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보험약가가 고시돼 시판을 시작한 큐피스템은 안트로젠의 대표적인 개발 제품이다. 또한, 피부 주름 개선에 탁월한 전문 의약품인 ‘퀸셀’을 비롯해 줄기세포 배양액을 원료로 한 화장품도 시판하고 있다. 이 밖에 ‘레모둘린’이라는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를 국내에 독점 공급하며 실적을 이어나가고 있다.
줄기세포 치료제가 유효한 의약품으로 인정받기...
△(강도태 건강보험정책국장)혁신형 제약기업의 글로벌 진출 신약 약가우대에 대해 그동안에도 상당한 우대를 해왔지만, 앞으로 이 혁신성이 인정하는 경우에 투명한 기준을 만들어 약제의 경우에는 대체약제의 최고가 수준까지도 검토를 하겠다는 그런 계획이다. 이 부분은 2월까지 업계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3월까지 약제평가위원회 등을 거쳐 기준을 만들...
오는 3월부터 국내에서 허가받은 신약이나 해외에 진출하는 신약은 약가 책정시 우대해 평가하기로 했다.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제와 안전성ㆍ유효성이 개선된 바이오의약품에 대해서는 심사 기간도 줄여 제품화 기간 단축을 추진한다.
공익 목적이 큰 임상시험에 대해서는 통상 진료비용의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도록 규칙 개정을 추진한다.
유전자치료제...
심의를 통과하면 해당 제약사와 건강보험공단간의 약가협상,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 보건복지부 고시 등의 과정을 거쳐 건강보험 적용이 된다. 이때부터 C형간염 환자들은 약값의 30%를 내고 복용할 수 있게 된다.
환자단체연합회는 "심의ㆍ협상과 고시가 일사천리로 진행돼도 올해 5월 이후가 돼야 건강보험 적용이...
반응률이 개선됨에 따라 향후 치료제를 중단해도 질병이 진행되지 않는 환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발표, 환자의 약가부담을 크게 줄이는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슈펙트가 저렴한 약가와 더불어 향후에 치료제 중단이 가능한 환자 수를 더 증가시켜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하는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긍정적인 효과를 도출해...
이날 머니투데이는 보건복지부와 관련업계를 인용, 정부가 오리지널 항체의약품 가격의 70%인 바이오시밀러의 보험약가를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국 기업들이 항체바이오시밀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정하는 바이오시밀러의 보험가격이 지나치게 낮아 수출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가드렛의 보험약가는 100㎎ 1정당 369원이며, 1일 2정 복용 시 738원이다.
가드렛은 한국과 일본에서 진행된 임상 시험을 통해 투여 후 약 24시간 동안 80% 이상의 DPP-4 저해율을 보이는 등 우수한 HbA1c(당화혈색소) 강하 효능을 입증했다. 특히 혈중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TG) 수치를 낮춰주고, 비만 환자들에게도 높은 혈당 강하 효과를 보였다는 게 회사 측...
대웅제약은 11월1일부로 비스테로이드성 만성 손습진치료제 ‘알리톡’에 대한 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번 보험 급여 적용으로 환자는 종전 비급여로 한 달에 49만5000원 부담하던 것에 비해 종합병원과 병·의원에서 11만원대~19만원대의 본인부담금으로 최대 약 30만원대 환자의 경제적 혜택을 얻을 수 있게 됐다.
알리톡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최소...
뿐만 아니라 슈펙트가 우수한 효능·효과와 가격 경쟁에서 앞서는 국산 신약으로, 해외로 지출되는 로열티를 절감하고 건강보험재정도 건실화시킬 수 있게 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슈펙트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경제적 약가에 있다”며 “개발 초기부터 ‘국민에게 우리가 만든 우수한 백혈병 치료제를 보급하겠다’는 결과로 탄생한...
