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전기차에 탑재되는 리튬 이온 배터리는 특성상 외부 충격을 받으면 분리막 파손 및 이로 인한 열에너지 증가를 일으키는데, 배터리 내부가 팽창하고 1000도 이상의 열 폭주가 배터리 전소 전까지 발생하기 때문에 전기차 배터리용 화재제어시스템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파라텍은 지난 2020년 5월부터 소방청 주관 국책연구개발사업인 ESS(Energy Storage...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배터리 사업은 영업이익 2018억 원을 기록해 2분기 연속 흑자를 유지했다.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 부문은 내년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수익성 급격히 개선되고 있다”며 “업계 1위 수주 잔고, 배터리 및 분리막 가치가 과도한 저평가 국면에 있다”고 진단했다.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의류 등을 만드는 라잇루트는 SK이노베이션의 소재 사업 자회사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분리막을 자체 특허 기술로 재활용해 만든 고기능성 의류 소재로 상을 받았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밸류크리에이션센터장은 "전사의 친환경 중심 성장의 핵심인 배터리 사업이 최고의 기술력까지 보유하고 있음을...
자회사인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는 폴란드에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 공장도 건설한다. 연산 3억4000㎡ 규모의 분리막 생산 기지로 전기차 30만 대 이상 탑재 가능한 물량을 SK온 등에 공급한다.
현재 폴란드에 70GWh 규모의 공장을 가동 중인 LG에너지솔루션은 추가로 2공장을 증설해 100GWh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유럽 분리막 시장 공략을 위해 일본...
차세대 이차전지와 관련한 4대 핵심소재(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분리막) 기술도 확보한다. 안정성, 사용시간, 충전속도 등 기존 이차전지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소할 소재 개발에 주력한다.
코오롱은 특히 전고체 배터리의 성능을 좌우하는 전해질과 음극재와 관련해 지금까지 KIST가 축적해온 연구 성과를 그룹 내 연구ㆍ개발 역량과 융합해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이 본부장은 소수 일본 기업들이 독과점해 오던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LiBS) 산업에서 한국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관련 산업 생태계 확장에 크게 기여하는 등 국내 배터리 산업 발전을 선도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이 본부장은 △2005년 국내 최초 LiBS 상업 가동, △2007년 SKIET 세계최초 개발한 축차연신 공정 적용, △물류 자동화...
IT용 분리막 실적 부진
2022년 매출액 +51% YoY 추정, Capa 확대로 EV용 분리막 매출 신장
이창민 KB증권
◇LG이노텍
호실적, 저평가만 보자
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300,000원 유지
2022년 광학솔루션과 반도체 기판 중심으로 고성장 지속
박강호 대신증권
◇인터로조
사상 최대 실적 달성, 내년은 더 좋다!
3Q21 사상 최대 분기 실적 기록...
CEM 사업부는 LG전자의 BS(비즈니스솔루션)사업본부 산하에서 분리막 코팅 등 배터리 소재와 디스플레이 소재 등을 생산해왔다. LG화학이 배터리 소재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7월 5250억 원을 투자해 인수했다.
LG화학은 유럽 분리막 시장을 공략하고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일본 도레이와 헝가리에 분리막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2028년까지 총...
2012년 설립된 엔켐은 2차전지 4대 핵심 소재(양극재, 음극재, 전해액, 분리막) 중 하나인 전해액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세계 최초 2세대 전기차용 전해액의 사업화에 성공했고 세계 유일 배터리 주요 4대 지역에 현지 생산 공장을 설립해 글로벌 생산 인프라를 구축했다. 현재 전기자동차(EV), 에너지저장장치(ESS), IT용 2차전지 전해액과 EDLC 전해액을...
LG화학이 일본 기업 도레이와 분리막 합작법인을 설립한다는 소식에 장 중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8일 오후 2시 20분 기준 LG화학은 전일 대비 4.24%(3만5000원) 오른 86만 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17분 기준 외국인과 기관은 LG화학을 각각 388억 원, 776억 원 순매수했다.
