지 원스톱 의료 서비스를 통해 시민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설을 맞아 백화점, 전통시장,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217곳을 대상으로 소방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본부는 가스공급시설 1692곳에 대해서도 설 전에 점검을 마칠 계획이다.
또 연휴 하루 전인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6일간을 화재특별경계근무 기간으로 지정하고 다중이용시설을 1일 2회 이상 순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서울소방재난본부와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등과 연계해, 화재 발생 후 복구 사업에 자동 신청될 수 있도록 했다.
대상자가 확정되면 전문자원봉사단이 폐기물 처리와 함께 주택복구 공사를 진행하고 서울시 '희망온돌사업'을 통해 생활필수품과 법률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 제보나 도움을 주고 한다면 120 다산콜센터나...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5년(2009년~2013년 12월20일) 서울에서만 328건의 촛불화재가 발생해 26명의 사상자(사망 3명·부상 23명)와 약 12억원의 재산피해를 냈다고 24일 밝혔다.
월별 발생현황을 보면 12월 42건(12.8%)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2월 34건(10.4%), 1월 33건(10.1%) 순이었다.
계절 중에는 겨울이 109건(33.2%)으로 발생률이 가장 높았다....
이와 함께 현재 서울소방재난본부가 보유한 소방사다리차의 최고높이는 55m로 옥상에 헬기 이·착륙 장소가 없는 롯데월드타워는 소방 대응이 더 어렵다며 장비 보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위원회는 아울러 지난달 16일 삼성동 아이파크 헬기 충돌 사고를 계기로 항공 안전 문제와 관련한 우려를 전달하면서 롯데월드타워가 별도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공사장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자 27일 '공사장 화재예방대책' 회의를 소집하고, 건축물 공사장 1229개소에 대한 안전시설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화재사고 대부분은 안전관리 소홀이나 작업상 부주의 등에 비롯되는 만큼 구로동 화재 사고 역시 예고된 인재(人災)였다는 지적이 일었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서울시 119 구급대가 이송환 화상환자 845명의 원인별, 연령별, 부상부위별 분석 자료를 19일 발표했다.
본격적으로 겨울이 시작되는 12월에 화상환자가 117명(13.8%)으로 발생률이 가장 높았다. 이어 6월 80명(9.5%), 2월 79명(9.3%)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자가 440명(52.1%)으로 여자 405명(47.9%)보다 많았다.
전체...
서울시가 지난 16일 발생한 헬기 충돌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해 연말까지 항공장애가 되는 시내 고층건물을 전수조사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다음 달까지 서울지방항공청과 함께 항공장애가 되는 고층건물 159곳을 점검하고 헬기장·건물 옥상 헬리포트 등 488곳의 관리 실태도 확인할 계획이다.
시는 또 소방재난본부가 보유한 3대 헬기 중 연식이 23년 된 1대를 조기...
서울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동안 한파·폭설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는 등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올겨울 기온이 평년보다 낮고 강추위가 예상됨에 따라 제설대책 강화, 취약 계층 지원에 대책 초점을 맞췄다.
제설 3단계(대설경보) 발령시에는 직원 4만217명을 동원하고 제설차량 763대, 제설장비 258대를...
서울시가 오는 7일 치러지는 대학입학 수학능력시험일에 발생할 수 있는 지각이나 환자 수험생을 위해 긴급이송대책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시 소방재난본부는 관계자는 "수능일 수험생 긴급이송을 위해 구급차 140대와 소방오토바이 168대 등 총 308대를 긴급 투입해 수험생들의 시간 내 등교를 도울 계획이다"고 밝혔다.
수험생은 지각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헌승 새누리당 의원이 지난달 말 서울소방재난본부로부터 제출받은 ‘119 한강다리 투신신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올 9월 현재까지 투신자살을 시도한 사람이 901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도별로 △2009년 210명 △2010년 193명 △2011년 196명 △2012년 148명이다. 또 올해는 9월까지만 접수된 투신자살자 수가...
가시 거리를 늘리고 가장 사고가 많았던 마포대교 하류엔 전망대 난간에도 카메라 2개를 새로 달 계획이다. 서강대교는 상하류에 각각 두개씩카 메라를 추가해 영상감지 구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한편 서울소방재난본부로가 내놓은 '119 한강다리 투신신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한강다리에서 투신자살을 시도한 사람만 9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집계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서울에서 산행 중 사망한 105명 중 북한산 등반사고는 34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도봉산 16명, 관악산·불암산 각 12명, 청계산 8명 순이었다.
남자가 97명으로 여자 8명에 비해 12배나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50대가 50명으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사망원인은 실족·추락이 61명으로 가장...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헌승 새누리당 의원이 18일 서울소방재난본부로부터 제출받은 ‘119 한강다리 투신신고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올 9월 현재까지 투신자살을 시도한 사람이 901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2009년 210명, 2010년 193명, 2011년 196명, 2012년 148명이며, 올해는 9월까지만 154명이었다.
교량별로는...
맥 부국장은 10일 오전 권순경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과 만나 재난정보 시스템 공유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오후에는 서울소방학교 학생 대상 긴급대응팀(CERT) 강연 후 훈련에도 참가한다. 11일에는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참관하고, 13일엔 영등포수난구조대와 종합방재센터를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