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부적합한 농산물이 공급됐다는 것이 아니라 잔류농약이 검출된 물품을 공급한 업체가 이후에도 (제도의 미비로 자격 취소가 안 돼) 물품을 공급했다는 것”이라며 “농약으로 오염된 식자재를 공급했다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이날 두 후보는 각각 청계광장과 광화문 등 인접한 거리에서 공식선거 활동을...
이어 "부적합 농산물이 학교급식으로 사용되는 것을 차단하기위해 `14년도에는 7500건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허용기준 이상 검출 시 관련사항을 즉시 생산자 뿐 만 아니라 해당 교육청과 학교에 통보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서울시에서 잔류농약 검출 사실을 농관원에 미통보해 친환경인증을 승인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2011~2013년 잔류농약검사 결과 부적합건수는 23건이며, 이 가운데 서울시 친환경유통센터에서 공급한 농산물이 9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의원은 유해물질이 검출된 납품업체에 대해 7개 업체를 영구 제명했다고 밝힌 데 대해서도 “사실은 업체의 사후관리가 부실해 계속 식자재를 공급해오다 이번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되자 그때서야 제명한 것”...
그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돼 해당 농산물생산자에게 영구 출하금지가 통보된 참나물 등 10개 품목의 농산물이 469개 학교에 납품됐다. 이처럼 부실한 무상급식 운영에 들어간 혈세만 4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이러한 부실 무상급식사업 운영은 과거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시절 서울시교육청 친환경 무상급식 자문위원장이던 배병옥와 그의 남편이자...
밤 칼로리가 다른 농산물 칼로리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다이어트 음식으로는 부적합 한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밤 칼로리'라는 게시글이 게재돼 지난해 말에 이어 다시 한 번 네티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작년 11월에도 인터넷 게시판에는 밤 칼로리가 감자나 고구마보다 높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
농관원은 그 동안 인증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조사를 실시해 왔다.
농식품부는 조사결과 인증기준 위반품에 대해 인증품으로 유통되지 않도록 유통을 차단하고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결과를 실시간으로 농관원 홈페이지(www.enviagro.go.kr)에 올릴 계획이다. 농관원은 지난 8월말까지 생산단계 4195건...
시는 8일 해명자료를 통해 "식재료 6건은 서울시내 학교에 공급되기 전에 센터에 당일 입고된 농산물에 대해서 서울친환경유통센터와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이 합동으로 매일 실시하는 안전성검사에서 적발되어 전량 폐기조치 됐으며 해당 식재료는 학교로 공급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부적합 판정이 난 6건의 채소는...
정부가 수입 농산물에 대한 관능검사를 강화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오는 3월부터 수입 농산물의 품질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전국 14개소에 관능검사실을 설치·운영하고 강화된 관능검사 기준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올해 상반기까지 이동형 관능검사 차량(5대)과 X-선 검사차량을 구비해 현장에서도 관능검사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콩, 옥수수, 마늘...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국내 유통 농산물 및 가공식품 94품목 1만510건에 대해 곰팡이 독소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99.9%인 1만509건이 적합 수준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16개 시ㆍ도와 합동으로 곰팡이 오염 가능성이 우려되는 식품을 대상으로 곰팡이 독소 오염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된 곰팡이 독소는 총아플라톡신, 아플라톡신B1...
서울시교육청은 학교보건진흥원, 서울시, 서울식약청, 농산물품질관리원 등과 협력해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의 시설 및 유통과정 위생관리를 불시 점검한다. 부적합한 업체는 즉시 교육청 내부 게시판 및 홈페이지에 실어 학교가 식재료를 구매할 때 입찰 참가를 제한토록 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4일부터는 교육청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 및...
화학비료는 일반 기준의 1/3 이하로 제한한 무농약농산물, 농약ㆍ화학비료를 기준의 1/2 이하로 줄인 저농약농산물로 나뉜다.
