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는 10일 대통령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을 열고 이날 오전 정호성(48) 전 청와대 비서관을, 오후에는 안종범(58) 전 청와대 수석과 '비선실세' 최순실(61) 씨를 차례로 증인신문할 예정이다. 당초 이재만(51) 전 총무비서관과 안봉근(51) 전 국정홍보비서관이 5일 2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나설 예정이었지만, 이들은 종적을 감추고 심판정에 나서지 않았다. 헌재는...
'비선실세' 최순실(61) 씨가 강원도 춘천의 빙상장을 통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이권에 개입하려 했던 정황이 나와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조사 중인 것으로 9일 알려졌다.
이날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특검팀은 K스포츠재단의 '5대 거점 체육 인재 육성사업' 문건을 통해 춘천빙상장을 스포츠클럽 거점으로 선정하도록 하고 시설운영권은 동계스포츠영재센터가...
김 씨는 지난 2010년 10월에도 호텔 주점에서 만취 상태로 종업원과 몸싸움을 하고 집기를 부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승마선수인 김 씨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마장마술 단체전에 '비선 실세' 최순실씨 딸 정유라(21)씨와 함께 출전해 금메달을 땄다. 현재는 한화건설에서 신성장전략팀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최순실씨 등 비선실세에 국정농단을 규탄하고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11차 촛불집회가 7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가운데, 이날 오후 특별검사 사무실 인근인 삼성동 코엑스 앞에서는 박 대통령을 지지하는 '맞불 집회'가 열렸다.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이하 박사모)이 주축을 이룬 '대통령 탄핵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는 이날 ’...
세월호 참사 1000일을 이틀 앞두고 최순실씨 등 비선실세에 의한 국정농단 사태를 규탄하는 촛불집회가 열린 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4·16 세월호 참사 국민조사위가 출범식을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국민조사위원회는 활동이 종료된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를 대신해 진상 규명에 나설 예정이다. 국민조사위는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됐다....
연행 과정에서도 순찰차 좌석 시트를 찢는 등 차량을 손상했고 조사를 받는 중에도 욕설을 하는 등 소란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승마선수인 그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마장마술 단체전에 ‘비선 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21)씨와 함께 출전해 금메달을 땄다. 현재는 한화건설에서 신성장전략팀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한편 구속 여부는 밤늦게 결정될 전망이다.
덴마크 검찰은 한국으로부터 비선실세 최순실씨(61) 딸 정유라 씨(21)의 범죄인 인도 요구를 공식 접수해 송환 여부를 검토하는 가운데 덴마크법 위반 행위도 자체적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6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덴마크 검찰은 지난 9월 28일부터 덴마크에 3개월 이상 머물러온 정 씨가 특별한 수입이 없는 상황에서 19개월 된 아들과 유모, 조력자라고...
헌재는 10일 오전 정호성(48) 전 청와대 비서관을, 오후에는 안종범(58) 전 청와대 수석과 '비선실세' 최순실(61) 씨를 차례로 증인신문할 예정이다. 이들은 구치소에 수감돼 있어 출석요구서 송달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없다. 아직 불출석하겠다는 통지는 따로 제출되지 않았다. 12일 오전에는 이영선(39) 전 청와대 행정관이, 오후에는 '정윤회 문건 유출 사건'을 보도한...
‘비선실세’ 중심에 선 ‘최순실 게이트’ 때문입니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 심판대로까지 이끌어내며 한국의 정치와 경제를 악(惡)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은 희대의 사건입니다.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세계 경제가 불안한 가운데 우리 국민들이 똘똘 뭉쳐 난관을 헤쳐 나가도 모자랄 판에 ‘최순실 국정농단’에 휘말려 하루 24시간을 매일매일 낭비하고 있으니...
‘비선실세’ 최순실(60) 씨가 법정에 나와 “억울한 부분이 많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반면 검찰은 혐의 입증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는 5일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최 씨와 안종범(57)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공무성비밀누설 혐의를 받는 정호성(47)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의 첫 공판기일을...
