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2시 공주시 반포면 하신리 계룡산국립공원 내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 당국은 헬기 4대와 진화 장비를 투입해 진화 중이다.
오전 10시 12분께에는 공주시 계룡면 구왕리 계룡산국립공원 인근 야산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했다. 헬기 3대와 진화 차량 7개, 인력 84명이 동원됐다.
산림 당국과 경찰은 화재 원인과 피해 정도를 조사하고 있다....
산불과 관련해선 특별재난지역 내 희망 근로 인원을 2000명 추가 지원하고 산림 복구와 소방헬기, 산불 특수진화대 인력 확충 예산도 반영하기로 했다.
주세 개편과 관련해선 “연구용역이 마무리돼가고 정부의 개편안 작업도 막바지다”라며 “5월 초에 개편안을 내놓되 전체적으로 가격이 오르지 않도록 하고 전문가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겠다”고 설명했다....
조 의장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지원에 대해선 "강원 고성 등 5개 특별 재난 지역 내 이재민과 취업 취약 계층의 생계 안정을 위해 희망 근로를 2000명 이상 추가 지원과 산림 복구를 요구했다"며 "소방 헬기 등 장비 보강과 산불 특수 진화대 인력 확충 방안 등도 추경에 반영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포항 지진 피해 지원도 강화한다. 지열 발전...
안성소방서 관계자는 "큰 불로 번질 우려가 있어 헬기를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때 안성 산불은 평택~제천간 고속도로에서 연기가 관측될 정도의 규모였다. 이에 SNS 등에서는 산불이 난 사진이 빠르게 공유되고 있다.
한편 소방당국은 산불 진화가 완료되는 대로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이날 산불은 오후 5시 12분께 발생해 인근 400m까지 번졌다. 산림당국은 진화 차량과 헬기 각각 9대와 진화 인력 132명을 동원해 오후 6시 40분께 불길을 잡는 데 성공했다.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이나 가옥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의 정확한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 중이다.
이날 대전 유성구 대정동에서도 산불이 나 인근 200m를...
산림당국은 진화인력 274명과 진화 차량 25대, 헬기 6대를 동원해 오후 3시 33분경 불길을 잡는 데 성공했다.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이나 가옥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당국은 이번 산불의 정확한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 중이다.
산림청 측은 "재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잔불 정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는 "산불 특수진화대 증원, 신속진화를 위한 산불 진화 헬기 및 임도 확충 등 제도적인 보완을 통해 향후 대형 산불 발생 시 조기 진화를 위해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예산 당국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김 청장은 "임업인들이 다시 경영 활동 일선에 복귀할 수 있도록 재해복구 지원금 및 융자금 등에 대한 지원이 최대한...
이어 문 대통령은 “강원도 산불이 해마다 되풀이되는 만큼 산불 진화 등을 위해 체계적으로 임도를 만들어 관리하고, 필요한 헬기를 확보하는 한편 조속히 산림을 복구하라”고 주문했다.
또 문 대통령은 “미세먼지가 대량으로 발생하면 긴급히 대응해도 별 효과가 없으므로 사전에 시행할 수 있는 저감 조치 방안을 추경 예산 등을 통해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그는 “밤에도 뜰 수 있는 헬기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이 있다”며 “산불도 많고 지역도 산지도 광범위한 강원도에 특별하게 헬기를 보강하는 방법도 강구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산으로부터 멀리 떨어졌다고 불을 안심할 수 없다는 것이 이번에 입증됐다”며 “건축물을 다시 지을 때 화재 취약재를 덜 쓰는 방법을 함께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7일 오후 4시 33분께 경북 예천군 유천면 광전리 한 야산에서 난 불은 1㏊(1만㎡)를 태웠다.
산림 당국은 헬기 6대, 산불 진화차 4대, 소방차 4대, 인력 101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며 불은 약 1시간 20분 만에 꺼졌다.
성묘를 온 A(57) 씨가 묘지에 담배를 꽂아놨다가 불이 번졌으며 A 씨는 실화 혐의로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오후 8시 33분쯤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 야산 7부 능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소방차 20여 대와 인원 백여 명을 현장에 투입해 산불이 번지는 것을 막고 있다.
야간부터는 헬기가 뜨지 못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 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소방헬기를 투입해 진화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영천 산불은 지극히 낮은 습도와 바람으로 인해 급속히 확산될 거란 우려도 불거진다. 실제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2시 기준 영천 지역 습도는 11%, 바람 세기는 초속 4미터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영천 산불 신고 접수 후 소방 당국은 소방헬기 7개를 우선 투입해 진화를 시작했다. 시청 공무원들도 비상 소집돼 현장 대응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강원도 동해안 산불방지센터는 이날 아침 산불 지역에 진화 헬기 14대와 진화 차량 650여 대, 83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했다.
인제 산불에는 오전 주불 진화를 목표로 헬기 5대를 투입했지만 산불 지역에 안개가 많아 일시철수했다. 산세가 험해 진화 인력의 진입도 쉽지 않아 공중·지상 진화에 어려움이 따른다. 산림 당국은 616명의 진화 인력을 투입해 진화...
문재인 대통령은 5일 강원 산불 진화 상황실이 마련된 강원 고성군 토성면 주민자치센터를 긴급 방문해 “야간에는 헬기 동원이 어려우니까 가급적 일몰 시간 전까지는 주불은 좀 잡고 그다음에 잔불하고 뒷불을 정리하는 정도까지 진도가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3시 41분부터 3시 52분까지 상황실을 찾아 피해 현황 및 복구 지원을 보고 받은...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국가안보실 위기관리센터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강원도 산불 진화에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새벽부터 가용 가능한 헬기와 장비, 인력이 총동원돼 다행히 산불 확산을 차단하고 주불을 잡아가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혹시라도 있을지 모를 산간 외딴 지역의...
부근에서 발생한 화재는 속초 시내로 확산하면서 이날 오전 7시30분 현재 1명이 숨지고 산림 약 250㏊, 주택 125채가 소실됐다.
정부는 헬기를 투입해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오전 11시 현재 인제 산불의 진화율은 70%, 강릉 산불은 40%로 나타났다.
정부는 오전 9시를 기해 강원도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일원을 대상으로 재난사태를 선포했다.
서울소방헬기 1호기가 산불 현장 인근에 대기 중이다.
서울시는 관내 전 소방기관에 재난대응 위기관리 심각 단계를 발령(5일 오전 1시30분 기준)하고 각 소방서 전 인력의 절반을 비상소집해 출동 소방력을 확보해뒀다.
또한 향후 이재민 지원을 위해 병물 아리수 등 구호 물품을 사전에 마련한다. 시는 대외협력기금을 활용한 재해 복구비 지원과 자원봉사자...
아산시는 새벽 1시쯤 산불이 재발화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오전 6시 30분부터 헬기 3대와 공무원 500여 명을 산불 진화에 투입했다.
불은 설화산 아래쪽으로 번졌으나 오전 9시 30분을 기준으로 큰불은 잡힌 상태다.
부산에서도 산불이 이어졌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5일 오전 2시께 발생한 부산 기장군 장안읍 남대산 산불이 오전 8시 52분 초진됐다....
소방 당국은 고성 산불 진화를 위해 헬기 14대, 인력 1만여 명, 장비 116대를 투입했다. 이후 이날 오전 8시 15분경 일단 완전 진화에 성공했다는 전언이다. 이 가운데 잔불 정리 및 뒷불 감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고성 산불로 인해 2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4143명이 대피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민가 피해로는 주택 125채와 창고 6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