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중계실은 또 “이동통신 가입비는 단말기를 바꾸거나 신규가입 할 때마다 계속 내야하는 요금으로 금액도 적지 않아 부담을 줄 뿐 아니라 원천적으로 부당하기 때문에 즉시 폐지돼야 할 요금”이라며 “이 부당한 가입비 폐지만으로 연간 2000억원 이상의 가계 지출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동통신시장 시장점유율 50% 이상으로 시장지배적 사업자인...
공정위는 "한전은 전기공급약관에 규정된 고객의 전기요금 보증방법에 대한 선택권을 제한하고, 전기사용과 직접 관계가 없는 건물소유자에 대해 전기사용자의 전기요금에 대한 연대보증을 사실상 강제했다"며 "이는 거래상대방에게 정상적인 거래관행에 비춰 타당성이 없는 조건을 제시하거나 부당하게 불이익이 되는 행위를 강제한 것"이라고...
기만적 요금제 출시로 가입자 요구를 묵살하고 있는 SK텔레콤의 이번 결합상품 출시는 생색내기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YMCA는 가계의 큰 부담이 되고 있는 부당한 이동통신 요금 절감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다. 26일에는 소비자 릴레이 1인시위 25일째로, 지체장애인인 김휘주씨가 SK텔레콤 본사 앞에서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그 외에도 ▲가입 당시 언제든 해지가 가능하다고 해놓고 막상 해지를 신청할 경우 위약금을 청구 ▲약정기간 만료 후 해지신청에도 위약금 및 사은품 대금 반환 청구 ▲부당·과다 위약금 관련 분쟁 등이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또한 서비스 미제공 지역으로 이사하거나, 불가피한 사정으로 인해 계약을 해지할 경우에도 위약금이 청구돼 소비자 분쟁이 발생했다....
앞으로 전기ㆍ가스ㆍ통신요금 등 정부가 결정하는 공공요금에 대한 조정이 이뤄지는 경우,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공공요금자문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결정된다.
또한 최고가격제를 위반한 위반자에 대해서는 현행 부당이득세 부과대신 과징금을 부과키로 했다.
정부는 29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에...
서울YMCA는 ▲원가에 비해 지나치게 높은 SMS 요금, ▲부당한 이동통신 가입비, ▲전면 무료화 되지 않은 CID 요금, ▲전체 요금의 절반에 달하는 기본료 등을 ‘이동통신 4대 괴물’로 규정하고, 첫 번재 슬로건을 “문자서비스 10원으로 낮출 수 있다”로 정해 소비자행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서울YMCA는 지난 15일 이동전화 요금 인하 운동 홈페이지(m4m.ymca.or....
또 “이동전화의 부당요금, 거품요금,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거나 없애 최고 20%의 이동통신 비용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서울YMCA는 이동전화 가입비, 기본료, SMS, CID(발신자번호표시)를 ‘4대 괴물’로 규정하고 올 하반기까지 릴레이 방식으로 4가지 항목에 대한 집중 인하운동을 시민들과 함께 벌일 계획이다.
이번에 고시된 '결합판매 금지행위의 세부유형 및 심사기준'은 결합판매에 의해서만 전기통신역무를 가입하게 하거나 이용하게 해 소비자 선택권을 제한하는 결합판매(순수결합) 행위와 정당한 이유없이 동등결합판매에 필요한 필수요소를 제공하지 않거나 부당하게 제공대가를 차별하는 행위, 그리고 인가역무 제공사업자가 특수관계인의 지위를 이용하여 부당하게...
다음으로는 ▲부당행위 불만 1310건(15.2%) ▲계약해지 불만 1269건(14.7%) ▲계약 이행 불만 491건(5.7%) ▲가격·요금 불만 426건(4.9%)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휴대폰 관련 피해구제 접수 건이 433건으로 전년도 대비 330건보다 31.2%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1년 이내 하자가 발생된 건수도 전체 373건(86.2%)을 차지했으며 ▲1개월 이내...
특히 부당으로 청구된 부가서비스 요금이 소액이고 또한 매월 청구되는 통신요금과 합산돼 통장에서 자동이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소비자들이 주의를 하지 않으면 몇 개월이 지나도 이러한 부당요금 청구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다.
