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CO₂ 포집 기술에는 기체 분리막을 이용한 막분리법, 흡수제를 이용한 습식법(현대건설), VSA(Vacuum Swing Adsorption)법(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적용될 예정이다. 각각의 포집법은 블루수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CO₂ 특성에 따라 최적화 기술을 개발해 향후 블루수소 생산 효율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과제에서 기체분리막...
이날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2차전지 분리막 전문업체 더블유씨피는 전날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KB증권과 신한금융투자가 상장주관사를 맡아 향후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의료용 전동기 제조 및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는 호가 7250원(-5.23%)으로 약세를 지속했다.
합성신약 연구 개발업체 퓨쳐메디신과 항체 신약개발 전문기업...
2016년 설립된 더블유씨피는 2차전지 분리막 개발ㆍ생산 전문 기업이다. 회사 측은 "고객사의 니즈에 따라 소형과 중대형, 일반형과 코팅형 등 다양한 2차전지 분리막 제품을 맞춤 제작할 수 있는 역량과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며 "주요 제품은 에너지 밀도와 열안정성을 개선한 2세대 코팅 습식 분리막"이라고 설명했다.
더블유씨피 관계자는...
수소연료전지의 핵심부품을 개발하는 에프씨엠티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에서 분리막 제조방법 관련 특허와 기술을 이전받았다. 산업은행은 올해 시설투자 등에 활용할 자금 30억 원을 투자했다.
NST와의 협업을 통해 산업은행이 투자한 기업 중에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코스닥 상장에 성공한 사례도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LG화학이 유럽 분리막 시장 공략을 위해 일본 도레이(Toray)와 합작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가속화에 나선다.
LG화학은 헝가리 합작법인인 ‘LG도레이 헝가리 배터리 분리막(LG Toray Hungary Battery Separator Kft)’에 대한 기업결합 신고 및 인허가 절차, 자본금 납입 등을 완료하고 합작법인을 공식 출범했다고 16일 밝혔다.
50:50 지분으로...
전지 소재 가운데 음극재는 83%, 양극재·전해액·분리막은 각각 60% 이상 중국에 의존하는 중이다. 제련한 원자재도 흑연 100%, 망간 93%, 코발트 82%, 니켈 65%, 리튬 59% 등을 중국에 의존하는 상황이다.
조 연구위원은 “미ㆍ중 분쟁이 심화하면서 글로벌 공급망 이슈는 중국 의존도가 높은 우리에게 더욱 중요하게 됐다”며 “앞으로 국내 공급 생태계를 강화하는 한편...
이어 “한국 기업들은 분리막을 비롯해 기타 배터리 부품 생산에도 참여 중”이라고 덧붙였다.
전기차 판매량도 주목했다. IEA는 “한국은 전기차 판매가 매우 빠르게 증가해 불과 2년 전 1500대에서 지난해 2만8000대로 늘었다”며 “이는 전체 시장 점유율의 12%”라고 집계했다. 이어 “이러한 증가는 전기차 구매를 장려하는 한국의 혁신적인 정책에 기인한다”...
폴란드 분리막 공장 본격 가동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 가파를 전망
당분간 분리막 시장 내 점유율 경쟁 예상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유지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
◇효성티앤씨
3분기에 실적 반등이 전망되는 이유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실적 전망
3분기, 의미 있는 실적 반등 전망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
◇보령
국내 항암제 강자의...
LG화학은 세계 1위 종합 전지 소재 회사로 성장한다는 목표로 양극재, 분리막, 탄소나노튜브등 배터리 소재 분야에 2026년까지 1조7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현재 배터리 소재 육성을 위해 경북 구미에 양극재 공장을 건설하고 있고, 기술력과 시장성을 갖춘 기업 대상으로 인수합병(M&A), 조인트벤처(JV) 설립 등을 검토 중이다.
AIㆍData 분야에는 3조6000억...
