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도 최근 제주 연동의 사원주택 부지 매각 계약을 체결하며 300억~400억 원의 현금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삼정KPMG-삼성증권 컨소시엄을 유휴 자산 매각 주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서울 종로구 송현동 토지와 건물, 해양레저시설 ‘왕산마리나’ 운영사 ㈜왕산레저개발 지분, 칼호텔네트워크 소유 제주 서귀포시 토평동 파라다이스 호텔 토지 및...
대한항공은 이번 지원에 대한 자구노력으로 1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 송현동 부지 등 매각자산 기준으로 사업편재를 준비 중이다. 아울러 회사 내의 사업부 매각을 통해 추가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다만 오너 일가의 사재출연 등의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최 부행장은 “다른 국가들도 사재출연보다는 이익을 공유하는 것이 대부분”이라며 “추가로 경영에...
올해는 렌터카사업을 포함해 부산 범일동 부지 등 활용도 낮은 부동산과 유동화 가능한 주식을 적극적으로 매각할 예정이다.
자산 매각대금은 2023년 택배 시장점유율 20% 이상과 글로벌 SCM 역량 확보를 위한 자동화 투자 및 인프라 확대 등 핵심사업의 투자와 재무건전성 강화에 활용한다.
한진 관계자는 "실적 호조세를 이어가고 핵심역량 강화와 경영...
2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최근 제주시 연동에 있는 사원주택 부지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
한진그룹 차원에서 진행 중인 비수익 유휴자산과 비핵심자산 매각 작업의 일환이다.
대한항공은 1979년 호텔 사업 확장으로 직원이 늘면서 9450.9㎡ 규모의 부지에 2층 빌라 형태의 사원 주택 22동을 지어 직원 복지 차원에서 운영해 왔다.
제주 사택에는...
이 과정에서 산은이 최대주주가 됐고 인천 북항부지, 동서울터미널 등 자산을 매각하고 경영 개선을 추진했다. 작년 영업이익은 770억 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남북경협주인 남광토건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개성공단 관련주로 분류되는 남광토건은 남북철도 연결 사업 재추진 소식에 급등한 것으로 분석됐다.
앞서 전날 통일부는 “23일께 제313차...
이에 대한항공은 서울 종로구 송현동 부지 등 그룹 유휴 자산 매각, 전 직원 대상 6개월 순환 휴직, 임원 급여 반납 등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최대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하기 위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랜기간의 항공(여객·화물) 경험을 쌓아온 조 회장 역시 여객기를 활용한 화물 수송 등의 대안을 내놓는 등 자구책...
한 달에 나가는 고정비용이 약 5000억 원 규모인 데다 이달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만 2400억 원이기 때문이다.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대한항공은 송현동 부지, 왕산마리나 등 유휴 자산과 비수익 사업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대한항공 관계자는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유상증자를 비롯해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대한항공은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
송현동 부지, 왕산마리나 등 유휴 자산과 비수익 사업의 매각을 추진하며 최근 '삼정KPMGㆍ삼성증권' 컨소시엄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하기도 했다.
고정비용을 줄이기 위해 전 직원의 70% 이상이 6개월간 순환 휴직에 들어가는 한편 임원진은 월 급여의 30∼50%를 반납하기로 했다.
16일 성남시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판교구청 예정부지 매각과 관련한 사업의향서를 이날 제출했다.
해당 부지는 분당구 삼평동 641 시유지 2만5719.9㎡로 감정평가액은 8094억 원이며 현재 임시주차장으로 쓰이고 있다.
매각 조건에 따라 이 부지는 제조업의 연구시설, 벤처기업 집적시설, 문화산업진흥시설 등으로만 사용할 수 있다.
성남시는 6월 5일까지...
실제로 한진그룹은 비주력사업인 한진렌터카를 롯데렌탈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미 지난 2월 이사회를 통해 서울 종로구 송현동 부지와 인천 중구 을왕동 왕산레저개발 지분, 제주 파라다이스 호텔 부지 처분을 결정한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산업은행이 자금 지원에 앞서 ‘고강도 자구안’이라는 이유로 한진에 추가 자산 매각을 요구할 가능성에...
비수익 사업 정리에 대해서는 "계획대로 차근차근 실행에 옮기고 있다"면서 "송현동 부지 매각의 경우 3곳이 프레젠테이션을 끝냈으며,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주간사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진그룹은 이날 가족을 비롯해 약 90명의 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행사를 가졌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조현민 한진칼...
기존에 발표한 송현동 부지 등 유휴자산 매각과 함께 이사회와 협의해 추가적인 자본 확충 등 회사 체질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비상체제에 들어간 것은 코로나19로 여행수요가 급감하면서 경영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국제선 대부분 운항이 중단되면서 대한항공은 올해 1분기 실적 하락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마힌드라 자본유치를 앞두고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1000억 원에 달하는 부지를 신세계에 매각, 유동성을 확보했다. 이후 신세계는 이 부지를 활용해 ‘스타필드 안성’을 추진했다.
쌍용차는 구(舊) 인재개발원 매각 이후, 마힌드라 측에 관련 시설에 대한 필요성을 꾸준히 강조해 왔다.
결국 2013년 대주주의 승인을 받아 새로운 인재개발원을 추진했고, 이듬해...
주요 계열사들은 두산건설의 분당 부지와 큐벡스 지분 매각에도 참여하며 직·간접적인 지원을 이어갔다. 지난해 5월에는 두산건설과 두산중공업이 동시에 유상증자를 단행해 9483억 원을 조달했다.
하지만 이 같은 대처에도 두산건설의 영업실적과 재무건전성은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별도기준 955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2017년...
옛 공항고 부지는 토지 등기부상 방화초 부지와 함께 묶여 있어 매각을 위해선 분할 등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학교용지로 지정된 용도지역을 주거지역으로 바꾸면 매각을 위한 사전 작업이 마무리된다.
SH공사 관계자는 "매입을 알아본 건 맞는다"면서도 "다만 아직 확정된 건 아니다. 구체적인 활용 방안, 개발...
그는 “이미 발표한 송현동 부지 등 유휴자산 매각과 더불어 이사회와 협의해 추가적인 자본 확충 등으로 회사의 체질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단일 기업이나 산업군만의 노력으로는 극복이 어려운 점을 고려할 때 회사의 자구 노력을 넘어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정부의 지원 확대를...
조 회장은 이날 서면 인사말을 통해 "올해 '변화와 혁신을 통한 경쟁력 제고'라는 경영방침에 따라 수익성을 중심으로 내실을 추구하고 핵심 사업 경쟁력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칼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기존에 발표한 대한항공 송현동 부지 등 유휴자산 매각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 자구안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2016년 스타필드 하남을 오픈하며 스타필드 마곡 오픈을 예고했고, 이후 2023년 스타필드 마곡 오픈 예정 계획도 밝혔지만, 이번 부지 매각으로 계획은 백지화됐다.
이마트는 부지 매매계약 체결과 동시에 임대차 계약을 체결해 해당 부지에서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마트는 지난해에도 재무 건전성 확보를...
유진투자증권은 26일 이마트의 마곡 부지 매각에 대해 향후 주주가치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전날 이마트는 마곡도시개발사업 업무용지 CP4 구역에 대한 매각을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8158억 원이다.
주영훈 연구원은 “당초 마곡 스타필드 건설을 위해 2013년 서울주택도시공사로부터 2340억 원을 주고 해당 구역을 매입한 바 있으며, 이번 매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