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에는 포르쉐 박스터와 BMW Z4보다 닛산 370Z의 성능이 월등하다는 다양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한편 7월초 포르쉐는 자사를 비방하는 메시지를 담은 닛산 광고에 공식적으로 이의를 제기하기도 했다. 유럽현지에서는 고성능 컨셉트를 내세운 일본 닛산의 다양한 광고전략이 당분간 화제를 모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얼마나 혜택이 돌아갔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만든 광고"라며 "타사를 비방할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홈플러스의 제소 부분에 대해서는 "제소할 만한 사안인지는 지켜봐야 한다"며 "만약 제소해도 반박할 증거자료가 있다"고 말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비교광고를 했다가 과징금을...
식약청 검사에 대한 언급에서는 비방 광고를 한 것으로 결정됐다.
'다른 회사 제품은 확인할 수 없지만 남양유업 유아식의 원료와 제품의 품질은 100% 안전합니다'라고 해 경쟁사의 제품에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았음에도 확인 여부가 밝혀지지 않은 것처럼 광고했다고 지적했다.
삼광유리는 2009년 9월 락앤락을 상대로 부당 비방 광고로 인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락앤락이 2008년 5월~2009년 9월 게재한 온라인 및 잡지 광고에서 강화유리가 내열유리 보다 열등한 것처럼 비교 광고했다고 삼광유리 측은 주장했다.
광고에서 객관적 근거 없이, 글라스락이 폭발ㆍ자폭ㆍ비산하는 위험성이 있다고 주장하며 글라스락의 제품을...
광동제약은 지난해 자사의 옥수수수염차에 대해 악의적으로 비방글을 올린 네티즌 아이디 15개에 대해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바 있다.
검찰 조사 결과 아이디 15개는 2명 명의의 것으로 돼 있었고 이중 한 명은 A광고대행사의 아르바이트 직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광고대행사가 광동제약 경쟁업체의 광고대행사인 것으로 나타나 검찰이 이 회사의...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이날 후보자 배너 광고를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허위기사를 쓴 지역 인터넷 신문사 편집국장 D씨(62)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D씨는 지난달 23일 당시 도의원 예비후보 E씨(55)와 시의원 예비후보 F씨(53)의 선거사무소를 각각 찾아가 200만원 상당의 후보자 홍보 배너 광고를 요구했다 거절당하자 자신이 편집국장으로 재직 중인...
15일 공정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지난해 7월 24일부터 8월 13일까지 자사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 대한 허위ㆍ과장ㆍ비방광고를 게재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11번가의 허위ㆍ과장ㆍ비방광고 내용은 '지마켓과 비교해도 십일번가 제일싸네', '옥션에서 헤맸더니 최저가는 여기있네' 등의 광고 문구로 타사와 비교한 것이 문제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SK텔레콤과 오픈마켓인 '11번가'를 운영하는 SK텔레콤 계열사 ㈜커머스플래닛이 허위·비방광고를 했다는 이유로 시정명령을 했다.
공정위는 15일 이들 두 개 회사가 지난해 7∼8월 지하철 9호선 객차 내 광고판에 11번가에 대한 허위·과장광고 및 비방광고를 실어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은 '지(G)마켓과...
홍콩에서 신생 브랜드인 설화수는 특별히 TV 광고를 하지 않았음에도 설화수를 써본 뷰티기자들과 오피니언 리더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점점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입소문은 본토에까지 퍼져 중국에서 가짜 설화수가 만들어져 유통되기도 했고 한국을 방문하는 상당수 중국인들이 설화수 제품을 단품이 아닌 선물세트로 구입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홍콩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정호열)는 14일 삼광유리공업(대표이사 이복영·황도환)의 허위·과장광고 및 비방광고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공표명령, 과징금 1억4600만원 납부명령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공정위 조사결과 삼광유리공업은 유리용기 제품 ‘글라스락’을 일간지, TV, 월간지 등에 광고하면서 허위․과장 및 비방광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전통비방의 세대차 없는 젊은 한방치약 '청은차'를 선보인 2080치약은 신세경을 모델로 기용해 한방치약에서 넘버원 브랜드로 자리를 확고히 한다는 목표다.
