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 DPP-4억제 당뇨병 치료제 가드렛 출시

입력 2015-11-09 15: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인 대상 임상 1~3상 완료…국내 생산 통해 한국인에 최적화된 치료제로 주목

(사진=JW중외제약)
(사진=JW중외제약)

JW중외제약은 DPP-4억제 당뇨병 치료제 ‘가드렛(성분명 아나글립틴·사진)’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9일 밝혔다.

JW중외제약에 따르면 가드렛은 아나글립틴 100㎎을 주성분으로 하는 DPP-4 억제제(혈당 조절을 방해하는 특정 호르몬을 억제)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고혈당의 원인이 되는 췌장 섬세포 기능부전을 표적으로 하는 당뇨병 신약이다. 가드렛의 보험약가는 100㎎ 1정당 369원이며, 1일 2정 복용 시 738원이다.

가드렛은 한국과 일본에서 진행된 임상 시험을 통해 투여 후 약 24시간 동안 80% 이상의 DPP-4 저해율을 보이는 등 우수한 HbA1c(당화혈색소) 강하 효능을 입증했다. 특히 혈중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TG) 수치를 낮춰주고, 비만 환자들에게도 높은 혈당 강하 효과를 보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경증부터 중증도 신기능 장애가 있는 환자들에게도 별도의 용량 조절 없이 사용할 수 있어 복합적인 만성질환을 보유한 당뇨병 환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도 가드렛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임상 1상·2상·3상 시험을 모두 마쳤으며, 충남에 위치한 JW당진생산단지에서 전량 생산하는 등 한국인에 최적화된 당뇨병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JW중외제약은 발매 초기 제품 경쟁력을 앞세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 시장점유율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가드렛은 초기 당뇨 환자부터 신부전 등 합병증을 보유한 모든 환자들에게 처방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 회사를 대표하는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나프타값 내리는데…석화사 5월 PP값 또 인상 통보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기본법은 안갯속, 사업은 제자리…인프라 업계 덮친 입법 공백 [가상자산 입법 공백의 비용①]
  • 메가시티·해양·AI수도 3대 전장서 격돌…영남 민심은 어디로 [6·3 경제 공약 해부⑤]
  • BTL특별펀드, 첫 투자처 내달 확정…대구 달서천 하수관거 유력 [문열린 BTL투자]
  • 단독 “세종은 문턱 낮고, 서울·경기는 선별”…지역별 지원 ‘천차만별’ [붙잡은 미래, 냉동난자 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13: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739,000
    • -0.95%
    • 이더리움
    • 3,413,000
    • -2.29%
    • 비트코인 캐시
    • 677,000
    • +0.37%
    • 리플
    • 2,066
    • -1.1%
    • 솔라나
    • 129,200
    • +0.78%
    • 에이다
    • 389
    • +0%
    • 트론
    • 507
    • +0.6%
    • 스텔라루멘
    • 236
    • -1.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80
    • -2.56%
    • 체인링크
    • 14,540
    • +0.07%
    • 샌드박스
    • 11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