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물산 등은 개선세가 예상되지만 DL이앤씨와 HDC현대산업개발, 코오롱글로벌, 금호건설 등은 크게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9일 본지가 에프앤가이드에 의뢰해 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우건설의 2분기 영업이익은 1632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8.7% 증가할 전망이다. 삼성엔지니어링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6...
20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은 대만의 대형 금융그룹인 푸본금융그룹 자회사 푸본생명보험이 발주한 푸본 아오지디 복합개발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아오지디 복합개발 프로젝트는 대만 제2의 도시 가오슝시에 지상 48층, 240m 높이의 오피스 빌딩과 23층 규모 호텔, 두 건물을 연결하는 지상 13층 근린시설(포디움)을 신축하는 공사다. 연면적만 55만 7000㎡에...
16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3D 스타일링을 통해 가구, 소품, 조명 등을 자유롭게 꾸며볼 수 있는 프로그램 ‘스타일갤러리’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이 자체 개발한 스타일갤러리는 3D 인테리어 스타일링 뿐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과 연계한 상담과 함께 다양한 제품을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에 맞춰 제안하는 서비스도...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은 현지시각 13일 루마니아 원자력공사를 비롯해 이인프라, 노바파워앤가스, 미국 뉴스케일, 미국 플루어 등 5개 사와 루마니아에 ‘462MW SMR’을 건설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루마니아는 세계적인 SMR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도이세슈티 지역에 위치한 화력발전소를 SMR로 교체하는 사업을...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과 전력거래소는 ‘공동주택 에너지 절감과 에너지쉼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협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에너지쉼표는 소규모 전기소비자가 전력거래소 요청 시간에 전기 사용량을 줄이면서 소비자에게 금전, 마일리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보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력거래소는 2020년부터 에너지쉼표 공동주택 인증제도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호주 시장에서 미래 에너지 사업의 핵심 가운데 하나인 그린수소 사업을 확대한다.
삼성물산은 지난 17일 일본 미쓰비시 상사의 자회사인 글로벌 에너지 전문 기업 DGA(Diamond Generating Asia)와 호주 그린수소·암모니아 프로젝트의 공동 개발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호주 지역에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스마트헬스 스타트업 3개사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물산과 협약을 맺은 회사들은 래미안갤러리에서 닥터다이어리, 엠디스퀘어, 휴레이포지티브 등이다.
이 회사들은 당뇨와 과체중, 고혈압 등 만성질환 예방과 개선을 위해 앱 기반의 운동ㆍ식습관 코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회사다.
이번...
단지는 한강변과 바로 맞닿아 있을 뿐만 아니라 서울 지하철 3호선 잠원역, 신분당선 신사역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등 핵심입지를 자랑하는 만큼 삼성물산, GS건설,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등 대형 건설사 4곳에서 관심을 보이며 수주전에 나서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현재 네 곳의 시공사가 포기하지 않고 사업 설명회 등 홍보를 열심히 하고...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1분기 영업이익은 2920억 원으로, 전년 동기 1550억 원 대비 88.4%나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 역시 3조190억 원에서 4조6000억 원으로 52.4% 증가했다. 삼성물산은 최근 수주한 대형 프로젝트 공사가 본격화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시에 신장세를 보였다.
1분기 신규수주는 6조1060억 원으로, 연간 목표치였던 13조8000억 원의 44.2%를...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2920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1550억 원보다 88.4% 증가한 규모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영업이익 증가 요인으로 최근 수주한 대형 프로젝트 공사가 본격화된 것을 꼽았다.
건설부문 매출액은 4조6000억 원으로 전년동기(3조190억 원) 대비 52.4% 늘었다.
1분기 건설 수주액은...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래미안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구를 위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동(소∙확∙행)'을 주제로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래미안 인스타그램에 오는 23일까지 필수 해시태그(#래미안과함께해요, #지구를위한소확행, #지구의날이벤트)와 함께 △22일 저녁 8시부터 10분간...
단지 조경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 조경사업팀이 맡았다.
여의도 MBC부지 복합 개발PFV 관계자는 “상품 자체는 물론 주거서비스까지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는 랜드마크인 브라이튼 위상에 맞추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며 “서울시 그레이트한강 프로젝트와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여의도개발이 가시화로 속도를 내는 만큼 브라이튼여의도의 미래가치도...
또한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동대문구 이문동 257-42번지 일원에서 ‘래미안 라그란데’를 올해 중 분양할 계획이다. 이문1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한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7층, 39개 동, 총 306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92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경남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창원시 성산구 신월동 90번지 일원에서 ‘창원 신월 아이파크’를 5월...
서울에서는 두산건설이 은평구 신사동에서 ‘새절역 두산위브 트레지움’을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동대문구 이문동에서 ‘래미안 라그란데’를 올해 분양할 계획이다. 경남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창원 성산구 신월동에서 ‘창원 신월 아이파크’를 다음 달 분양한다.
또한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은 각자 개발한 로봇을 상호 현장에 적용하는 등 로봇 활용성 확대를 위한 실증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공동 관심사인 안전 특화 로봇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로봇은 위험 작업을 대신해 사고를 줄이고 균일한 작업으로 품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장에서의 로봇 도입은 조만간...
다만 해외건설 수주와 관련해서는 “신시장으로 집중하고 있는 호주 인프라 부문에서 올해 대형 수주 사업이 부재한 만큼 GS이니마를 중심으로 한 해외 모듈, 베트남 개발사업 등 신사업 부문에서 수주 물량 확보가 보다 중요한 요인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GS건설 이외에 삼성물산·현대건설·대우건설·DL이앤씨·금호건설 등 5곳은 1분기 영업이익이...
GS건설은 건축·주택, SK에코플랜트는 플랜트와 환경 부문이 증가액의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43.2% 늘었고 포스코이앤씨(27.8%)와 대우건설(26.3%)도 평균을 웃도는 증가율을 기록했다. 현대건설은 확대 폭이 작은 편이었지만 규모는 3조7347억 원으로 가장 컸다. 삼성물산과 DL이앤씨는 미청구공사액이 감소했다.
10위권 밖에 있는 건설사...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건설 로봇 분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동맹을 맺었다.
11일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은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본사에서 '건설 로봇 분야 Eco-System 구축 및 공동 연구 개발'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건설 로봇 분야 생태계 구축 및 확대 △안전 및 생산성 분야 로봇 공동 연구 개발 △개발 로봇의...
30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일본 요코하마에 있는 치요다 본사에서 SPERA 수소 기술을 활용한 수소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치요다의 SPERA 수소 플랜트 건설에 참여하고 관련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삼성물산과 치요다는 액상유기수소운반체 방식의 수소 사업 협력과 함께 향후 탈탄소 사업에 대한 협의도 계속해 나갈...
삼성물산 건설부문 역시 올해 국내 신규수주 목표치(7조9000억 원)가 전년도 실적액(11조5000억 원) 대비 31.3% 내렸다. 대우건설 역시 지난해 실적보다 15% 낮춘 10조5000억 원을 올해 신규수주 목표치로 설정했다.
이처럼 건설사들이 국내 신규수주 목표치를 낮게 잡은 건 시장 하락세가 짙어지면서 올해도 사업성 악화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실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