애경은 "신 씨는 젊은 한방치약이라는 2080청은차의 컨셉트에 가장 잘 어울리는 모델"이라며 "청순글래머라는 애칭이 깨끗하고 건강한 브랜드의 이미지와 잘 어울릴 뿐 아니라...
HK저축은행은 광고에 '테러보다 무서운 사금융', '사금융 가기 전에 119머니부터'라는 문구를 사용했고 이에 지난 10월 대부금융협회는 합법적으로 영업하는 등록 대부업체들을 비방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시정을 요청했었다.
특히 HK저축은행의 경우 대출금의 85% 이상이 40%이상 고금리 대출로 이뤄져 다른 저축은행들보다도 높으며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SKT 관계자는 “KT와 LGT 광고가 서비스를 호도하거나 비방의 메시지가 있다고 판단해 이를 공정위에 제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KT와 LGT는 “상대방을 비하한다는 기준이 무엇이며, 유독 SKT가 광고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오히려 더 이상하다”며 “도대체 무엇 때문에 감정싸움을 부추기는지 알 수 없다”고 반문했다.
공정위 제소 건에 대해서도...
SK텔레콤측은 문제의 광고에 대해 “광고에 나온 고객센터가 자사의 고객센터와 매우 흡사해 자사를 비방했다”며 “LG텔레콤의 광고가 사실상 우리 회사 서비스를 비교하면서 객관적 기준 없이 자사에 유리한 메시지만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LG텔레콤은 “탑요금제 광고는 ‘월9만9천원에 25만원 상당무료통화와 최대60만원 단말기 할부 지원’이라는...
고객이 이통사 고객센터에서 무료 통화가 적다는 항의를 하면 LGT 측에선 그건 LG텔레콤으로 가야한다고 광고해 왔다는 것.
SKT는 광고에 나온 고객센터가 자사의 고객센터와 매우 흡사해 결국 자사를 비방했다는 입장이라는 게 공정위 설명이다.
공정위 서울사무소 관계자는 "사건이 공식 접수된 만큼 절차에 따라 조사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4일 (주)대상의 비방광고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대상은 간장제품 '청정원 햇살담은 자연숙성 진간장'에 대해 홈페이지, 네이버 카페, 할인점의 리플릿 광고 등을 통해 경쟁사업자들 간장제품과 자기 간장제품에 대한 비교 광고를 게재해 왔다.
대상은 이를 통해 우선 '진실의 종아 울려라~!', '진짜?...
경쟁사가 정수한 물이 해롭다는 근거없는 비방광고해 온 정수기 소독 살균 전문업체 (주)아쿠아닥터에 시정조치가 내려졌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6일 아쿠아닥터가 정수기의 소독 살균 광고를 하면서 경쟁업체의 소독·살균방식을 근거 없이 비방한데 대해 시정명령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아쿠아닥터는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 및 국방일보 등에...
자사 신문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과 욕설로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와 최근 사법기관과 행정심의기관으로부터 잇따라 위법성 판정을 받은 '온라인 광고불매 운동'을 다음측이 방치했다는 것이다.
또 다음이 뉴스 콘텐츠를 자의적으로 배치해 사회적 여론 왜곡을 초래했으며, 뉴스 콘텐츠 저작권 보호에 소홀히 했기 때문에 뉴스공급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다음...
3개사는 이날 최근 진로의 광고 및 홍보자료가 소비자들에게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우려, 허위ㆍ비방광고로 경쟁사들의 사업활동을 부당 침해, 업체간 공정한 경쟁을 제한 등을 이유로 진로를 공정위에 제소했다.
이와 함께 이들 업체는 '무설탕 이미지'를 담은 포스터 광고도 시작할 예정이다.
두산 주류는 ‘설탕도 없고 소금도 없다’는 포스터를, 선양 ‘설탕을...
비방광고로 경쟁사들의 사업활동을 부당하게 침해하고, 특히 업체들간의 공정한 경쟁을 제한해 공정거래법과 광고법을 위반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1위 업체인 진로를 상대로 국내 소주업체들이 공동 대응에 나서 소주 첨가물 논쟁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