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26일 서울시 중구 한전 서울지역본부에서 포스코에너지, 현대그린파워, 지역냉난방 구역전기사업자와 ‘부생가스발전기 정부승인차액계약(VC)’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은 27일 전기위원회 심의를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승인을 받아 시행될 예정이다.
부생가스 발전이란 제철이나 화학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가스를 포집해 전력생산에 사용하는...
포스코는 2000억원을 투입해 광양-여수 부생가스 교환망 구축사업을 상반기 중 착공하고 광양 아연도금강판 공장도 신축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충주 친환경 공장 증축, 현대차는 엔진고장 라인 증설에 착수한다.
정부는 인수합병(M&A)이나 사업체 매각 등을 통한 사업구조 재편 움직임에 대해 사업재편지원특별법(가칭) 제정이나 산업은행의...
포스코는 2000억원을 투입해 광양-여수 부생가스 교환망 구축사업을 상반기 중 착공하고 광양 아연도금강판 공장도 신축할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충주 친환경 공장 증축, 현대차는 엔진고장 라인 증설을 각각 올해 중에 시작한다.
정부는 기업들의 투자 애로 해소에 주력하는 한편, M&A나 사업체 매각 등을 통한 업계의 사업구조 재편 노력을 정책을 통해...
포스코에너지는 철강 부생가스를 통한 발전설비를 준공하는 등 에너지전문기업으로 성장을 지속했다. 포스코건설은 아프리카·중동 등 신시장으로 사업을 확대, 이들 시장의 수주 금액이 전년 대비 709% 늘었다.
포스코는 올해 철강본원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철강제품판매 5000만톤 달성을 목표로 Global TSC(Technical Service Center)를 기존...
또한 바이오가스·부생수소 등을 원료로 활용하는 경우, 쓰레기 매립장 등을 친환경에너지타운 프로젝트로 우선 선정해 추진하고, 특히 연료전지를 비상전원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CJ와 KAIST가 함께 개발한 차세대 영화상영관 ‘다면상영 시스템’도 육성한다. 이 시스템은 극장의 스크린 뿐만 아니라, 양쪽 벽면까지 3개 면을 모두 활용해 상영하는...
특히 현대그린파워 발전소는 제철소의 고로에서 발생되어 대기로 방산되던 부생가스를 발전연료로 재사용함으로써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적극 부응했다.
자발적 온실가스감축사업(VCS) 추진으로 연간 350만톤의 온실가스 감축을 인정받아 기후변화협약과 국내 환경정책 동향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의존하는 천연가스의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합성천연가스’를 도시가스에 포함할 수 있게 된다. 이와함께 나프타부생가스·바이오가스도 도시가스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동북아 천연가스(LNG) 시장이 커지는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국내외 기업들의 해외 천연가스(LNG) 분야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천얀가스반출입업을 다음달 22일부터 신설한다.
특히, 포스코에너지는 기존 LNG복합화력, 부생가스발전과 함께 석탄화력발전도 사업 포트폴리오에 포함하게 돼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현재 수도권에 3000MW 규모의 인천LNG복합발전소와 광양과 포항에 300MW급 부생가스복합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향후 포스코에너지는 동남아와 중동 등 해외에도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황은연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특히 우분을 말리면 같은 무게의 기존 코크스에 비해 열량이 35%나 높은 양질의 부생가스를 확보할 수 있다. 미분탄과 말린 우분을 섞어 넣을 경우 연소효율이 30% 올라간다.
우분이 연소효율성만 높이는 것은 아니다. 환경적 측면뿐만 아니라 많은 양의 원재료 수입 의존도를 낮출 수 있고, 원가경쟁력 향상 등 경제적 측면에서도 효과적이다.
이밖에 현대제철은 2012년...
포스코에너지는 이미 지난 1월 인도네시아 찔레곤에 200MW급 부생가스발전소를 완공, 첫 해외 발전 사업의 결실을 거뒀다. 현재 베트남 꽝난주에 공사 중인 1200MW의 석탄화력발전소는 2015년에 준공할 예정이며, 몽골 울란바토르에 450MW의 석탄열병합발전, 인도네시아 남부 수마트라섬에 석탄화력발전사업 등도 추진 중이다.
민자발전3사 중 지난해...