전날 LG화학이 일본 기업 도레이와 함께 헝가리에 분리막 합작법인을 세운다고...
LG화학은 유럽 지역 2차전지용 분리막 시장 진출을 위해 도레이 헝가리 법인(Toray Industries Hungary Kft.)에 6237억 원을 현금 출자하겠다고 27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도레이와 공동 투자해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하기 위해 헝가리 법인에 출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2년 합작법인 설립 시 현금 출자를 통해 지분 50%를 취득하고, 30개월...
LG화학이 일본 도레이(Toray)와 손잡고 유럽에 이차전지용 분리막 합작법인을 세운다.
LG화학은 27일 도레이와 합작법인 'LG Toray Hungary Battery Separator Kft' 설립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화상으로 열린 행사에는 LG화학 신학철 부회장과 도레이 닛카쿠 아키히로(Akihiro Nikkaku) 사장 등 양사의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합작법인은 50:50 지분으로...
이 연구원은 "배터리 소재는 기존 양극재의 경우, 2020년 4만 톤에서 2026년 26만 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양극재 재료가 되는 메탈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광산업체와의 JV도 진행 중"이라며 "이 밖에도 2021년 7월, LG전자 CEM(분리막 등) 사업 인수(4분기 마무리), CNT 도전재 규모 확대(2021년 1700톤, 2025년 5000톤 이상) 등 소재 중심 성장 동력...
LG화학은 25일 '2021년 3분기 실적설명회 콘퍼런스콜'에서 첨단소재 분야 신규사업에 대해 "분리막의 경우 11월부터 전자에서 인수한 분리막 사업이 편입될 예정"이라며 "추가적인 외부 협력을 추진하고 있고 구체적인 사업확대 계획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부가 소재로 음극 바인더 등 케미칼류 사업도 진행 중"이라며 "해당...
LG화학은 2021년 3분기 실적설명회 콘퍼런스콜에서 "GM 볼트와 LG에너지솔루션의 공동 조사 결과 분리막 밀림과 음극 탭 단선이 화재의 원인으로 볼 수 있다"면서 "LG에너지솔루션은 모듈 공정 개선을 완료한 후 9월부터 생산을 재개했으며 10월 말부터는 교체 배터리팩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본격 착수 예정인 분리막 사업 등 전지 소재 중심의 사업 확대를 통해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생명과학 부문은 매출 1774억 원, 영업이익 93억 원을 기록했다. 중국 판매망 재정비나 일부 생산설비 정기 점검 등으로 전 분기보다 매출과 수익성이 하락했다.
4분기는 유셉트, 소아마비 백신 등 주요 제품의 공급 증가와...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의 핵심 경쟁력인 양극재, 분리막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05년 세계 최초로 NCM(니켈ㆍ코발트ㆍ망간) 양극재를 적용한 원통형 전지를, 2009년에는 세계 최초 NCM 양극재를 적용한 자동차 전지를 양산했다. 2016년에는 세계 최초로 NCM 622 양극재를 적용한 자동차 전지를 양산했다.
더 나아가...
이 제품은 재활용 배터리 분리막 필름을 다시 원료화해 제작한 것으로 실용성과 지속가능성을 모두 담은 제품이다.
이번 협업에 참여한 몽세누와 라잇루트는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고기능성 원단 및 패션의류를 제작ㆍ판매하는 사회적기업이다.
특히 라잇루트는 올 11월 친환경 원단 텍스닉을 이용한 패션 브랜드 론칭을 앞두고 있다....
전액 부담하는 것으로 일단락된 GM 볼트 화재사고는 단기적인 불확실성을 해소시켰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최근 배터리 소재업체들의 멀티플(Multiple) 확장과 LG화학의 분리막, CNT도전재 등 다양한 소재사업으로 확장 가능성 등을 감안 시 향후 소재사업 재평가 가능성 높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