한편 품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증기관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인증심사원에 대한 교육을 확대·강화하여 부적합 친환경인증품의 부정유통을 차단하며, 부실인증기관은 과감히 퇴출 조치하는 등 강력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전성검사는 각 시설에서 구매한 농산물, 축산물을 수거해 △잔류농약 △잔류항생 △항균물질 △부패도 등을 검사하고, 구매·관리 실태조사에서 △유통기한 경과식품 사용여부 △보관기준 적정여부 △무허가식품 및 원산지조사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검사결과 부적합 식자재에 대해서는 폐기처분하고 공급자와 생산자를 추적해 납품제한 등 강력한...
해당 프로그램은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수입한 일부 중국산 태양초 건고추에 흙, 먼지, 곰팡이가 많이 섞여 있어 식용으로 부적합하다는 내용을 방송했다.
농식품부는 먼저 문제가 된 건고추를 회수하도록 조치하고 창고에 보관 중인 건고추는 정밀검사를 거쳐 판매하거나 폐기하도록 aT에 지시했다. 하지만 팔려나간 고추는 6181톤인 반면 회수신청 물량은 160kg에...
또 시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학교급식을 위해 급식용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의 반입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해 부적합 농산물의 학교급식 공급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어린이들이 바른 식습관을 갖도록 하기 위한 ‘맞춤형 식품안전·영양교육’도 실시한다.
이밖에 시는 어린이 식품첨가물 섭취 감량을 위한 모델과 저소득층...
1월부터는 콩류, 곡류, 과채류 등 9개 농산물과 우유류, 잼류, 젤리, 식용유지류의 납, 카드뮴 등 중금속 기준과 면류, 시리얼류의 곰팡이 독소기준이 강화된다.
◇ 우수위생관리기준과 검사명령제 등 새로운 제도 도입
국내 수입되거나 유통되는 식품 중 부적합율이 높거나 위해발생 우려가 제기된 제품에 대해 해당 업체로 하여금 식품위생검사기관에서 미리 검사를...
나머지 184건은 검사 진행 중이다
식약청은 “앞으로도 계절별로 국민들이 많이 먹는 식품 등을 제조하는 업체에 대한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업체의 위생관리수준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 등에서 수입되는 김장재료에 대한 통관 단계 검사를 강화한 결과 고추, 마늘, 양파, 배추 등의 농산물에서 부적합 사례가 발견되지는 않았다.
닭고기, 칠면조 고기 등으로 조리한 식품 및 그 가공품인 동물성 단백질 식품이 주요 감염경로다.
이번에 검출된 고춧가루의 경우처럼 원재료인 농산물 고추가 토양 등 자연환경으로부터 오염돼 최종제품에서 발견되는 경우도 있다.
식약청은 “부적합 판정된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즉시 판매업체인 홈플러스로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인증부적합 비율은 지난해 1.4%였고 올해 8월까지 1.0%를 기록 중이다.
특별조사는 전국 100여명의 조사원을 투입해 인증품의 유통이력을 학교에서 생산농장까지 추적하는 방식으로 조사한다.
생산농장은 농약사용 등 인증기준 위반행위를, 유통업체는 비 인증품의 허위표시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조사결과 농약검출 등 기준 위반품에...
식약청이 제수용·선물용 식품 2831건을 수거해 이중 1592건을 검사한 결과, 세균 수 기준초과 등으로 12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239건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은 60곳, 생산·작업에 관한 기록 미작성은 54곳, 건강진단 미실시는 51곳, 표시기준 위반은 35곳,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보관·판매한 곳은 25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는 21곳...
이번에 부적합 판정을 받은 상품은 들깻잎, 참나물, 겨자 등 농산물이 79건, 산약, 천궁, 사삼, 칡뿌리 등 식품공용한약재 등 5건, 황돔, 날치알레드 등 수산물 3건, 건미역 등 건어물 1건 등이다.
양현모 서울시 식품안전과장은 “최근 수년간의 안전성 검사 결과를 토대로 중점관리대상 농산물 품목을 선정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채소나 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