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성장사업으로 삼고 있는 CNT 부문은 기존 합성수지, 합성고무, 전자소재 제품에 적용해 복합소재를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올해부터 독자적인 그룹으로 출범했다. 오는 2020년까지 세계 일등제품 20개를 보유한 매출 20조원 규모의 ‘글로벌 리딩 화학그룹’으로 거듭난다는 비전 2020을 추구하고 있다. 올해엔 화학전문 그룹의 골격...
한국기업 최초로 멕시코 복합수지 사업에 진출한 GS칼텍스는 조만간 멕시코 몬테레이시 인근 산업공단에 생산시설을 착공하여, 2017년부터 복합수지공장을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복합수지(Compounded Resin)는 폴리프로필렌, 폴리아미드 등에 충전제(유리섬유ㆍ탄소섬유ㆍ탈크 등)와 첨가제(열안정제ㆍ산화방지제ㆍUV안정제 등)를 더해 사출ㆍ압출하거나 열을...
금호석유화학이 나노테크 국제박람회에서 소개하는 탄소나노튜브 ‘K-나노스(K-Nanos)’ 신제품은 기존의 고순도 탄소나노튜브 제품 4종을 합성수지, 합성고무, 전자소재 등 고분자에 접목시켜 전기와 열 특성을 극대화한 복합소재 17종이다. 금호석유화학은 이를 원료로 제작한 타이어, 코팅시트, 하우징 등 14종 최종제품도 함께 전시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이 기술은 자체 개발한 고성능 촉매를 사용해 높은 수율과 안정적인 운전을 달성한 것이 차별화된 강점이며, 스미토모화학의 일본공장 및 사우디아라비아의 자회사에서 안정적으로 운전되고 있다.
에쓰오일은 울산광역시 온산공단에 있는 하루 66만9000배럴의 원유를 처리할 수 있는 복합정유 시설을 통해 연료유, 윤활기유,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
삼성전자 베트남 복합단지는 하노이시 동쪽 박닌성에 위치한 1공장(SEV)과 북쪽 타이응웬성의 공장(SEVT)으로 구성돼 있다. 이곳에서는 전 세계에 수출할 스마트폰과 태블릿, 카메라, PC 등 삼성전자의 다양한 제품이 생산된다. 약 300만㎡의 공간에 근무인력도 10만명을 넘어선다.
박닌성 옌퐁공단과 타이응웬성 옌빈공단에는 대규모 휴대폰 공장이 있다. 25억...
적용해 각 층으로 차량진입이 가능하며 호실 안 또는 복도에서 물류 상하역이 가능하다.
포스코건설이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 분양중인 ‘분당수지 유타워’ 지식산업센터는 오피스텔과 대형 상가시설을 모두 갖춘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대회의실(40인), 중회의실(20인), 소회의실(15인)로 구분되는 다양한 규모 회의실로 입주사의 원활한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대한민국화학산업대전은 기초 화학물질 제조업, 기타 기초 유기화학물질 제조업, 합성고무 제조업, 합성수지와 기타 플라스틱물질 제조업 등이 참여하는 국내 유일의 화학소재 종합전시회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석유화학협회와 ㈜더페어스, 코트라에서 주관했다. 올해는 세계 20여개국에서 200개사가 참여했다.
롯데케미칼은 메가트렌드...
SKC는 국내 최초로 원료합성부터 공정과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을 독자기술로 개발했으며, 지난해 8월 연산 300만개 규모의 생산공장을 준공했다.
GS칼텍스는 차량 부품용 탄소섬유복합소재인 장섬유 강화 열가소성수지(LFT)를 선보였다. 이 소재는 강철보다 무게가 50% 가볍고 강성은 동등하거나 좀 더 강하다. LFT는 기아자동차 ‘올 뉴 쏘렌토’의 파노라마...
그는 또 지난해 초 대표이사로 취임한 후에는 진주 복합수지공장 및 체코 복합수지공장 준공, 제4 중질유분해시설(VGOFCC) 상업가동 등 GS칼텍스의 대규모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그뿐만 아니라 런던사무소, 싱가포르법인, 인도법인, 아부다비 사무소, 중국법인 등의 설립을 통해 원활한 원유도입과 제품수출의 교두보로 삼는 등 포화상태인 국내시장을...
GS칼텍스는 일본 쇼와셀-다이요오일과 전남 여수에 100만톤 규모의 PX 합작 투자를 추진 중이며, 앞서 작년 말에는 체코와 경남 진주에 기능성 플라스틱인 복합수지 공장을 건립하기도 했다. 2분기 어닝쇼크를 경험한 GS칼텍스는 석유화학과 윤활유 사업본부를 통합, 기존 7개 사업본부를 5개로 축소하고 임원 수를 15% 이상 줄이는 조직개편을 단행하기도 했다.
