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학대와 방임으로 소외된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쉴 곳을 내어주고 고민거리를 나누면서 아이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왔고,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을 받지 않고 지역사회와 시민 중심으로 활동이 계속될 수 있도록 시민단체 네트워크, 협동조합 등의 설립과 운영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11월 23일 서울아산병원...
“서울 온실가스 배출량은 연간 약 4600만t이다. 온실가스 배출량의 70%가 건물에서 나오고, 약 20%는 수송에서 배출되는 등 온실가스 대부분이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배출된다. 그럼에도 온실가스 배출을 자각하고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시민은 매우 드물다고 생각한다. 기업의 경우도 배출권거래제의 경우 유럽은 80~100유로(11~14만 원)인데, 한국은 8000원 수준이다....
심포지엄에는 서울시와 자치구, 서울시의회, 한국건축가협회, 각계분야 전문가와 학생,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시는 저층 주거지에 건립되는 모아주택이 양질의 주택뿐만 아니라 주거지 경관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하려고 그동안 전문가 TF구성, 전문가 포럼, 대학연계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 결과를 발표하고 다양한 의견을...
최 의원은 이날 서울 서초동 대법원에서 상고심 선고 공판이 끝난 직후 취재진과 만나 “제21대 국회에서 제 여정은 이것으로 마무리해야 할 것 같다”며 “시민으로 돌아가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 검찰개혁, 사법개혁, 국민인권 보호 등 가치 실현에 할 수 있는 일이 있는지 찾아볼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열린우리당 출신인 최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비례대표...
국토부는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기념식에서 대학생·시민들을 대상으로 에세이 공모전 등 공간정보·지적재조사 시스템의 의미와 가치를 더욱 폭넓게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역별 사투리를 활용한 유튜브 숏츠를 제작·배포해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토지 경계조정을 둘러싼 적용 시점, 주체 범위의 모호함 해소, 재산 가치...
서울디자인국제포럼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해 행사 홍보와 시민 참여의 기회를 높이고자 했다. 해외 유명인사를 기다린 시민을 위해 '소장 저서 사인회', '연사와 사진 촬영 이벤트' 등도 마련했다.
최 디자인정책관은 "디자인은 일상의 문제 해결과 포용력 강화를 통해 시민의 삶을...
시는 일회용품·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모든 제도와 정책은 ‘시민 참여’를 밑바탕으로 실현되므로 시는 기업·대학·종교계·시민단체 등과 함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 본부장은 “서울이 세계적인 ‘순환경제 모범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시는 일회용품·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모든 제도와 정책은 ‘시민 참여’를 밑바탕으로 실현되므로 시는 기업·대학·종교계·시민단체 등과 함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플라스틱 문제는 이제 더 이상 늦춰선 안 될 도시와 인류 생존을 위한 당면 과제”라며 “플라스틱을 비롯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내는...
도시 서울이 되고 해외 관광객 3000만 시대를 열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높은 기술 수준, 편리한 서비스, 국가 안전성이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빨아들이고 있다. 성형외과, 피부과를 찾는 젊은 외국인 여성이 많기는 하지만, 실제 가장 높은 진료 과목은 대학병원 중심의 중증 치료다. 지난해 외국인환자가 가장 많이 찾은 진료과목은...
이번 행사에서는 △제41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수상작 전시 △제40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대상 특별전 △제12회 대학생건축과연합(UAUS) 파빌리온 기획전시 등 3가지 전시도 다음 달 29일까지 동시에 진행된다.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는 △건축문화 투어 △오피스 커밍데이 △건축문화 포럼 등을 진행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건축인과 시민이 하나 되는...
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됐지만 결국 ‘2020 사이배슬론 동메달’을 받은 대학생 이주현 씨 등 총 16명이 ‘서울시 명예시장’으로 위촉됐다.
25일 서울시는 장애인, 문화, 환경, 디자인 등 각 분야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표할 ‘제6기 서울시 명예시장’ 16명을 선발해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명예시장은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이달 10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경제교육단체협의회 집무실에서 박 회장을 만났다.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에서 경제 과목 선택자가 1.5%에 그쳤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날이었다.
“지대추구 몰두, 불공정한 시스템에서 비롯…시장경제 순·역기능 이해 필요”
박 회장은 경제 교육을 사회 인식의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꼽았다. 공정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인식이...
한 20대 대학생은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미사일이 위협적일 수도 있지만, 지금껏 많이 발사했어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이제는 익숙해졌다”고 말했다.
또 이 신문은 서울시청 지하철역에서 서울시여성회가 전쟁 식량을 맛볼 수 있도록 나눠주고 있었다면서도 “한국 국민이 전쟁의 위협에 대해 다시 인식하게 하려면 단순히 전시 식량을 맛보는 것...
고인은 최근 노환으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 공주 출신인 윤 교수는 공주농업고등학교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67년에는 일본 문부성 국비 장학생 1호로 선발돼 일본 히토쓰바시대 대학원에서 유학했다. 이후 1968년부터 1997년까지 연세대 응용통계학과 교수를 지냈다....
지하철 탑승 투쟁에 힘들어봤다면 ‘장애시민 불복종’
대학 입시, 어학 공부, 취업 준비 등 요즘 젊은 세대의 통과의례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구글코리아 인턴을 경험한 저자는 모종의 계기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정책국장으로 일하게 된다. 신간 ‘장애시민 불복종’은 어린 시절 의료사고로 척수 공동증이라는 희귀병을 얻어...
한화손보 대학생 봉사단은 다음달 초까지 한 달간 학교 캠퍼스와 서울시내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통·보행안전, 여성 문제, 기후위기 대응, 반려동물 등의 문제들에 대해 논의한다.
4월 말 발대식을 가진 한화손해보험 대학생 봉사단은 10개 조로 나뉘어 2개월간 아이디어를 모았다. 자발적인 캠페인 기획을 위해 비정부기구(NGO) 기관 전문가에게 멘토링을 받는...
천하의 계란을 모두 던져도 바위는 그 모양 그대로 있지 깨지지 않는다[以其言非吾言者 是猶以卵投石也 盡天下之卵 其石猶是也 不可毀也].”
☆ 시사상식 / 반려식물병원
병든 반려식물을 전문적으로 진단·치료하고 사후관리 방법까지 알려주는 공간으로,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에 올해 개원했다. 진단실, 처방실, 입원치료실은 물론 시민들이 가정에서 지속해서...
안심동행키트 제작은 지난 5일 한국해비타트와 취약게층 주거환경 개선에 관심이 있는 건축 관련 전공 대학생 10여 명의 자원봉사로 진행됐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약자와의 동행에 더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고 사업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며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이 필요한 시민과 분야를...
민간 기업부문이 주도하고, 대학, 연구기관, 시민사회, 정부, 국회 부문이 함께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성, SK, 현대차 등 6대 그룹 대표자를 비롯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기업집단의 국내 산업혁신투자 촉진 방안이 적극 모색됐다. 우리 경제는 무역적자의 장기화 및 국제직접투자 수지 적자폭이 갈수록 커지는 등 산업혁신생태계가 갈수록 활력을...
지난 제6회 라이나50+어워즈 수상자는 양한광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생명존중상), 오윤덕 재단법인 사랑샘재단 이사장(사회공헌상), ㈜토닥, ㈜케어닥, ㈜헬스맥스(창의혁신상)이 선정된 바 있다.
최종구 라이나전성기재단 이사장은 “라이나50+어워즈가 우리사회의 선한 변화를 이끌어 오신 분들을 발굴, 격려하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벌써 7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