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근의 기존 신도시들은 동남권(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위례, 판교, 분당)과 서북권(고양 창릉, 일산, 김포)에 집중된 형태다. 서남권인 광명·시흥지구가 대규모 신도시로 조성되면 서울 강남권과 여의도, 구로·가산동 등 주요 업무지구의 출퇴근이 가능해진다.
정부는 이를 감안해 광명·시흥에서 서울 도심까지 20분대 접근이 가능하도록 철도 중심의...
분당ㆍ일산 등 수도권 1기 신도시에서 아파트 리모델링이 추진되는 첫 사례다.
성남시는 분당 한솔마을 5단지 리모델링 사업과 관련해 '주택법' 제15조 규정에 의거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23일 고시했다.
한솔마을 5단지 리모델링 사업은 수평 및 별동증축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12개동에서 16개동으로 4개동이 늘어나고, 가구 수는 1156가구에서...
인접한 상업지역에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문화시설이 있고, 북서쪽에 배곧신도시가 자리잡고 있다. 옥구공원과 배움의숲 공원이 가깝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서해초등학교와 서해고등학교 등이 있다.
본 건의 최초 감정가는 2억200만 원으로 1회 유찰돼 최저가 1억4140만 원에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일과 장소는 2월 16일 안산지원 경매 5계....
서울에서만 분당신도시 3개 규모의 32만3000가구가, 전국적으로는 83만6000가구가 공급된다. 여기에 앞서 정부가 발표했던 수도권 127만가구 공급계획까지 고려하면 향후 5년간 정부가 공급하는 물량은 200만 가구 이상이다.
정부는 '공급 쇼크' 수준이라며 시장 안정을 자신한다. 전문가들도 '화끈한 대책'으로 시장에 확실한 공급 확대 시그널을 줬다는...
서울에선 분당신도시 3개 규모에 달하는 32만 가구가 쏟아진다.
이번 대책으로 공급되는 물량의 70~80%는 분양주택으로 나온다. 물량으로는 58만1000~66만4000가구에 달하는 규모다.
청약제도 역시 손본다. 현재 분양가 9억 원 이하 공공분양에서 전용 85㎡ 이하는 전체 물량의 85%가 특별공급으로 나와 일반공급은 15%에 불과하다. 정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나오는...
서울에만 분당신도시 세 배 규모 신규공급공공 직접시행 정비사업에 재초환ㆍ실거주 규제도 푼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최대 규모 주택 공급 방안이 나왔다. 공공 주도 정비사업엔 재건축 부담금 등 각종 규제를 풀어주기로 했다. 공급 속도와 사업지 확보는 과제로 남아 있다.
정부는 4일 발표한 주택 공급 방안에서 2025년까지 85만 가구 규모 주택 공급 부지를...
서울에만 분당신도시 3개 규모에 달하는 32만 가구가 나온다.
4일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서울시는 오는 2025년까지 전국에서 총 83만가구 주택을 공급하는 내용의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기존 주거복지로드맵과 3기 신도시 등으로 발표했던 수도권 127만 가구 공급계획을 더하면 약 200만 가구가 공급되는 셈이다. 이는 역대 최대 수준의...
향후 4년간 전국에 83만6000여가구 규모의 주택 부지를 추가 공급하는 이번 대책으로 정부는 서울에만 분당 신도시 3개 규모인 32만3000가구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83만6000가구 중 약 57만3000가구는 도심내 신규 사업을 통해, 약 26만3000가구는 신규 공공택지 지정 등을 통해 확보할 계획이다. 기존 주거복지로드맵 및 3기 신도시 등을 통해 추진 중인 수도권...
아울러 분당신도시 아파트는 올해부터 준공 30년 차를 줄줄이 맞이한다. 분당 아파트가 올해부터 재건축 사업 가능 연한을 초과하게 되는 것이다. 이에 리모델링 사업 가능 연한(20년)은 물론 재건축 사업까지 가능해지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분당 내 소형 아파트 몸값이 더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야탑동 J공인중개 관계자는 “정비사업 진행...
분당신도시는 9위에 오르며 '천당 밑에 분당'이라는 말을 실감케 했다. 흑석뉴타운이 입지한 서울 동작구 일대도 목동이 있는 양천구를 누르고 상위 10위에 이름을 걸었다.
