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액 부담하는 것으로 일단락된 GM 볼트 화재사고는 단기적인 불확실성을 해소시켰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최근 배터리 소재업체들의 멀티플(Multiple) 확장과 LG화학의 분리막, CNT도전재 등 다양한 소재사업으로 확장 가능성 등을 감안 시 향후 소재사업 재평가 가능성 높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대한 우려는 과도하다”며 “고성장하는 소재사업에 대해 재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극재 관련 매출은 올해 이미 1조 원을 충분히 상회했다”며 “최근 배터리 소재업체들의 멀티플(Multiple) 확장과 LG화학의 분리막, CNT도전재 등 다양한 소재사업으로 확장 가능성 등을 감안 시 향후 소재사업 재평가 가능성 높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분리막에 대해서는 "앞으로 중요한 건 안전성강화분리막(SRS)을 포함한 안전성 관점"이라며 "안전성은 코팅에서 커버할 수 있는 기술도 중요하지만, 원단 자체의 수축률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스펙 기준으로 앞으로 180~200도(℃)에서 수축률이 없는 기술이 필요하다"며 "이런 부분에 대한 집중적으로 개발해서...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LG화학은 LG에너지솔루션이라는 전속 시장 보유의 강점을 바탕으로 양극재 등 배터리 소재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LG전자가 보유하고 있는 분리막 사업의 생산설비 및 해당 사업부문 인력 등 유무형 자산 일체를 인수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LG화학이 자체 개발한 차세대 코팅 기술과 LG전자의 생산성 극대화...
LG에너지솔루션은 12일 "앞서 3사는 공동 조사를 통해 제품 상세 분석과 여러 테스트를 진행했다"며 "분리막 밀림과 음극탭 단선이 드물지만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가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배터리 셀과 모듈 라인의 공정은 이미 개선했고, 생산을 재개한 상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리콜...
LG에너지솔루션은 "앞서 3사는 공동 조사를 통해 제품 상세 분석과 여러 테스트를 진행했다"며 "분리막 밀림과 음극탭 단선이 드물지만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가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과 관련해 배터리 셀과 모듈 라인의 공정은 이미 개선했고, 생산을 재개한 상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리콜...
분리막은 배터리 내부의 양극ㆍ음극 활물질이 서로 섞이지 않도록 분리해주는 막으로 배터리의 안전성을 결정짓는 제품이다.
한편 삼성SDI 전자재료 사업 부문은 3ㆍ4분기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고부가인 OLED 소재가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 및 노트북 등 응용처 다변화 효과에 힘입어 호조를 달성하고...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는 6일(현지 시각) 유럽 첫 생산 거점인 폴란드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 공장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완공한 SKIET의 폴란드 제1공장은 21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6월 기계적 준공에 이어 8월 테스트 가동에 들어갔다. 4분기에 상업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연산 3억4000만㎡의 생산 규모로 전기차 30만 대 이상에...
안에 분리막 생산 설비 구축 및 시험 운전을 마치고 내년 국내 자동차 제조사와 공동으로 실증 테스트를 거쳐 2023년부터 제품을 양산할 계획이다.
2단계로는 내년부터 전해질막까지 사업을 확대해 부품 국산화에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2030년 수소연료전지 분야에서만 연간 매출 5000억 원, 영업이익 1000억 원 이상을 창출한다.
장기적으로는 기체 확산층, 전극 분리판...
이 연구원은 "기존 양극재 사업은 지난해 4만 톤에서 2026년 26만 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코발트 프리 배터리와 LFP 양극재 개발도 진행 중이다"며 "7월 CEM(분리막 등) 사업 인수, 탄소나노튜브(CNT) 도전재 규모 확대 등 소재 중심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 주가 수준은...
LG에너지솔루션의 대표 기술로는 차세대 전극 기술, ‘라미&스택 (Lamination & Stacking)’공법, 안전성 강화 분리막이 손꼽힌다.
이 중 ‘라미&스택’은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이 합쳐진 개별 셀 수십 개를 쌓아 올린 다음 그 꼭대기 층에 분리막과 음극으로 구성된 개별 셀을 붙여 하나의 배터리를 완성하는 공법이다. 2㎜ 미만의 초슬림 배터리를...
