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스브이 “횡령 혐의 기소 전 대표 대상 70억 계좌 가압류 등 법적 조치”

입력 2020-04-08 08: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에스브이(ESV)가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기소된 전 사주 이모 씨에 관해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가압류 신청으로 70억 원 상당의 채권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스브이는 7일 창업주이자 전 사주인 이 모씨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고 공시했다. 금액은 9억 원대로 자기자본의 2.50%에 해당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모 씨가 여러 사람의 명의로 급여 횡령을 일삼는 등 회사에 끼친 피해가 막대하기 때문에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하게 됐다”며 “현재 민사소송 1심에서 승소한 상태이며 이 모씨는 법원에 약 9억 원을 공탁했다”고 말했다.

이에스브이 법무팀은 정당한 손해배상 청구권이 있어 이모 씨의 70억 원 규모 채권을 압류한 상태다.

회사 관계자는 “이모 씨의 횡령 배임 혐의 발생으로 국세청으로부터 40억 원 규모의 추징금을 부과받았지만, 이 역시 소송에서 승소해 현재는 모두 돌려받은 상태”라며 “7일 공시된 불성실공시법인지정예고는 이러한 전 사주의 횡령·배임 혐의 발생 사실과 벌금 부과로 인해 진행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남은 항소심 소송에서도 승소 가능성을 예상하며 승소 즉시 자금을 회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배임 횡령으로 부당이득을 취해 기소된 이모 씨에 대해 회사 측에서 취할 수 있는 모든 법적 조치를 해놓은 상태”라고 강조했다.

이에스브이는 승소 시, 당해 연도 재무구조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회사에선 내부거래 투명성을 강화하고, 윤리경영을 추진해 주주가치 제고 및 소통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대표이사
홍상혁, 유병길 (공동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4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6.03.12] [기재정정]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
[2026.03.11]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올해 서울 아파트 공시가격 18.67%↑…5년 만에 최대폭 [공동주택 공시가]
  • '식욕억제제', 비만보다 정상체중이 더 찾는다 [데이터클립]
  • 4월 비행기값 얼마나 오르나?…유류할증료 폭등 공포 [인포그래픽]
  •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등록..."선당후사 정신·서울서 보수 일으킬 것"
  • 올해 최고 몸값 ‘에테르노 청담’⋯전국 유일 300억원대 [공동주택 공시가]
  • 호르무즈 통항 재개 기대감에 시장 반색…트럼프는 ‘호위 연합’ 참여 거센 압박
  • ‘AI 승부수’ 삼성전자 “HBM 생산량 3배 확대하고 절반은 HBM4”
  • 단독 범정부 공공개혁TF 내일 출범…통폐합·2차지방이전·행정통합 종합 검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926,000
    • +0.94%
    • 이더리움
    • 3,447,000
    • +0.67%
    • 비트코인 캐시
    • 701,500
    • -0.21%
    • 리플
    • 2,252
    • +0.63%
    • 솔라나
    • 140,000
    • +0.94%
    • 에이다
    • 429
    • +1.66%
    • 트론
    • 450
    • +3.21%
    • 스텔라루멘
    • 260
    • +1.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40
    • +2.18%
    • 체인링크
    • 14,610
    • +0.62%
    • 샌드박스
    • 131
    • +0.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