지난 2010년 10월에도 용산구의 한 호텔 주점에서 종업원과 몸싸움을 하고 집기를 부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한편 김씨는 갤러리아승마단 소속 승마선수이며 한화건설에서 신성장전략팀 팀장으로도 근무하고 있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에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 딸 정유라(21)씨와 함께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을 조사한 후 동선씨를 추가 소환할 필요가 있는지 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갤러리아승마단 소속 승마선수인 동선씨는 현재 한화건설에서 신성장전략팀 팀장으로도 근무하고 있다.
동선씨는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의 딸 정유라(21)씨와 함께 출전해 금메달을 거머 쥐었다.
황 회장은 비선실세의 청탁을 받고 차은택 씨의 측근을 마케팅 임원으로 채용했습니다. 그뿐인가요. 최순실 씨가 실소유한 회사에 70억 원에 달하는 광고를 몰아준 것도 검찰 수사결과 확인됐습니다. 연임을 노린 황 회장에게 임기말 청와대의 청탁, 아니 압력은 쉽게 거부할 수 없었을 테니까요.
황 회장은 권력과 비선실세에 휘둘렸지만 여전히 연임을 노리고 있습니다....
'비선 실세' 최순실(61) 씨 모녀에게 특혜성 지원이 이뤄지는 과정에서 경질된 의혹을 받고 있는 이영국 제일기획 상무가 특검 조사를 받은 사실이 확인됐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지난 3일 이 상무를 참고인 신분으로 비공개 조사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당시 대한승마협회 부회장이었던 이 상무는 협회 행정 총괄 업무를 맡았다....
검찰과 ‘비선실세’ 최순실(60)씨 등 국정농단 사건 핵심인물 간의 공방이 5일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김세윤 부장판사)는 이날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최 씨와 안종범(57)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를 받는 정호성(47)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의 첫 공판기일을 연다.
재판부는 이날 대기업들을...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출석을 거부하고 있는 '비선 실세' 최순실(61) 씨에 대해 영장을 발부받아 강제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특검팀은 최 씨가 정신적 충격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최 씨는 지난달 24일 특검에 출석해서 받은 조사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최 씨가 그동안 특검에 밝힌 불출석 사유들은 건강 상의 이유, 정신적 충격...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이화여대 교수들을 직접 만나 학점 취득에 대해서 상담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덴마트 현지법원 심리과정에서 정 씨가 "교수들과 만난 적이 없고, 학점이 잘 나온 이유를 모른다"고 진술한 것과 달라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4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비선실세' 최순실(61) 씨가 세번째 특검에 불출석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최 씨가 정신적 충격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4일 첫 조사를 받은 최 씨가 27일, 31일 특검 조사에 응하지 않은 데 이어 세번째다.
최근 말 맞추기 의혹이 불거진 정호성(48) 전 청와대 비서관과 안종범(58) 전 정책조정수석은 이날 오후 특검 사무실에 모습을...
국민의당은 여기에 ‘비선실세 부정축재 환수4법’, ‘공무원범죄에관한몰수특례법’, ‘범죄수익은닉의규제및처벌등에관한법률’ 등도 개혁입법으로 내놨다.
새누리당에서 갈라져나온 개혁보수신당 역시 재벌개혁을 위한 개혁입법 처리 필요성을 언급, 민주당 등 기존 야당과 공조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다.
새누리당의 최근 ‘좌클릭’ 행보도 이러한...
2차 변론기일에서는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린 청와대 이재만·안봉근 비서관과 최 씨의 측근으로 알려진 윤전추·이영선 행정관이 증인으로 나설 예정이다. 박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권리를 남용한 사실이 있는지가 쟁점이 될 전망이다. 10일 3차 변론기일에는 '비선실세' 최순실(61) 씨와 청와대 안종범(58) 전 수석, 정호성(48) 전 비서관에 대한 신문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