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은 US여자오픈, 브리티시여자오픈 등 외국대회에 출전하다가 5개 대회만에 국내 대회에서 다시 승수쌓기에 나서 산뜻한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미국에서 진출했다가 국내 무대로 복귀해 우승을 노리는 박주영도 이틀 연속 안정된 플레이를 펼쳤다. 전반에 2타를 줄인 뒤 후반들어 보기없이 버디 1개를 추가하며 9언더파 135타(66-69)를 쳤다. 박주영은...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의 퍼트가 난조였는데, 이번 대회에서 없는 것 같다.
1라운드 때도 첫 퍼트가 지나가도 두 번째 퍼트로 막아내서 자신감이 붙었다.
-항상 핀을 보고 치는 것 같다. 이유는.
핀을 보고 붙여야겠다라는 생각이 강하다. 웨지샷을 치는데 그린 중앙을 보고 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내일 우승은.
후반 라운드에 너무 더워서 바람을 거꾸로 읽을...
박성현은 US여자오픈, 브리티시여자오픈 등 외국대회에 출전하다가 5개 대회만에 국내 대회에서 다시 승수쌓기에 나서 산뜻한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전날 버디만 2개 잡은 고진영은 이날 14번홀(파4)에서 ‘천금의 샷 이글’에 힘입어 3타를 줄이며 합계 5언더파 139타를 쳐 공동 5위에 올랐다. 그러나 장수연은 2오버파 146타를 쳐 1타차로 컷오프 위기에 몰렸다....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성적이 그렇게 좋지 않았는데.
그린에 적응을 잘 못했던 것 같다. 뜻대로 안 따라주고 라이도 잘 못 읽었다. 거리감도 없었다. 그래서 이번 제주도 대회도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퍼트가 잘 돼서 그간 걱정을 떨쳐낼 수 있었던 1라운드였다.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는 무엇이 가장 문제였는지.
퍼트가 정말 안됐었다. 어머니도 안타까우셔서...
1일 영국에서 끝난 브리티시여자오픈에 임신한 선수가 출전해 화제가 됐다. 잉글랜드의 여자프로골퍼 리즈 영이 임신 7개월의 몸으로 출전했다.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 리즈 카론(미국)이 둘째 딸을 임신한 채 경기를 가졌다. 카론도 당시 임신 7개월이었다. ‘맘(mom)’을 위해 LPGA는 대회장에서 유치원까지 운영한다....
박성현은 올 시즌 현대차 중국여자오픈, 삼천리 투게더오픈,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기아차 한국여자오픈에서 준우승했다. 박성현은 US여자오픈, 브리티시여자오픈 등 외국대회에 출전하다가 5개 대회만에 국내 대회에서 다시 승수쌓기에 나선다.
SBS골프는 낮 12시부터 생중계 한다.
-브리티시여자오픈은 작년에 그랜드슬램을 완성한 대회인데 출전을 포기하고 국내 대회를 선택했다.
브리티시여자오픈 불참은 힘든 결정이었다. 뜻깊은 대회이고 꼭 타이틀 방어를 하고 싶었다. 그래서 대회 일주일 전까지 망설였다. 하지만 결국 내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다는 판단에 불참을 결정했다.
사실 올림픽 가기 전에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려면 대회 한번은...
손가락 부상으로 한동안 그린을 떠났던 박인비는 모처럼 그린에 돌아왔고,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초라한 성적을 보인 박성현도 국내 대회에 출전한다.
무대는 오는 5일부터 3일간 제주시 오라컨트리클럽(파72·6455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5억원).
이번주는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박인비는 샷 점검이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이 시즌 4승을 올리면서 지난주보다 4계단이나 뛰어 올라 브룩 헨더슨(캐나다)을 밀어내고 세계랭킹 2위로 올라섰다.
주타누간은 2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8.25점을 받아 14.82점으로 1위를 차지한 리디아 고(19·캘러웨이)에 이어 2위에 자리를 꿰찼다....
