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콜트 강경노조 잘못된 발언 사과… 노동자 문제 관심갖고 노력”

입력 2016-08-26 11: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는 26일 콜트 노조 발언와 관련해 법원으로부터 공개사과 결정을 받은데 대해 콜트악기와 콜텍의 폐업이 노조 때문이라는 잘못된 발언으로 부당 해고를 당하고 거리에서 수많은 시간 동안 고통을 받으면 살아가는 노동자에게 큰 상처를 준 점 사과한다“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발언은 전날 모 언론의 기사에 상세히 보도된 내용을 보고 이를 기초로 발언한 것”이라면서 이같이 콜트악기 노조에 공식 사과했다. 이는 법원이 지난달 ‘김 전 대표기 해당 노조에 공개 사과를 해야 한다’고 강제조정 결정을 내린데 따른 것이다.

그는 “신중하게 사실관계를 확인했어야 하나 그렇게 하지 못한 잘못이 있다”면서 “지난해 9월3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기업이 어려울 때 고통을 분담하기는커녕 강경한 노조가 제 밥그릇 늘리기에만 골몰한 결과 건실한 회사가 아예 문을 닫은 사례가 많다’고 하면서 콜트악기와 콜텍을 언급했다”고 잘못을 시인했다.

김 전 대표는 “평소 소신인 노동개혁을 얘기할 때마다 늘 노동계와 함께하는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면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부당해고 때문에 고통 받고 있는 노동자들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전 대표는 회견에 앞서 국회에서 해당 업체의 근로자들과 만나 직접 사과의 뜻을 표명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동發 리스크에 코스피 5.96%↓⋯서킷브레이커 속 개인이 4조원 방어
  • 기름길 막히고 가스 공급도 흔들…아시아 에너지 시장 긴장 [K-경제, 복합 쇼크의 역습]
  • 코스피 6000 ‘축제’에 못 낀 네카오… 이번 주총 키워드는 ‘AI 수익화’
  • '17곡 정규' 들고 온 우즈⋯요즘 K팝에선 왜 드물까 [엔터로그]
  • 중동 위기 고조에…'최고 가격제' 이번주 내 시행…유류세 인하폭 확대도 검토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0세 김소영 머그샷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S(스태그플레이션)공포 현실화하나
  • "월급만으로는 노후 대비 불가능"…대안은?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818,000
    • +3%
    • 이더리움
    • 2,963,000
    • +3.38%
    • 비트코인 캐시
    • 657,000
    • -0.3%
    • 리플
    • 2,008
    • +0.96%
    • 솔라나
    • 126,300
    • +4.64%
    • 에이다
    • 378
    • +2.44%
    • 트론
    • 419
    • -2.33%
    • 스텔라루멘
    • 223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430
    • -2.21%
    • 체인링크
    • 13,140
    • +4.12%
    • 샌드박스
    • 120
    • +4.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