시ㆍ도별 아파트 평균 거래가격 순위로는 서울이 8억4000만 원으로 다른 지역과 큰 격차를 보였다. 이어 △세종(4억3000만 원) △경기(3억8000만 원) △부산(3억4000만 원) △대구(3억2000만 원)...
1기 신도시로 주변에 아파트 단지가 밀집돼 있다. 지하철 4호선 산본역이 도보권에 있고, 중앙공원이 인접한다. 북쪽에 수리산 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둔전초등학교와 산본중학교 등이 있다.
본 건의 최초 감정가는 1억7400만 원으로 1회 유찰돼 1억3920만 원에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일과 장소는 1월 26일 안양지원 경매3계....
변창흠 국토부 장관은 취임 전부터 "서울시 준공업지역은 분당신도시와 비슷한 20㎢ 규모로, 4차 산업으로의 전환에 맞춰 혁신공간과 함께 주택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다"며 강한 개발 의지를 드러내 왔다.
문래동 기계상 3.3㎡당 1.2억 원에 팔려
요즘 준공업지역 부동산 시장이 크게 들썩이고 있다. 순환정비 사업지가 아니더라도 개발 기대감...
대표는 “그동안 세탁 산업은 드라이클리닝 중심 시장에 머물러 있었으나 1~2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물빨래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런드리고 서비스의 성장이 미래 세탁 시장 판도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런드리고는 현재 서울 전역과 일산, 분당, 판교, 위례 및 김포 신도시에서 서비스 중이다. 월평균 3만5000 가구의 세탁을 처리하고 있다.
서울과 경기도 1기 신도시(분당ㆍ일산ㆍ평촌ㆍ산본ㆍ중동) 노후 아파트를 중심으로 리모델링 추진 움직임이 활발해졌다.
주택 정비 시장에서 리모델링 사업은 사실상 재건축 사업 대안으로 꼽힌다. 정부가 안전진단, 실거주 요건 등 재건축 시장 규제를 고수하는 상황에서 리모델링은 안전진단이나 최소 노후도 등 사업 추진 요건이 상대적으로 느슨하기...
신도시는 △일산(0.60%) △중동(0.59%) △산본(0.51%) △평촌(0.28%) △분당(0.27%) △위례(0.23%) △파주 운정(0.20%) 순으로 상승했다.
경기‧인천은 △고양(0.68%) △김포(0.36%) △부천(0.36%) △광명(0.30%) △파주(0.30%) △구리(0.24%)이 많이 올랐다.
강남ㆍ강동ㆍ송파구 전셋값, 일주일 새 0.3%대 상승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물건 부족이 여전한 가운데, 서초구 반포...
수인분당선 월곶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주변은 상업시설과 아파트 단지가 혼재돼 있다. 과거 염전으로 활용된 월곶역 북동쪽 토지가 주거·상업시설을 위한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생활 편의시설이 늘어나고 인구가 더 유입될 전망이다. 남서쪽과 북서쪽 인근에는 시흥 배곧신도시와 인천 논현신도시가 자리잡고 있어 대형 아울렛을 비롯해...
구축 단지들, 재건축 안전진단 막히자 리모델링 선회아파트 주민들은 '시세 반영' 기대감↑
수지구에서는 준공 15년 연한을 채운 단지들이 잇달아 리모델링을 추진하면서 같은 1기 신도시인 분당과 함께 경기권 정비사업을 견인하고 있다.
수지구 풍덕천동에선 ‘초입마을동아·삼익·풍림’(1620가구), ‘보원’(619가구), ‘현대성우8단지’(1239가구)...
위례신도시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주거 인프라도 뛰어나다.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분당~수서간도시고속화도로도 가깝고, 위례중앙역(예정)과 인접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위례신사선(예정), 위례트램(예정) 등 다양한 대중 교통 호재로 인해 서울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스타필드 시티 위례, 위례 트랜짓몰 등 생활 편의시설도 근거리에 위치한다....
변 후보자는 지난 18일 기자간담회에서도 서울 도심 주택 공급 방안을 언급하며 "서울시 준공업지역은 분당신도시와 비슷한 20㎢ 규모이며 4차 산업으로의 전환에 맞춰 혁신공간과 함께 주택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개발업계에선 정부에서 의지를 갖고 규제만 완화하면 준공업지역 개발은 시간 문제라고 본다. 산업화 시대 형성된 서울 시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