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日 치요다와 SPERA 수소 사업 협력

입력 2023-03-30 16: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성준 삼성물산 상무(오른쪽)와 사쿠라이 기미호 치요다화공건설 상무가 30일 일본 요코하마시 치요다 본사에서 'SPERA 수소 기술을 활용한 수소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물산)
▲김성준 삼성물산 상무(오른쪽)와 사쿠라이 기미호 치요다화공건설 상무가 30일 일본 요코하마시 치요다 본사에서 'SPERA 수소 기술을 활용한 수소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물산)

삼성물산이 수소 운반·저장 신기술인 액상유기수소운반체(LOHC) 방식의 선두 주자인 일본 치요다화공건설과 SPREA 수소 사업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30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일본 요코하마에 있는 치요다 본사에서 SPERA 수소 기술을 활용한 수소 사업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치요다의 SPERA 수소 플랜트 건설에 참여하고 관련 사업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삼성물산과 치요다는 액상유기수소운반체 방식의 수소 사업 협력과 함께 향후 탈탄소 사업에 대한 협의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삼성물산은 미래 성장의 한 축으로 친환경에너지 사업에 주목하고 그린수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증이 완료된 상온·상압의 안정적인 운송 및 저장 기술까지 사업 범위를 확대하면서 그린수소의 생산, 운송, 저장, 공급 등의 전체 과정에서 역량을 확보하게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당국, '계약이전 세분화' MG손보 '쪼깨 팔기' 나서나
  • 중부지방 대설특보 '서울강북 적설량 11.9㎝'…눈ㆍ비 언제까지?
  • 홈플러스, 회생신청 회생 직전 단기채 집중 발행…사기 의혹 확산
  • 삼성 튀르키예 법인, 연 47.5% 초고금리로 돈 빌린 이유는
  • 거래소, 좀비기업 퇴출 속도…상장 문턱도 높아졌다
  • 비트코인, 현물 ETF 유출세에도 반등…저가 매수세 유입 [Bit코인]
  • ‘법정관리’ 엑시트 옵션 불과…제2, 제3의 홈플 나온다 [사모펀드의 늪]
  • 올봄 한국인 여행객이 사랑한 인기 여행지는 또 '일본'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3.18 13: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1,477,000
    • -0.89%
    • 이더리움
    • 2,788,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486,100
    • -1.72%
    • 리플
    • 3,343
    • -3.16%
    • 솔라나
    • 181,400
    • -3.97%
    • 에이다
    • 1,032
    • -1.43%
    • 이오스
    • 719
    • +0.84%
    • 트론
    • 325
    • +3.83%
    • 스텔라루멘
    • 390
    • -2.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230
    • -1.08%
    • 체인링크
    • 20,300
    • +0.84%
    • 샌드박스
    • 409
    • -1.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