그린 에너지 분야는 전기차 배터리와 분리막 생산 설비를 증설하고 최근 SK가 주력하는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설비를 갖추거나 글로벌 기업에 투자해 그린 에너지 기술력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재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바이오 분야는 뇌전증 신약과 코로나19 국내 백신 1호 개발 신화를 이어갈 후속 연구개발비와 의약품위탁생산시설(CMO) 증설 등이...
그러면서 소재 부문은 폴란드 공장 가동률 상승, 완성차 생산 회복 등으로 리튬이온 분리막(LIBS) 중심의 수익성 개선 나타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최 연구원은 "배터리 부문은 올해 4분기 영업이익 BEP 달성을 목표하고 있으나 차량용 반도체 수급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불확실성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물적 분할...
롯데케미칼은 “배터리 분리막 소재는 지난해 7000톤(t)을 판매해 매출액 150억 원을 기록했다”며 “국내 최초 전해액 유기용매 공장도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투자하고 있으며 준공 후 풀 가동 시 매출액 1500억 원, 이익률 20%가량을 낼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터리 소재 사업 전략은 기존 사업을 미국 등 더 큰 시장으로 확대하고, 아직 진출하지...
구체적으로 양극재 50%, 음극재 77.6%, 분리막 61.5%, 전해액 66.3%다. 양극재는 2019년 47.2%와 비교해 의존도가 더욱 상승했다.
중국은 55~60% 이상의 국산화율을 달성했다. 배터리 산업이 성장하는 동시에 국가 전략 차원에서 원자재 확보를 위한 투자를 해왔기 때문이다.
중국 광산업체들은 자국의 배터리용 소재 수요를 충족할 리튬, 니켈, 코발트 등 광물의 안정적인...
이 연구원은 “다만 LG화학의 첨단소재 사업부 성장성이 기대된다”며 “LG화학은 배터리 소재 중심, 양극재, 전해질 첨가제, 분리막, MWCNT 소재 등을 중심으로 LG에너지솔루션향 내재화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LG화학은 2022년 하반기, 단결정 양극재, 2023년 High-Ni 양극재에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는 프리미엄 제품이기...
이 연구원은 “음극재/전해액/ 바인더/분리막 등 비메탈부문의 가격 변동 요인도 판가 반영 비중을 늘리고 있다”며 “이는 올해 2분기 이후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올해 1분기 말 배터리 수주잔고는 300조 원 이상으로 증가했다”며 “이는 2020년, 2021년 9월 말 대비 각각 150조 원, 114조 원 증가한 수치”라고...
양극재, OLEDㆍ반도체 소재 등 고부가 제품 판매의 개선으로 첨단소재 매출이 증가했다”면서 “향후 하이니켈 비중이 지속 늘어나고 OLED 등 고부가 제품 출하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추가적으로 진행하는 분리막 사업도 2025년부터 손익에 포함이 되면서 중장기적으로 지금보다 더 상승된 손익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06년 수소연료전지용 분리막 기술 연구를 시작한 이래 수소연료전지분야 기술력을 앞세워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오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주요 수소사업 제품은 수소연료전지용 수분제어장치와 고분자 전해질막(PEM), 막전극접합체(MEA)다. 수분제어장치는 수소연료전지의 전기가 잘 발생하도록 습도를 조절하는 부품으로...
플라스틱제품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배터리 분리막과 포장 용기가 수출 효자 노릇을 했다. 주요 수출국 중 미국에선 일회용 포장재와 바닥재 등 플라스틱 제품에 수출이 급증해 3월 월 수출 최고치를 경신하며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문제는 고공행진 하는 중소기업의 수출 주역 플라스틱이 전 세계적인 탄소중립 기조와 대치된다는 것이다. 중국과 유럽...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분리막 사업 고도화와 신규 사업 확장을 통해 글로벌 탑티어 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노재석 SK아이이테크놀로지 대표이사는 전날 열린 제3차 정기주주총회에서 “당사는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인 분리막 사업을 더욱 고도화하고, FCW 등 신규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글로벌 톱티어 소재 기업’으로서 견실한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