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한국콜마홀딩스에 대해 공시불이행에 따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됐다고 17일 공시했다.
불성실공시 내용은 타인에 대한 담보제공 결정 사실의 지연공시다. 최근 1년간 부과누계벌점은 0점이다.
유가증권시장상장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불성실공시법인지정 여부, 부과벌점 및 공시위반제재금의 부과 여부가 결정된다.
결정
▲코아스, 불성실공시법인 미지정
▲거래소, 서울제약에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 요구
▲JB금융지주, 자회사 3400억 규모 단기차입금 증가 결정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상장폐지 이후 신주인수권증권 장외매수 결정
▲SK종합화학, 프랑스 계열사 출자금액 축소
▲크라운해태홀딩스, 16억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크라운제과, 42억 규모...
회사 관계자는 “이모 씨의 횡령 배임 혐의 발생으로 국세청으로부터 40억 원 규모의 추징금을 부과받았지만, 이 역시 소송에서 승소해 현재는 모두 돌려받은 상태”라며 “7일 공시된 불성실공시법인지정예고는 이러한 전 사주의 횡령·배임 혐의 발생 사실과 벌금 부과로 인해 진행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남은 항소심 소송에서도 승소 가능성을 예상하며...
반면 일부 기업의 경우 사명 변경 전후로 주식 거래가 정지되거나 소송 피소,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등의 악재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명 변경 기업 중 4곳이 거래정지 상태다. 이 중 씨케이코퍼레이션(구 포티스)와 이큐셀(구 에스엔텍비엠)은 범위 제한과 계속기업 불확실성 등의 이유로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씨케이코퍼레이션의...
파산신청
△한솔씨앤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멕아이씨에스, 21만 주 전환청구권 행사
△동원시스템즈, 테크팩솔루션 사출기설비 60억 원에 양수
△동원시스템즈, ‘테크팩솔루션 펫보틀’ 사업 125억 원에 양수
△다스코, 52억 원 규모 ‘인천공항 4-4공구 보안시설공사’ 수주
△하나금융지주, 자회사 하나금융투자 단기차입금 2조 원 증가 결정...
특히 인수한 해 보유 주식 전량을 담보로 골드산업대부에서 92억 원을 빌리고, 이를 공시하지 않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이후 보유 지분율은 4.08%까지 떨어졌다.
안호철 대표는 “거래소에 심사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고려하고 있지만, 실제 여부는 불확실하다”며 “회생절차 개시 이후 신규 투자자를 유치하는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우신시스템, 포드 남아공과 221억 규모 차체자동용접라인 설비 공급계약 체결
△ 메드팩토, 항암 신약 관련 미국 특허권 취득
△ [답변공시] 데일리블록체인 "협상 중이던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건 무산"
△ 휴림로봇, 40억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 한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 W홀딩컴퍼니, 40억 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국세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피해 공익법인의 부담은 줄여주지만, 불성실 신고·공시 혐의가 있는 공익법인에 대해서는 세법상 의무 이행 여부를 면밀히 검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기업 계열 공익법인은 전수 검증을 받고, 자산·수입 규모가 큰 불성실 혐의 공익법인도 개별 검증 대상이다. 이외 일반 공익법인의 경우 전산으로 분석된 탈루 혐의...
해성옵틱스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소식에 11일 장 초반 약세다.
해성옵틱스는 이날 오전 9시 16분 기준 전일보다 70원(3.55%) 하락한 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전일 소송 등의 제기 신청 사실을 지연공시했다며 해성옵틱스에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여부 결정시한은 4월 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