이럴 경우 소비자가 3~6개월이 지난 이후에 부당하게 징수한 요금 반환을 요청하더라도 일부 통신회사들은 자사의...
이에 통신위는 과금단위 및 금액, 과금신호음을 미고지하거나 안내사항 고지시간에 요금을 부과한 콘조이, 나인티에스, 유즈데이타 3개 사업자에 대해서는 과금관련 정보를 제대로 제공하지 않거나 부당하게 과금함으로써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피해를 유발한 점을 고려하여 콘조이 1800만원, 나인티에스 2000만원, 유즈데이타 400만원의 과징금을 각각 부과했다.
이와...
공정거래위원회는 23일 "지난 19일 LG데이콤의 부당광고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리고 시정명령 받은 사항에 대해 공표토록 의결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LG데이콤은 지난해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동안 잡지광고에서 자사의 로밍콜렉트콜 요금에 현지통화요금이 발생하고 경쟁사의 로밍요금에는 현지통화요금이 발생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공정위는 "카르텔에 대한 시정건수는 2005년과 동일한 46건이었지만 ▲밀가루 ▲세제 담합 ▲이동통신사 요금 담합 ▲닭고기 가격 담합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담합 근절에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기업결합제한 규정 위반에 따른 시정건수가 60건으로 2005년 17건에 비해 대폭 증가했다"며 "이것은 기업결합 신고의무...
최근 이동통신 서비스 관련 민원은 명의도용, 요금 과·부당청구 등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명의 도용에 따른 선의의 피해자가 속출함에 따라 이들을 공정하게 구제할 수 있는 기구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KAIT)는 이동통신사 3사와 공동으로 통신 민원에 대한 근본적이고 합리적인 기구인 ‘통신민원조정센터’를...
이와 함께 KT는 "이동통신시장의 SMS 트래픽은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SK텔레콤의 SMS 요금은 과거 6년 동안 거의 변화가 없어 과다하게 산정됐다"며 "기업체 등 다량 SMS 이용자에게 부과하는 Biz-SMS 요금의 부당 산정, 이용자 이익저해, 사업자간 부당차별 및 회계분리기준 위반 등 법위반 행위를 했다"며 별도의 관련 신고서도...
통신위는 KT 등 5개사의 초고속인터넷서비스 관련 부당한 이용자 차별행위와 해지지연행위가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있음을 인지해 조사한 결과, KT, 하나로텔레콤, LG파워콤 3개사가 이용요금, 가입설치비, 모뎀임대료 등을 차별적으로 면제하거나 타사전환가입자의 중도해지 위약금을 대납하는 등 부당하게 이용자를 차별한 행위를 적발했다.
또한 KT 등 5개사가...
보상방법은 이용자의 편익을 고려하여 현금수령(계좌입금) 또는 익월 요금감액 중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보상신청은 지점 또는 대리점 방문 없이 고객센터(휴대폰 114)로 전화 신청이 가능하다.
부당개통 기간이 짧거나 단말기 출고가격이 낮아 보상 기준금액이 현저히 낮은 경우에는 사업자별 최저 보상금액으로 보상한다.
가개통 단말기 피해 보상기준은...
LG텔레콤은 KT의 재판매가 이용자 이익 저해, 부당한 이용자 차별, 부당한 대가 산정 및 이로 인한 시정명령 불이행 등 불공정행위를 지속하고 있다며 KT 재판매의 등록 자체를 취소하거나 조직을 분리해야 한다는 내용의 신고서를 23일 통신위원회에 제출했다.
이날 제출한 신고서에서 LG텔레콤은 "KT의 재판매가 틈새형 통신시장 육성을 통한 서비스 경쟁의...
유형별 민원현황을 살펴보면 요금과다청구 등 부당요금이 7612건(20.9%)으로 가장 많았으며, 통신사업자 상담원의 불성실 응대 등 업무처리 불만 5856건(16.1%) 및 가입자의 동의없이 부가서비스 등에 임의로 가입시키는 부당가입 4793건(13.2%) 순으로 나타났다.
2005년도 대비 가장 많이 증가한 민원유형은 해지제한(91.4%)이며, 해지 지연(51.9%) 및 업무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