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한중 방문의 해를 통한 인적교류 확대방안으로 아시아나항공 김수천 사장은 “2016 한국 관광의 해를 맞이해 주요 도시 호구자에 대한 무비자 입국 허용을 1년간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사증면제범위를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날 회의에는 중국을 대표하는 기업인들이 대거 참가했다. 중국은행업계 1위 중국공상은행의 장젠칭 회장...
박 대통령은 양국 협력을 에너지ㆍ건설 등 기존 분야를 넘어 보건의료ㆍ교통ㆍITㆍ스마트그리드 등 다양한 분야로의 확대키로 한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운전면허 상호인정협정과 사증수수료 면제조치 등 양국 합의사항의 조속한 이행을 요청했다.
이날 박 대통령이 “한국의 케이팝(K-Pop)이 쿠웨이트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하자 알 가님...
중동 순방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을 수행중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2일(현지시간) 쿠웨이트 외교부 장관과 함께 '한·쿠웨이트 외교관·관용·특별 여권 사증면제 협정'에 서명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양국 정상이 지켜본 가운데 서명된 이 협정은 외교관, 관용, 특별여권을 소지한 양국 국민이 상대국에 사증 없이 입국해 90일까지 체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외교부는 10일 한국과 중국이 '한중 외교관·관용·공무여권 사증면제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은 지난해 8월 발효된 한중 외교관 여권 사증면제협정의 혜택 범위를 한국의 관용 여권, 중국의 공무 여권 소지자에게도 확대 적용하는 것이다.
협정 체결로 외교관 여권뿐만 아니라 유효한 관용·공무 여권을 지닌 양국 국민은 상대국을 비자 없이 입국해 최대...
또 2016년까지 양국간 인적교류 1천만명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사증면제 범위의 단계적 확대방안을 적극 협의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2015년을 ‘중국 방문의 해’, 2016년을 ‘한국방문의 해’로 각각 지정했다. 양국 정부간 ‘영화 공동제작에 관한 협정’도 체결하기로 했다.
성명에는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간 외교안보...
이번 방안은 지난해 11월에 개최된 한-러 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된 ‘일반인 사증 면제 협정’ 및 ‘2014 ~ 2015 한-러 상호방문의 해’ 등의 계기를 적극 활용해 2011년 세계 5위 아웃바운드 관광시장이자 2012년 관광지출액 세계 5위인 러시아 관광객을 2017년까지 35만 명을 유치한다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문체부가 러시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내놓은 대책은...
한·러 비자면제협정도 발효된다. 이에 따라 러시아를 찾는 우리 국민은 근로와 거주, 유학 목적이 아닌 한 최대 60일까지 사증(비자) 없이 체류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첫 입국일로부터 180일 이하 기간의 총 체류기간은 90일을 넘지 않아야 한다.
아울러 필리핀 세부에 한국대사관 공관이 개설될 예정이다. 이는 우리 국민의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것으로, 상반기 중에...
두 정상은 사증(비자)면제 및 문화원 설립 등 2개 협정과 철도·조선·금융·에너지 분야 등에서 15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러시아의 아태지역 중시 정책을 상호 접목해서 서로의 잠재력을 극대화함으로써 양국 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박...
이 밖에 회담을 계기로 양국은 사증(비자) 면제협정, 문화원 개설 협정도 체결됐다. 특히 비자 면제 협정이 예정대로 내년 1월 1일부터 발효되면 60일 이하 단기로 상대국을 찾는 방문객들은 비자를 받을 필요가 없어진다. 한번 입국해 체류하다 60일이 지나기 전에 출국한 뒤 다시 입국하면 또다시 30일을 더 비자없이 머물 수 있다.
양 정상은 공동기자회견에서 “이번에 사증 면제 협정과 문화원 설립협정 환영하고 2014년과 2015년을 상호 방문의 해로 지정키로 했다”면서 “양국 간 민간교류 기여해 온 후발적 대화채널인 한·러 대화를 계속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새로운 한·러관계 구축을 위해 양국이 다방면에서의 교류 활성화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양 정상은...
