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역대 전임병원장을 비롯해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김정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장, 김영태 서울대학교병원장, 박유미 서울특별시 시민건강국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재협 신임 보라매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큰 전환점에 직면한 의료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공의료의 새로운 모델 제시라는 시대적 소명을 다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
포스코그룹은 지난해 초 지주사 체제로 개편하면서 본점 주소지를 서울로 했으나 포항 지역 정치권과 시민단체의 거센 반발을 샀다.
포스코홀딩스는 이사회 등 내부적으로 두 차례 논의한 끝에 본점 이전 추진에 합의했고, 주총 안건으로 상정했다.
이날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사장, 유병옥 친환경 미래소재팀장(부사장), 김지용 미래기술 연구원장(부사장)의 사내이사...
서울시민의 '돈'인 세금을 꼼꼼하게 따지는 역할을 제대로 하겠다.
15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의회는 늘 문제의식을 갖고 들여다봐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의장이 이끄는 제11대 서울시의회는 서울정상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지난 10년 서울시 '역주행조례' 전수조사를 실시해, 10건을 처리했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시민, 서울시 소재 대학이나 직장에 다니고 있는 직장인, 대학생 등 만 19세 이상이면 참여 가능하다.
올해는 코로나19가 완화되고 일상 회복이 단계적으로 이행되면서 일반 아르바이트, 유흥업소 구인구직 사이트, 마사지 업소 광고 플랫폼 등을 통해 성매매 의심업소를 광고하거나 관련 업소 구인 공고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집중...
포스코그룹은 작년 초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면서 포스코홀딩스 본사를 서울에 두기로 했다가 포항시민의 거센 반발을 샀다.
이에 포스코그룹은 이사회와 주주 설득을 거쳐 지주회사 소재지를 2023년 3월까지 포항으로 이전하고, 미래기술연구원 본원을 포항에 두며,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포항시와 지역 상생 협력 및 투자사업을 협의하기로 지난해 2월 포항시와...
광운대 건설법무대학원 겸임교수, 한국신탁학회 이사, Columbia Law School (LL.M.), 미국 뉴욕주 변호사● 최관수(46‧변호사시험 1회) 변호사금융감독원(은행감독국‧자산운용서비스국‧보험조사실), 금융위원회 법률자문관실, 대한변호사협회 신탁변호사회 부회장, 금감원 청렴시민감사관(법률전문가), 서울특별시 민간투자사업 평가위원
박일경‧홍인석 기자 ekpark@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재판장 서보민 부장판사)는 최근 호사카 유지 교수가 주식회사 미디어실크에이치제이와 시민단체 대표 A 씨를 상대로 낸 정정보도 등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미디어실크에이치제이는 인터넷 매체 ‘미디어워치’를 운영하는 회사다.
재판부는 미디어워치 홈페이지에 호사카 유지 교수에 관한...
출신인 황 본부장은 2002년 제44회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경력경쟁 채용으로 2005년 소방에 입문했다. 전북대 법학과 졸업 후 같은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황 본부장은 "약자와의 동행, 매력 특별시 완성을 위해 7500여 명의 소방공무원과 함께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대응을 통해 시민 안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 대중교통 기본요금은 카드결제 기준으로 지하철 1250원·시내버스 1200원·마을버스 900원이다. 400원이 오르면 시민들은 지하철 1650원(32%), 시내버스 1600원(33%), 마을버스 1300원(44%)으로 인상된 기본요금을 내야 한다. 300원이 인상되면 기본요금은 지하철 1550원(24%), 시내버스 1500원(25%), 마을버스 1200원(33%)이 된다.
2021년 결산 기준 서울교통공사의...
독서·토론 프로그램은 서울 지역 고등학생과 박사 연구생의 교류를 통해 고등학생의 비판적·논리적 사고력 등을 신장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고교, 대학 간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
조 교육감은 “심층 독서를 통해 쟁점 및 질문을 찾아내고, 자기 생각을 풀어내는 토론을 통해서 경쟁이 아닌 공존과 상생의 지혜를 터득하는 새로운 상상력이 나오는 미래시민으로...
특히 환경 현장 체험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위성센터,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서울식물원 등 환경 전공 대학생이 취업을 희망하는 현장을 찾아 업무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구성됐다.
교육 강사진도 환경부와 공공기관 간부, 제조사·건설사 등 민간기업 임원, 환경컨설팅업체 대표, 시민단체(NGO) 활동가 등 다양하게...
한편, 나눔과 상생 철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bhc그룹은 대학생 봉사단체 ‘해바라기 봉사단’과 의로운 일을 행한 시민을 찾아 감사함을 전하는 ‘bhc 히어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설치, 어린이 병원 및 복지단체 후원 등 기업의 나눔을 통한 선한 영향력 전파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26일 서울 중구 로얄호텔서울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년을 계기로 전문가, 노사단체, 산업현장 안전담당자가 참여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재희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표를 좌장으로 강검윤 고용부 중대산업재해감독과장과 김성룡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전형배 강원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임우택 한국경제인총협회(경총)...
반려견 순찰대는 지난해 5월부터 강동구를 시작으로 9개 자치구로 확대해 현재 총 284팀이 활동하고 있다. 올 3월부터는 자치구 전역을 대상으로 반려견 순찰대를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한다.
김학배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서울 반려견 순찰대와 대학생 순찰대 등 시민과 함께하는 주민참여 자치경찰 치안정책을 더욱 활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환경연합을 비롯한 시민단체와 신촌 일대 대학생들은 보행자 위험, 거리공연 감소, 탄소배출 우려 등을 이유로 반대 의견을 내고 있다. 이에 대해 이 구청장은 “학생들이 하는 공연이나 축제는 스타광장, 명물쉼터 등에서도 상시적으로 가능하다”며 “대규모 축제의 경우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의한 이후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시는 서대문구와 함께...
보행자 위험·환경오염 ‘우려’…“온실가스 배출 줄여야”
서울환경연합을 비롯한 시민단체와 신촌 일대 대학생들은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손솔 연세로 공동행동 집행위원장은 “현재 서울시의 일시 정지 추진안은 과하게 상권 분석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연세로 폐지 수순이 될까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최화영 서울환경연합 활동가는 “탄소 감축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정책 조언자로 알려진 유종일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장은 11일 윤석열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주최 컨퍼런스에 참석해 ‘과감한 소득재분배’를 주장했다.
유 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열린 국민통합 컨퍼런스에 참석해 ‘경제양극화의 원인과 대응방안’ 발제에 나서 “개인적으로 정부가 과감하게...
한강의 수변공간은 시민이 다채로운 여가·문화 활동으로 즐기는 수세권으로 재편된다.
또 서울둘레길 개통 8년을 맞아 둘레길 주변의 자연 자원과 역사·문화 등 인문 자원을 밀접하게 연계한 '서울둘레길2.0' 조성이 추진된다.
2023 달라지는 서울생활은 3일부터 서울시 전자책 홈페이지(ebook.seoul.go.kr)와 '정보소통광장'(opengov.seoul.go.kr), 서울시 포털 '내 손안에...
‘미네르바형 직업전환 서비스’는 별도 캠퍼스를 두지 않고 온라인‧토론 수업을 하는 세계적인 혁신대학인 ‘미네르바’를 모티브로 만든 것이다.
‘서울런 4050’에서는 자격증, 취업 등 330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배운 내용을 서울기술교육원 등 서울 전역 108개 학습공간에서 실습할 수 있다.
시는 내년부터 참여자 개인별로 맞춤 컨설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