주거용 오피스텔과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공장), 대형 상가시설을 모두 갖춘 복합단지 ‘분당수지U타워(U-TOWER)’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99번지에 들어선다.
포스코건설이 책임시공을 맡은 분당수지U타워(U-TOWER)는 지하 4층~지상24/29층 2개 동, 연면적 17만 4,357㎡ 규모이며 주거와 업무, 쇼핑을 한 곳에 모은 신개념의 초대형 멀티 비즈라이프...
이어 그는 “일본 업체가 상반기에 엔화 약세를 활용해 해외 시장에서 적극적인 판촉을 전개했다”면서 “원화 강세와 엔화 약세가 복합적 작용해 하반기에도 불확실성이 존재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현대차가 중국 충칭(重慶)에 설립 추진 중인 중국 4공장은 조만간 중국 중앙정부의 최종 비준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 부사장은 “(중국 4공장은) 예상보다 늦어지고...
앞서 3일에는 마르키트의 1월 미국 복합구매관리자지수(PMI)가 발표되고 1월 ISM제조업지수가 공개될 예정이다.
4일 12월 공장주문과 1월 ISM서비스업지수가 발표되고 6일 12월 무역수지 결과가 나온다.
기업들의 실적 발표도 이어진다. 이번주에는 S&P500 편입 기업 중 80사가 실적을 내놓을 계획이다.
톰슨로이터에 따르면 지금까지 실적을 발표한 S&P500...
지난해에는 앨라배마주 오펠리카시 북서부 산업공단에 위치한 자동차 소재 생산 공장 내 빌딩 및 생산설비(GMT 프레스)를 증설하기 위해 1600만 달러(약 179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 중이다. GMT는 폴리프로필렌 수지에 유리섬유 매트가 강화재로 보강된 판상 형태의 복합 소재다. 강도는 철강과 비슷하지만 중량은 20~25% 가량 가볍다.
회사 관계자는 “LWRT...
GS칼텍스는 지난해 체코와 경남 진주에 각각 3만톤, 4만톤 규모의 복합수지 공장을 완공하며 생산거점을 확대했다. 체코공장과 국내 및 중국 현지시설을 확충해 오는 2016년 복합수지 총 생산량을 24만톤 규모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활성탄소섬유 사업도 진척을 보이고 있다. GS칼텍스는 활성탄소섬유 기술 상업화하기 위해 전북 전주시와 연산 60톤 규모의...
GS칼텍스는 지난해 10월과 11월 각각 체코와 경남 진주에 연간 생산 3만톤, 4만톤 규모의 복합수지 공장을 준공, 전 세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또 GS칼텍스는 내년부터 탄소섬유를 본격 상업 생산할 방침이다. 탄소섬유는 철보다 강도는 세지만 무게는 5분의 1가량 가벼운 ‘꿈의 신소재’다.
현대오일뱅크도 ‘석유 및 석유화학 제품 물류기지’를 갖출 채비를...
허 부회장은 “지난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제4중질유분해시설 완공을 통한 국내 고도화 비율 1위 달성, 체코 및 진주 복합수지 공장 준공으로 글로벌 복합수지 기업의 위상을 확립하는 등 최선의 노력으로 전 임직원이 합심해 위기를 극복해왔다”며 “그러나 올해는 이제껏 겪어보지 못한 극한의 위기 앞에서 수많은 기업들이 긴장하고 있고, 우리도...
금호석화는 향후 정전기방지용 기초원료 소재에서 전자파차폐재, 방열복합재 등 플라스틱 제품과 복합한 응용수지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중장기적으론 합성고무 제품과의 융합을 통해 자동차 타이어 경량화, 내마모성을 개선한 제품 개발에도 나설 방침이다.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은 “탄소나노튜브의 잠재력은 다양한 산업과의 연계에 있다”며...
솔루에타 관계자는 “연구개발(R&D)센터인 기업부설연구소를 주축으로 무전해도금, 전기도금기술, 고분자 수지배합기술 등을 이용한 EMC 및 문제 해결 분야에 세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솔루에타는 최근 유해 전자파와 기기내의 방열 문제를 가장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차세대 복합 기능의 소재 개발을 위해 끊임없는...
한화케미칼도 2009년 태국 방프리 산업단지에 1만톤 규모의 알칼리수용성수지(ASR) 공장을 건설해 운영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특히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은 중국의 자급률이 대폭 높아지면서 2000년대 후반부터 선제적으로 동남아 지역으로 생산거점을 옮기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동남아 투자 매력은… 낮은 임금·잠재력 큰 내수시장 = 국내 기업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