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라이더컵에서 미국프로골프(PGA)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 우승컵을 내준 브랜트 스니데커와 맞붙는다.
39회째를 맞는 미국-유럽간 골프 국가 대항전인 2012 라이더컵이 28일 미국 시카고의 메디나 골프장(파72·7658야드)에서 개막된다. 첫 날 경기는 포섬(같은 팀 2명의 선수가 1개의 공을 번갈아 치는 방식)방식으로 치러징 예정으로 조편성이...
미국팀은 올시즌 3승을 거둔 타이거 우즈를 필두로 제이슨 더프너, 키건 브래들리, 웹 심슨, 버바 왓슨, 제크 존슨, 맷 쿠차, 필 미켈슨 등 라이더컵 포인트 상위 8명과 스티브 스트리커, 짐 퓨릭, 브랜트 스니데커, 더스틴 존슨 등 단장 추천 선수 4인이 팀을 구성했다. 라이더컵 랭킹 15위인 존슨이 랭킹 9위와 12위인 헌터 메이헌과 리키 파울러를 제치고 뽑힌 점이...
브랜트 스니데커(미국)가 1144만 달러(약 128억원)의 잭팟을 터뜨렸다.
1000만달러의 상금이 걸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의 최종 승자는 브랜트 스니테커였다.
스니데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 골프장(파70·7154야드)에서 끝난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챔피언십 마지막날 경기에서 2언더파 68타를 쳤다....
4장의 와일드 카드는 더스틴 존슨, 짐 퓨릭, 브랜트 스니데커, 스티브 스트리커 등의 차지가 됐다.
앞서 지난달 28일 유럽연합팀이 세계랭킹 1위인 로리 맥길로이를 포함한 그레임 맥도웰(이상 북아일랜드), 루크 도널드, 리 웨스트우드, 저스틴 로즈(이상 잉글랜드), 폴 로리(스코틀랜드),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페테르 한손...
그는 결국 최종합계 3언더파 277타로 브랜트 스니데커(미국)와 함께 공동 3위에 오르는 데 만족해야 했다.
이제 스콧은 자신의 경기에만 집중하면 되는 상황. 하지만 15번홀부터 승리의 여신은 스콧에게서 등을 돌리기 시작했다.
스콧은 데뷔 12년차 중견골퍼다. PGA 투어 7승을 포함해 통산 17승의 전적도 그가 얼굴만 잘생긴 골퍼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한다.
15번홀...
물론 선두였던 메이저 우승이 없는 애덤 스콧(호주), 챔피언조인 그레임 맥도웰(북아일랜드), 우즈와 함께 플레이한 브랜트 스니데커(미국)도 스코어를 까먹기는 마찬가지였다.
우즈는 6번홀에서 트리플보기를 범한 뒤 7번홀 버디에 이어 10, 12번홀에서 다시 버디를 골라냈다.
그러나 이미 전의를 상실한 듯 우즈는 13, 14, 15번홀에서 벙커에 빠지고 그린을 놓치며...
우즈는 이 대회에서 2000년, 2005년, 2006년에 우승했다.
2라운드 최저타를 치며 단독선두였던 브랜트 스니데커(미국)는 3타를 잃어 합계 7언더파 205타(66-64-73)로 그레임 맥도웰(북아일랜드)과 함께 공동 3위에 랭크됐다.
배상문(26·캘러웨이골프)은 합계 4오버파 214타로 최경주(42ㆍSK텔레콤)와 함께 전날 공동 68위에서 공동 54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이날 보기없이 버디만 6개 골라내며 단독선두에 나선 브랜트 스니데커(미국)에 4타차 뒤졌다. 스니데커의 기록은 2라운드 최저타 타이기록이다. 스니데커는 2007년 윈덤 챔피언십, 지난해 더 헤리티지, 올 시즌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등 PGA 투어 통산 3승을 기록하고 있다. 4번 디오픈에 출전해 모두 컷오프됐다.
애담 스콧(호주)은 합계 9언더파 131타로...
최경주는 키건 브래들리(미국)-브랜트 스니데커(미국), 양용은은 대런 클라크(북아일랜드)-비제이 싱(피지)와 한조를 이뤘다. 김경태는 찰스 하웰3세-로버트 록, 배상문은 제프 오길비(호주)-데이비드 톰스(미국)과 샷 대결을 펼친다.
한편, 같은 기간에 푸에르토리코 리오 그란데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코스(파72·7569야드)에서는 PGA 투어 푸에르토리코오픈...
한편, 지난주 컷오프된 필 미켈슨(미국)을 비롯해 이안 폴터, 휴매나 챌린지에서 연장까지 끌고가 역전승한 브랜트 스니데커, 아쉽게 진 카일 스탠리(이상 미국) 등이 샷 대결을 펼친다.
한편, SBS골프채널은 3, 4일(1, 2라운드)는 오전 6시부터, 5,6일(3, 4라운드)는 오전 5시부터 생중계한다.
우승이 없던 카일 스탠리(25·미국)와 브랜트 스니데커(32‘미국)의 경기는 골프가 가진 재미의 속성을 그대로 보여줬다.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 졸라의 토리 파인스CC 남코스(파72·7569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경기.
17번홀까지 3타차로 좁혀지긴 했지만 마지막 18번홀(파5·567야드)여서 장타자인 스탠리가 유리한 상황. 스니데커는 이미...
다 이겨놓은 경기를 연장까지 허용한 카일 스탠리(25·미국·272타)가 이날 5타를 줄인 ‘역전의 명수’ 브랜트 스니데커(32·미국)에게 졌다. 마지막 홀 해저드에 들어가 트리플보기를 범하며 스탠리는 해저드속에 결국 우승컵을 빠트렸다. 스탠리는 18번홀(파5·567야드) 3번째 샷이 백스핀이 걸려 그린앞 해저드로 빨려 들어갔고 이후 5온을 시켜 3퍼팅으로...
배상문은 합계 14언더파 130타를 친 공동선두 카일 스탠리, 브랜트 스니데커(이상 미국)에 2타 뒤졌다. 다만, 선두권에 나선 선수들이 아직 우승을 해본 경험이 없어 배상문은 희망을 갖고 있다. 3라운드 ‘무빙데이’에 따라 우승향방이 갈린다.
첫날 3개의 이글을 잡아내며 돌풍을 일으킨 재미교포 존허(허찬수·22·정관장)는 이날 버디와 보기가 3개로...
브랜트 스니데커(미국)는 무려 10언더파 61타를 쳐 합계 16언더파 191타로 선두에 3타차 뒤져 비제이 싱(피지)과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앤서니 김(26.나이키골프)는 합계 10언더파 203타(68-67-68)로 공동 24위, 최경주(41.SK테렐콤)는 4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9언더파 204타(70-67-67)로 공동 32위를 마크했다. 위창수 2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205타(69-67-69)로 공동...
‘두마리 토끼’를 노렸던 도널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헤리티지(총상금 570만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복병’브랜트 스니데커(31.미국)에 덜미를 잡혔다.
도널드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 6,973야드)에서 끝난 대회 4라운드에서 1타밖에 줄이지 못해 합계 12언더파 272타를 기록, 이날...
강성훈은 15오버파 159타, 이번 대회에 프로에 데뷔한 정연진(21)은 19오버파 163타를 적어내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제프 오길비(호주)와 찰리 호프먼, 브랜트 스니데커(이상 미국) 등 7명이 3언더파 141타를 기록하며 공동 선두에 나서 우승자를 예측하기가 쉽지 않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