이로써 올해 열린 4대 메이저대회 마스터스(대니 윌릿), US오픈(더스틴 존슨), 브리티시오픈(헨릭 스텐손), PGA챔피언십 우승자는 모두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 우승컵을 안은 선수들로 이름을 올렸다.
데이는 18번홀에서 5m 거리의 이글 퍼트가 홀을 파고 들었으나 연장전으로 가기에는 1타가 부족했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코치를 맡은 최경주(46...
루키시즌을 보내고 있는 ‘8등신 미녀’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리코 브리티시여자오픈(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톱10에 올랐다.
전인지는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근교 워번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 마퀴즈 코스(파72·674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80타(72-71-67-70)를 쳐 전날보다 순위를 3계단 끌어 올려 유소연(26...
이미림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근교 워번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 마퀴즈 코스(파72·6744야드)에서 열린 브리티시여자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최종일 4라운드에서 1타를 잃어 합계 13언더파 275타(62-71-69-73)를 쳐 모 마틴(미국)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주타누간은 이날 타수를 지켜 합계 16언더파 272타(65-69-66-72)를 쳐 태국선수로는 처음으로 메이저대...
‘역전의 명수’인 김세영이 이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여자오픈(총상금 300만 달러)에서는 전혀 장타위력도, 역전의 명수답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 김세영은 최종일 경기에서 샷이 무너지면서 순위가 50위권대로 떨어졌다.
김세영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근교 워번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 마퀴즈 코스(파72·6744야드)에서 열린...
초청받아 출전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여자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그나마 언더파를 치며 체면치레를 했지만 US여자오픈에서의 보여준 기량과는 큰 차이를 보였다.
박성현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근교 워번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 마퀴즈 코스(파72·674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전인지는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근교 워번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 마퀴즈 코스(파72·6744야드)에서 열린 리코 브리티시여자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210타(72-71-67)를 쳐 우승권에서는 멀어졌지만 전날보다 36계단이나 순위를 끌어 올렸다.
전인지는 이날 버디 7개, 보기 2개를 기록했다. 2, 3번홀에서 줄 버디를...
이미림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근교 워번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 마퀴즈 코스(파72·6744야드)에서 열린 브리티시여자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 202타(62-71-69)로 2위로 내려왔다.
주타누간은 이날 보기없이 버디만 6개 골라내며 합계 16언더파 200타(65-69-66)를 쳐 단독선두에 나섰다.
이미림은 1일 최종일 경기에서...
초청받아 출전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여자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무빙데이’에서 제대로 망가졌다.
박성현은 3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근교 워번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 마퀴즈 코스(파72·674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5타를 잃어 3오버파 219타(72-70-77)를 쳐 전날보다 35계단이 밀려난 공동 68위에 머물렀다....
리우올림픽 골프대표선수인 장타자 김세영(23·미래에셋)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 리코 브리티시여자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천금의 이글’ 한방으로 전날보다 순위를 3계단 끌어 올렸다.
올 시즌 LPGA 투어 3승을 올린 김세영은 3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근교 워번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 마퀴즈 코스(파72·6744야드)...
4대 메이저 대회에서 63타는 이달초 브리티시오픈에서 필 미켈슨(미국)과 헨릭 스텐손(스웨덴)이 한차례씩 작성하는 등 모두 30회가 나왔다.
1라운드에 이어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골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가 12번홀에서 15번홀까지 4개홀 연속 버디를 잡는 등 5타를 줄여 7언더파 133타로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와 공동 3위로 껑충 뛰면서...
박성현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 리코 브리티시여자오픈(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순위를 끌어 올리기는 했지만 단독선두 이미림(25·NH투자증권)과는 스코어차가 크게 벌어졌다.
장타자 박성현은 3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근교 워번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 마퀴즈 코스(파72·674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2언더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