부광 엔테카비르정은 보험약가가 0.5㎎ 기준 2650원으로, 제네릭 중 저가군에 포함돼 있다. 환자의 약제비 부담을 경감하고, 학술적이고 윤리적인 판촉활동으로 의사들의 처방을 이끌어내겠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10일로 예정된 제네릭 출시일이 다가옴에 따라 부적절한 판촉 활동으로 무리수를 두는 회사들이 속출하고 있지만, 회사는 윤리...
박 팀장은 “향후 헬스케어 내에서도 제약, 의료기기, 바이오 업체 간의 차별화가 심화할 것으로 보인다”며 “제약업체는 정부의 건강보험 재정 부족으로 약가 인하 및 각종 규제가 계속되는 가운데, 바이오나 의료기기 업체들에는 지원책이 강화되고 있으며, 특히 국내에서 수입 제품을 대체하며 기술력을 확보한 의료기기 업체들의 경우, 저가 경쟁력과 우수한...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 약가고시 등 관련 절차를 거치면 올해 말 또는 내년 초부터 해당 적응증에 대한 치료제로 브렌시스의 판매가 가능할 전망이다.
브렌시스의 국내 상업화는 지난 2013년 삼성바이오에피스와 미국 MSD본사가 체결한 마케팅 협력계약에 따라 한국MSD가 담당한다.
앞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브렌시스가 오리지네이터와 동등한 약동학(PK)·효능 및...
이와 함께 “건강보험 재정 측면 못지않게 제약산업의 발전도 고려하는 합리적 약가정책의 이행 차원에서 업계 의견을 수용해주길 희망한다”고 요청했다.
양 협회는 향후 실거래가 사후관리 약가인하제도의 개선과 연구개발(R&D) 활성화를 위한 제약 산업정책 개선을 위한 공동 건의 등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또 지난해에 이어...
보험약가는 다클린자 60㎎에 4만1114원, 순베프라캡슐 100㎎에 5154원으로 결정됐다. 치료기간 24주를 감안할 때 총 소요되는 약제비는 다클린자 1일 1회, 순베프라 1일 2회 요법으로 863만8896원이다. 환자들은 약 259 만원 정도의 본인부담으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국BMS제약 관계자는 “기존 치료요법의 약제비 규모는 약 785만원”이라면서...
무엇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약가인하 열람정보는 도매상의 가격정보 등 상세정보가 없어 제약기업들이 최소한의 검증을 할 수도 없게 해, 왜 약가인하 피해를 입어야 하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처분을 받아야만 하는 처지라는 것이다.
협회는 또 불법거래에 해당하는 의약품 도매업소의 구입가 미만 판매행위가 약가인하 금액 산출대상에 포함돼...
ABA 바이오로직스 공장에서는 연간 최대 400만 바이알의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일본 보험약가 기준 약 1조6000억원 상당)와 45만 바이알의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일본 보험약가 기준 약 2400억원 상당)를 생산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이프로젠 관계자는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에 이어 가격 경쟁력이 월등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까지 니찌이꼬제약과...
또 한미약품은 콕시브를 경쟁제품 대비 낮은 약가(260원/100mg, 520원/200mg)로 출시, 건강보험 재정 절감 및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낮췄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콕시브는 효과와 부작용 그리고 약가 측면에서 의료진과 환자에게 매우 유용한 제품”이라며 “의료진 의 처방 폭 확대와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4mL X 30EA)로 출시, 건강보험 재정절감 및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낮췄다는 장점이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아이포린 점안액은 안구 염증 완화 및 눈물의 양과 질 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라며 “경제적인 보험 약가를 바탕으로 의료진에게 안구건조증 치료제 선택의 폭을 넓히고, 환자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최대의 바이오약품 시장인 미국은 고가의 바이오의약품들의 처방 증가로 지난해 약가지출이 10년내 최고치인 13% 급증했다”며 “이에 따라 미국정부가 운영하는 공적보험은 바이오시밀러 처방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의 지원정책을 발표한 바 있어 그만큼 미국시장에서의바이오시밀러의 성공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한 연구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