두 정상은 이 자리에서 양국 간 비자(사증)면제협정을 체결한다. 또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 방향과 분야별 구체적 협력방안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 곧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다. 교류협력 확대에 관한 협정과 문화원 설립 협정도 체결할 예정이다. 특히 경제협력 방안으로 러시아의 영해를 이용해 북극항로를 운항·개척할 수 있도록 하고 삼성중공업이나...
두 정상은 이 자리에서 양국 간 비자(사증)면제협정을 체결한다.
또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 방향과 분야별 구체적 협력방안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 곧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한다. 교류협력 확대에 관한 협정과 문화원 설립 협정도 체결할 예정이다.
특히 경제협력 방안으로 러시아의 영해를 이용해 북극항로를 운항·개척할 수 있도록 하고 삼성중공업이나...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간 비자(사증) 면제협정을 체결한다고 청와대가 12일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두 정상이 회담 후 발표하는 공동성명에는 양국간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 방향과 분야별 구체적 협력 방안, 양국간 실질협력방안, 인적교류활성화 그리고 한반도 및 동북아 이슈 협력 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방한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간 비자(사증) 면제협정을 체결한다
12일 청와대에 따르면 두 정상은 회담 후 발표하는 공동성명에서 양국간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 방향과 분야별 구체적 협력 방안, 양국간 실질협력방안, 인적교류활성화 그리고 한반도 및 동북아 이슈 협력 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다.
정상회담...
아울러 양국은 이번에 한·중 간 외교관 사증면제 조약(협정)을 비롯해 통상협력 양해각서(MOU), 해양과학기술 MOU, 수출입은행 간 상호 리스크 참여 협약 등 조약 1건과 MOU 7건을 체결, 경제협력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양측은 투자협력위원회(정례회의) 등을 계기로 통상장관 회담을 개최하고, 국장급 실무위원회를 설립키로 합의했다. 또 중국 서부대개발 및 동북지역...
목표로 한다는 점을 재확인하면서 협상을 조속히 다음 단계로 진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중 간 외교관 사증면제 조약(협정)을 비롯해 통상협력 양해각서(MOU), 해양과학기술 MOU, 수출입은행 간 상호 리스크 참여 협약 등 조약 1건과 MOU 7건을 체결했다. 박 대통령은 공동기자회견을 마친 뒤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 참석했다.
특히 양국 간 인적교류와 양국 진출 기업ㆍ파견 근로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10월 양국간 합의된 사증면제협정과 사회보장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을 조만간 개시키로 했다.
두 정상은 또 경제ㆍ과학기술 협력, 남-북-러 가스관 연결 사업 등 3각 협력, 우주협력, 극동 시베리아 개발협력 등 양국 간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외교통상부는 4일 안호영 외교통상부 제1차관과 플로리오 레그나니 주한 우루과이 대사가 ‘한-우루과이 일반여권 사증면제 협정’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일반여권 사증면제란 관광목적으로 상대국을 방문할 경우 사증(비자)를 받지 않아도 된다는 뜻으로 우루과이와는 지난 1월 가서명을 한 상태다.
이번 협정이 발효되면 한-우루과이 국민은 비영리활동을 위해 상대...
이번 협정이 발효되면, 우리국민들은 기존 1년에서 최대 5년까지 유효한 복수사증을 발급받을 수 있고, 사증 신청시 수수료가 면제되며, 몽골에 장기체류 중 일시 출국할 경우 출국사증 발급을 면제 받게 된다. 이에 따라 몽골에 진출하거나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편의가 한층 증진되고, 양국간 인적교류 및 경제협력 관계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결혼이민자의 취업 확대를 위해 내년부터 ‘내일배움카드제’ 참여시 훈련비의 자비 부담을 면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제결혼 개선과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지원도 마련된다.
속성·대량으로 이뤄지는 국제결혼 관행이 다문화가족 해체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인식하에 앞으로 혼인절차 개선방안을 검토하고 결혼사증 심사를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