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운영비 원조’ 와 관련해서는 전임자 수당으로 월 30만원 및 차량유지비를 지원하며, 한도는 별도 협의하는 조항을 둔 곳도 있었다. 또 사용자는 지부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300만원을 지정된 계좌로 입금하기도 했다.
고용부는 이같은 위법ㆍ불합리한 독소조항을 갖고 있는 사업장에 대해 노사가 자율적으로 개선하도록 시정 기회를 주기로 했다....
경제단체협의회는 지난 9일 경제 5단체장과 업종ㆍ지역별 90여 개 경제단체가 모인 가운데 ‘2016년 경제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임금체계 개편, 장시간 근로 해소 등 공정하고 유연한 노동시장을 위해 기업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부터 실천해 나가겠다”고 결의했다.
또 산업인력공단은 민간에서 NCS 기반 능력중심채용을 도입할 수 있도록 맞춤형 솔루션 개발을...
SK이노베이션은 이날 정기 주총을 열고 사내이사에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재선임하, 유정준 SK E&S 사장이 신규 선임했다.
이와 함께 SK그룹은 임원퇴직금 관리규정을 간결화하고 축소시키면서 경영진의 권한을 낮췄다고 밝혔다.
이날 SK㈜,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하이닉스 등 주력 계열사들은 이번 주총에서 임원 퇴직금 지급 체계를 개편하는...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SK이노베이션 의장으로 재선임됐다.
SK이노베이션은 18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서린동 본사에서 ‘제9차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매출 48조3563억원, 영업이익 1조9795억원의 2015년도 경영실적이 보고됐으며, 재무제표 승인과 사내ㆍ외 이사 선임 등 안건을 다뤘다.
SK이노베이션이 추천한 사내ㆍ외 이사 후보 5명은 의안대로...
CJ그룹은 2013년 말부터 손경식 회장을 중심으로 한 그룹 비상경영위원회와 주요 계열사 전략기획책임자들로 구성된 전략기획협의체 등을 통해 이 회장의 공백을 메우고 있다.
한편, 이날 CJ제일제당은 임기가 만료된 이 회장의 자리를 대신해 허민회 CJ제일제당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또 새 사업목적에 '곤충원료의...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서울 구로동 키콕스벤처센터에서 '2016 제1차 성과공유제 확산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기아자동차는 1차 협력사 세종공업, 2차 협력사 대한스테인레스파이프와 안정적 물량보장, 판로지원 등을 통한 성공적인 멕시코 현지 생산공장 정착 사례를 소개했다.
한국서부발전은 5개 협력사와 함께 이란에서...
공급 협의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정부를 비롯해 각 기업에서 체험 버전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며 “현재는 무료버전인데, 유료버전이 개발된 후 계약이 체결될 수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상반기내로 ‘팀업’의 유료버전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팀업은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효율을 높여 협업을 통한 업무 생산성을...
최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은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인재위원회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최태원·신원 회장은 그룹 전반은 물론, 성장 한계에 직면한 SK네트웍스의 경영위기 타개를 위해 전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최태원 회장은 SK그룹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신에너지와 바이오 사업을 설정해 글로벌 제약사를 인수ㆍ합병(M&A)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가 하면...
이사회는 이날 현 이사회 의장으로서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과 유정준 SK E&S 사장을 사내 이사 후보로 주총에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김창근 의장은 지난 3년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으로 재직하며 에너지, 화학사업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회사의 구조적 혁신과 글로벌 사업 확장 등에 크게 기여한 점을...
최 회장의 SK네트웍스 사내이사 선임은 SK그룹 내 최고의사결정 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의 인재위원회 추천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인재위원회는 신성장 동력원을 확보하려는 SK네트웍스의 구원투수로 최 회장을 낙점한 셈이다.
SK네트웍스는 최근 렌터카ㆍ경정비 등 카 라이프 사업을 중점적으로 키우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반면 지난해...
국회 정무위원회는 18일 법안심사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열어 사내에서 보수가 가장 높은 임직원 5명의 보수를 공시하도록 하는 내용의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지금까지는 상장사 5억원 이상 등기임원에 대해 분기별 보수를 공개했다. 2013년 개정된 자본시장법에서 연간 5억원 이상의 보수를 받는 상장사 등기임원의 분기별 보수를 공개하게 한 규정...
5%↓
△에임하이, “中 성도하이치공사 경영권 양수 협의중”
△웰크론한텍, 지난해 영업이익 18억 흑자전환
△[조회공시]코아로직, 자본전액잠식설 관련
△세우테크, 50억 규모 사모 전환사채 발행
△이큐스앤자루, 지난해 영업이익 4.5억…전년比 55.0%↑
△슈프리마, 얼굴 인식 서비스 제공 방법 특허 취득
△[조회공시]서화정보통신, 최근...
퓨처보드는 ‘미래 준비를 위한 협의회’라는 의미로 경영진과 직원들이 친밀한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회사 발전과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만들어진 사내 소통 기구이다.
퓨처보드의 도입으로 경영진은 사업 계획과 주요 현안, 경영방침을 생생하게 공유할 수 있는 동시에 직원들은 사내 조직 문화와 근무 환경과 관련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할 수...
대기업의 사내 하청업체가 뿌리산업 부문의 파견근로자를 사용할 경우, 대기업이 우회적으로 파견근로자를 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파견법 개정안 수정에 착수한 것이다. 여기엔 일자리 확대와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선 파견법의 국회 통과가 시급하다는 판단이 깔려 있다. 이기권 고용부 장관도 전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고용률이 70%를 넘는...
이직 직원의 규모와 시기는 TF와의 협의를 거쳐 나중에 확정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의 다른 주주사인 KB국민은행도 사내공모로 이직할 사원을 뽑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인터넷은행의 초석을 놓을 이직 직원들에 대한 처우 수준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그러나 두 컨소시엄 모두 성과주의 연봉제를 도입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기존 시중은행들은 대부분 호봉제...
또한 사내 안전 교육 등을 강화하고, 불시 현장 안전감독도 강화한다. 이밖에 항공안전 감독관 확충, 조종사 양성 지원, 인천ㆍ김포공항내 LCC용 격납고 건설도 추진된다.
이와 관련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항공사는 운수권 배분에서 불이익을 받도록 하고 운항노선 감축, 운항증명(AOC) 취소 등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근로자 최병승씨가 제기한 이후 11년 만에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현대차 비정규직 문제 해결이 표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부결은 지난해 9월 현대차, 사내협력업체, 정규직 노조, 비정규직 노조, 금속노조가 도출한 잠정합의안이 부결된 이후 두 번째다. 비정규직 노조 집행부는 이미 총 사퇴를 예고해 앞으로 특별협의 재개 자체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채용, 인사, 해고 등과 관련된 사내규칙인 ‘취업규칙’의 경우 행 근로기준법은 임금피크제처럼 근로자에게 불이익을 주는 취업규칙 변경은 노조나 근로자 과반수 대표의 동의를 받도록 법으로 규정돼 있다.
하지만 취업규칙 지침에서는 합리적인 임금피크제 도입에 대해 노조가 협의를 거부하고 동의하지 않는 예외적인 경우 ‘사회통념상 합리성’에 따라 취업규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