그간 현대제철은 우분을 고로의 열원으로 활용해 고로 내부의 연소 효율을 높이고 고품질의 부생가스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적 방안에 대해 연구를 진행했다.
우분은 국내에서 연간 2300만톤 정도 발생(건식 기준 350만톤)하지만 극히 일부만 퇴비로 활용될 뿐, 대부분은 별도의 비용을 들여 정화 처리된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우분을 말리면 같은 무게의 코크스와...
포스코에너지는 16일 인도네시아 찔레곤에서 해외발전소인 200MW급 부생가스발전소의 준공식을 가졌다.
앞서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2011년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사인 PT.KS의 발전자회사 KDL(PT. Krakatau Daya Listrik)과 합작법인 ‘크라카타우 포스코 에너지’를 설립하고 같은 해 9월 착공에 돌입,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겨 준공했다.
부생가스발전소는 제철소에서...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발표된 현장대기 프로젝트의 후속조치로‘부생가스 활용 프로젝트’와 ‘발전소 온배수 폐열활용 프로젝트’ 등 3개 프로젝트에 대한 업무협약이 동시 체결된 것이다.
특히 부생가스 교환 프로젝트의 경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포스코(광양제철)와 여수산단 내 4개 석유화학업체는 해저터널(약 4㎞, 투자비 최대 2000억원)을 통한 부생가스...
윤 장관은 또 "광양-여수간 '부생가스 교환 배관망 구축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참여업체들 간 이해관계 조정 외 개별 인허가 소관부처의 사업 취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행정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윤 장관은 "이날 소개된 프로젝트들은 폐부산물을 공급하는 업체와 수요업체 모두에게 이득이 되고, 관련 투자로 일자리...
편입하는 절차를 진행하는 대신 해제면적의 20%에 해당하는 대체 녹지가 조성돼 3100억원의 직접투자가 유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양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수소·일산화탄소 등)를 인근 여수산업단지로 수송할 수 있는 3.8㎞ 길이의 해저 배관망 건설사업도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인·허가도 신속히 지원하기로 했다. 직접투자 효과는 최대 2000억원이다.
현대그린파워 신규 발전소의 시공사는 대우건설이다. 경찰은 가스가 공장 외부로 누출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그린파워는 현대제철 당진공장 부내에 있으며 한국중부발전과 현대제철이 대주주로, 제철소 부생가스 발전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이다. 현대그린파워는 현대제철에서 부생가스를 공급 받아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그는 가열로 부생가스 청정화를 위한 정제설비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포스코가 세계 제1위 철강 경쟁력 유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그는 1989년 ‘Edger 기계장치’가 작동할 때 많은 양의 작동 윤활유가 유출되는 문제점을 파악, 개선 장치를 개발해 주목받았다. Edger 기계장치는 2후판공장 합리화로 설치된 조압연기 후판을 만들기 전 상태인 가열된 슬래브의...
특히 기존 LNG를 연료로 했던 연료전지가 아닌, 산업체의 부생수소(정유화학제품 제조공정 등에서 발생하는 수소)를 연료로 사용해 가격경쟁력을 높였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수소타운은 울산시를 주축으로 GS칼텍스, 효성, 현대하이스코 등 연료전지 제조사 등 총 8개 기관 컨소시엄이 추진한 사업으로 직접 수소용 연료전지 시스템의 제조·설치뿐만 아니라...
산은과 KDB인프라자산운용은 2009년 2500억원 규모의 1호펀드와 2010년 5100억원 규모의 2호펀드를 설립해 LNG복합화력발전, 부생가스열병합발전 등에 투자해 안정적인 자산운용 성과를 내고 있다.
김원일 산은 프로젝트금융본부 부행장은 "이번 발전에너지 펀드 설립은 국가적인 과제가 되고 있는 적정 발전설비 확보에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할 것...
제철소 부생가스 발전 설비의 수리를 하반기로 늦추고 액화천연가스(LNG) 복합발전기를 최대한 가동해 기존보다 16만㎾의 전력을 더 공급한다.
국내 전체 전력 소비량의 10%를 소비하고 있는 철강업계는 2011년 동계이후 국가적인 전력 수급난 해소를 위해 적극 협조해 왔다.
앞으로도 설비보수 및 휴가조정 외에 실내온도 조절, 조명절전, 피크시 냉방중지, 승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