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신중하게 사실관계를 확인했어야 하나 그렇게 하지 못한 잘못이 있다”면서 “지난해 9월3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기업이 어려울 때 고통을 분담하기는커녕 강경한 노조가 제 밥그릇 늘리기에만 골몰한 결과 건실한 회사가 아예 문을 닫은 사례가 많다’고 하면서 콜트악기와 콜텍을 언급했다”고 잘못을 시인했다.
김 전 대표는 “평소 소신인 노동개혁을...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채익 의원과 손양훈 인천대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한 TF구성안을 의결했다. 새누리당과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박주헌 에너지경제연구원장과 조영탁 한밭대 교수 등 에너지전문가가 위원으로 참석한 TF는 이날 오후 상견례를 겸한 첫 회의를 연다. TF는 매월 한두 차례 회의를 열어 주택용·산업용 전기료 현실화 방안을...
새누리당은 17일 이석수 특별감찰관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감찰내용을 일부 언론사에 누설했다는 의혹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주문했다.
이장우 최고위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대표·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 참석해 “어떤 경우에도 특별감찰관을 포함한 파견 공무원은 감찰 내용을 공표하거나 누설하면 안된다고 명확하게 법에 규정 돼 있다”면서...
새누리당은 17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피해 대책을 논의할 당내 특별위원회 구성을 검토하기로 했다.
정우택 의원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대표·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에서 “한달 남짓 남은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피해산업에 대한 대책위원회를 당에서 만들 필요가 있다”면서 “최고위원회에서 당 차원의...
김 의원은 지난해 9월 당최고위원회의에서 "기업이 어려울 때 고통을 분담하기는커녕 강경 노조가 제 밥그릇 불리기에만 몰두한 결과 건실한 회사가 아예 문을 닫은 사례가 많다"며 콜트 노조를 비판했다. 그러자 노조는 같은해 11월 '콜트악기가 어려워진 이유는 노조 파업 때문이 아니라 생산기지 해외 이전 등 복합적 원인이 작용한 것'이라며 김 의원을...
하지만 이날 최고전력수요(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순간 전력수요의 평균)가 8497만kW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하는 상황에서 대비책 없이 요금을 낮췄다가 최고전력수요가 공급을 뛰어넘어 발생하는 ‘블랙아웃’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새누리당과 정부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당초 예정에 없던 ‘전기요금 누진제 긴급당정 회의’를 갖고 누진제 조정을 통해 20%가량...
당 지도부는 이날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과의 청와대 오찬에서도 전기료 누진제 문제를 깊이 있게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누진제 개편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 오전 새누리당은 국회에서 이정현 대표 주재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산업부 최희봉 에너지자원실장으로부터 직접 보고를 받고 제도 개편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틀 전, 채 실장은 세종청사에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11일 비공개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지도부 차원에서의 대책을 처음으로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채희봉 에너지자원실장으로부터 관련 내용도 보고 받았다. 이를 토대로 이른 시일 내에 당정 협의를 열어 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다.
당 정책위 관계자는 “한국전력이 전기료를 내릴 수 있는 여지가 있는 것 같다”면서 “요금을 한시적으로...
이 대표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다수의 서민이 이 찜통더위에 어렵다고 한다면 그 내용을 조율할 수 있는지 (논의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정부와 논의에 앞서 11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전기료 문제를 논의 테이블에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당직 인선 등과 관련, “인사를 포함해서 모든 것을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히 해나갈 것"이라며 "절대 혼자 하지 않고 최고위원 및 당 내외 인사들과 많이 상의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대표는 여의도 당사에서 처음 주재한 최고위원회의에서도 “업무를 파악할 때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면서 “박명재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현재 체제를 그대로...
당 대표가 지명하는 최고위원 1명은 아직 공석이다.
전날 이정현 대표의 선출로 새누리당은 다시 친박계 지도부가 당을 이끌어가게 됐다. 2014년 전당대회에서는 비박계인 김무성 후보가 친박계 서청원 후보를 물리치고 '비박계 지도부'가 구축된지 2년 만이다.
이정현 대표는 내년말 차기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후보선출 등의 과정을 관리하게 됐다. 박근혜...
◆ 새누리당 오늘 전당대회…신임 당 대표 선출
새누리당은 오늘(9일) 오후 2시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 등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엽니다. 대표 경선은 최다 득표자 1명만 선출합니다. 현재로선 후보 중 이정현·이주영·주호영 후보가 3강, 한선교 후보가 1약인 구도로 관측되는 가운데 판세는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신임 당 대표 경선...
가산점을 적용받아 우선추천 대상으로 선정된 후보자를 접전지역 또는 약세지역에 투입하는 것은 본선 경쟁력 문제를 고려할 때 지양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이날 회의에서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비대위는 중앙당 산하에 법률자문위원회와 온라인정당위원회를 신설하고 전당대회를 통해 선출된 청년·여성 최고위원이 각각 청년위원장과 여성위원장을 겸직하도록...
당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1일 여의도 당사에서 박관용 위원장 주재로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선관위 대변인인 김성태 의원이 밝혔다.
선관위는 컷오프 제도를 도입을 최종 확정했다. 당 대표 기준 정수는 5명, 최고위원은 12명, 청년최고위원은 5명 등으로 확정했다. 이 기준에서 출마자 숫자가 2명 이상 늘어날 경우에 컷오프가 적용된다. 당...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는 7일 국회의원의 세비를 동결하는 문제에 대해 솔선수범을 보이자는 차원에서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또 현행 지도체제도 단일지도체제로 변경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지상욱 대변인은 이날 혁신비대위 전체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세비동결문제도 나왔는데 이 문제는 특권 내려놓기나 개혁차원에서 올린 안건이 아니라 우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