코오롱인더스트리는 멤브레인 설계·제조 기술과 수소연료전지용 분리막 기술 연구를 바탕으로 수소연료전지 분야의 사업을 확장해왔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수분제어장치는 수소연료전지의 전기가 잘 발생하도록 습도를 조절하는 핵심부품이다.
수소연료전지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고분자전해질막(PEM)도 올해 초 국내 최초로 양산설비를 갖추고...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생산하는 리튬이온 배터리용 분리막은 효율성과 안정성이 함께 담보되어야 하기 때문에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고, 대량 생산을 위한 큰 규모의 투자활동이 필수적인 제품”이라며 “향후 3년간 영업이익은 현재보다 약 49%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 이번달 17일 상장한 현대중공업(70.83...
2차전지 분리막 제조·판매 전문 기업 ‘WCP’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기도 했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주요 자회사에 대한 지분 가치를 50%로 할인해도 현재 주가는 여전히 순자산가치 대비 할인을 기록하고 있다”며 “2차 전지 분리막 업체에 대한 투자와 같이 할인 폭을 축소할 우 있는 의사결정이 이뤄지고 있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2차전지 분리막 업체에 1000억 원 투자
순자산가치 대비 여전한 저평가
2차전지 분리막 업체에 1000억 원 투자
WCP는 생산능력 확대 진행 중
◇동양생명 – 이홍재 하나금융투자
처분익 인식으로 어닝 써프라이즈 예상
우리금융지주 지분 매각으로 3분기 이차익 개선 전망
3분기 추정 손익 886억 원
경제적 가정과 손익 추정치 변경으로 목표가 상향
◇금호석유...
한라홀딩스가 2차전지 분리막 제조ㆍ판매 전문 기업 'WCP’에 1000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16일 한라홀딩스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자회사 위코에 출자하는 방식으로 추진됐고, 투자금은 노앤파트너스 설립 PEF(넥스트레벨제1호사모투자) 지분 90.74%에 해당한다.
WCP는 전기차 2차전지 소재 분리막 전문생산기업이다. 고분자 필름 제조 방면 독자...
또 국내 유일 기체 분리막 양산 전문기업인 에어레인에 30억 원을 투자하며 그린뉴딜 시장에도 진출했다. 지난달에는 생활 세제 위탁생산 국내 1위 기업인 캠스필드코리아에 50억 원을 투자했다.
이석민 한라 대표는 “시장에서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주주환원정책을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갈 것이며 동시에 기업 성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터리 4대 소재인 양극재ㆍ음극재ㆍ전해질ㆍ분리막 생산에서 3국은 세계 생산량의 80~90%를 차지한다.
그러나 세계에서 유일하게 배터리 원자재 채굴과 가공, 소재 가공, 셀ㆍ모듈ㆍ팩까지 모든 가치사슬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의 지위가 갈수록 공고해지면서 미국, 유럽 등이 배터리를 분업화하며 얻는 부가가치가 감소하자 배터리 산업의 글로벌 가치사슬(GVC)에 대한...
소재혁신은 제조원가의 약 54%를 차지하는 4대소재의 고도화 및 저가화가 핵심"이라며 "공정혁신은 배터리 제조공정 중 일부를 제거/변화시켜 원가와 에너지밀도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에코프로비엠(양극재), 대주전자재료(음극재), 동화기업(전해액), SKIET(분리막), 테슬라(공정혁신)가 각자의 영역에서 가장 앞선 업체들"이라고 분석했다.
파우치형 배터리의 피복재로 사용하는 이차전지 파우치 필름(PP,AI)과 전지 내 양극과 음극을 물리적으로 분리해주는 HDPE(고속, 광폭 분리막), 고순도EC(전해액용 유기용매)가 있었다.
가장 눈길을 끈 곳은 친환경존이다.
최근 롯데케미칼은 ‘그린 프로미스 2030’을 선언하며 친환경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친환경존에는 이러한 롯데케미칼의 자원 선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