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사무총장은 이날 저녁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홍준표 대선후보의 특별지시에 따라 한국당의 대선 승리와 보수대통합을 위해 재입당 신청자의 일괄 복당과 징계 해제를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복당 대상자는 국회의원 14명 등 총 56명이고, 징계 해제는 친박 핵심인 서청원ㆍ최경환ㆍ윤상현 의원 등 7명에 대해 이뤄졌다.
앞서 홍준표...
정권교체가 불안한 분들도 계시나”라며 “자신 있게 말씀드린다. 걱정하실 일 없다. 믿으셔도 된다”고 안보관과 경제관을 설파했다.
그는 “저 문재인, 국민 모두의 대통령, 국민통합 대통령 되겠다”며 “포항제철 용광로에 과거의 잘못들 모두 다 녹여버리고 국민 대통합의 에너지를 만들겠다”고 지지를 거듭 당부했다.
이어 황 의원은 “보수 대통합을 바라는 국민 여망이 있는 것은 잘 알지만 지금 어려움이 있더라도 대한민국의 큰 정치 틀 속에서 바른정당의 창당 정신을 잘 지켜내는 것이 무엇보다 소중한 시대적 요구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고 덧붙였다.
황 의원은 “저의 부족한 판단으로 혼선과 실망을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아픈 기억은 다 잊고 대동단결하기를 이 자리를 빌려 촉구한다”며 보수 후보 단일화를 거듭 강조했다.
기자회견 직후 황영철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한 입장’에 대한 질문에 “우리가 결정하고 행동해온 것에는 변함이 없다”며 “이 시점에서는 보수 대통합과 보수 승리를 위해서 새롭게 해야 한다는 것이 국민의 요구이자 지지자들의 요구”라고 말했다.
국민통합의 출발”이라고 강조했다.
‘당 밖의 인사, 지금 후보 군에 차기 총리감이 있나’는 질문엔 “다음 정부는 문재인과 민주당이 책임지는 정부”라고 전제한 뒤 “저와 민주당이 중심에 서되 대통합정부 구성을 위해서는 진영을 가리지 않고 합리적인 진보부터 개혁적인 보수까지 다 함께 할 수 있다. 당 안팎도 가리지 않겠다”고 했다.
문 후보는 “좋은 분들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역시 전날 밤 같은 장소에서 이들을 만나 좌파 집권 저지를 위해 보수 대통합에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다.
탈당 의사를 밝힌 14명은 권성동 김성태 김재경 김학용 박성중 박순자 여상규 이군현 이진복 장제원 홍문표 홍일표 황영철(가나다 순) 의원 등이며, 정운천 의원은 무소속으로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무성...
안 후보는 지난 28일 ‘국민대통합과 협치에 대한 구상’을 밝히는 자리에서도 ‘국민과의 대화’를 수시로 열어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또한 30일 강영호 사진작가와 사전 질문지 없이 인터뷰를 하면서 찍은 자연스러운 사진과 인터뷰 내용을 영상으로 공개해 2040세대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갈 계획이다.
안 후보는 경제위기를 돌파하고...
안 대표는 "전날 남재준 후보에게 뜻을 전달했고 보수통합에 대한 공감을 얻어냈다"며 "다만 일부 시각차이가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자유한국당은 사실상 후보사퇴 마감시한인 29일까지 추가적인 통합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종혁 한국당 특보단장은 "보수우파의 대단합을 위해 안홍준 통일한국당 대표가 어려운...
국민 대통합정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말로만 통합 얘기하지 않고 대구시민 여러분의 목소리가 소외되지 않는 진짜 통합정부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또 “북한은 저 안철수의 튼튼한 자강 안보와 단단한 한미동맹을 두려워한다”며 안보를 거듭 강조해 보수 표심에 구애했다.
안 후보는 또 대구에서도 ‘홍찍문’을 언급하며 “안철수를 찍어야...
여기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역시 “이번 주 안에 보수 대통합이 이뤄질 것으로 본다”며 보수진영 단일화에 힘을 보탰다. 반면 “이념과 정체성이 달라 국민의당과는 (단일화를)안 할 것”이라고 단언하기도 했다.
이 같은 단일화 논의는 전날 저녁 치러진 JTBC 대선후보 4차 TV토론을 기점으로 한발 물러서는 분위기가 역력하다. TV토론회 이후 3자 단일화는 물론...
이어 보수대통합은 상징적 의미가 더 크다는 해석도 내놨다. 홍 후보는 "조원진(새누리당)·남재준(통일한국당) 후보만 들어오면 사실상 보수진영은 단일화되는 것"이라면서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라는 것은 상징적인 의미가 상당히 크다"고 말했다.
이어 "문재인 후보는 최정상까지 다 갔다고 본다. 더 이상 나올 게 없다"며 문 후보가...
이에 홍 후보는 이날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열린 조찬강연에서 “이번 주 중에는 보수 대통합이 될 것으로 본다”면서 구체적인 ‘보수 대통합’ 대상으로 바른정당 유승민·새누리당 조원진·통일한국당 남재준 후보와 자신을 포함해 모두 4명을 꼽았다.
조 후보는 또 “제가 탈당해 새누리당에 입당한 것은 박 전 대통령의 뜻을 받든 것”이라며 “이번 대선을 통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이번 주 중에는 보수 대통합이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러나 “국민의당과는 절대 (통합)하지 않는다”며 선을 그었다.
홍준표 후보는 25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열린 조찬강연에서 “선거 끝에 가면 제가 이긴다고 확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홍 후보는 '보수 대통합' 대상으로 바른정당 유승민...
문 후보는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출범식 기자회견을 갖고 “정의와 통합은 별개의 문제가 아니라 함께 가는 것”이라며 “보수와 진보를 뛰어넘는 국민대통합정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대통령 스스로 진영논리에 갇히지 않고 보수와 진보를 뛰어넘어 뛰어넘어 대한민국 정의를 바로세워야 한다”며 “통합된 사회를 만드는 데 인재를 폭넓게 기용해...
문 후보는 “삼당 합당으로 갈라졌던 대한민국의 민주화 운동진영이 다시 하나로 모였다”며 “보수와 진보를 뛰어넘어 합리적, 개혁적 보수진영까지 함께 할 수 있는 국민대통합 시대의 출발이 될 것”이라고 의미 부여했다.
그는 “김덕룡 선배와 손잡고 촛불 민심을 받들 수 있는 진정한 정권교체, 모든 국민들을 함께 아우를 수 있는 대통합 정부, 그리고 또한 그 점을...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11일 “보수우파 대통합만이 위기의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선택”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홍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도 파주 임진각을 방문해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최근 한반도를 둘러싸고 ‘안보 불안’ 정국이 지속되자 보수 후보로서 존재감과 안보 선명성을 드러내기 위해 임진각에서 성명서를 발표한 것으로...
문 후보와 안 후보 간의 기싸움이 치열해지면서 ‘캐스팅 보트’가 된 중도보수와 호남 표심을 잡기 위한 행보도 빨라지고 있다. 문 후보는 이날 안 후보와의 대결에서 핵심 격전지로 떠오른 호남지역을 방문해 통합과 치유 행보를 걷는다.
오전에는 전남 광양제철소를 방문해 현지 노동자와 만난 이후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민주화 운동 정신을 되새겼다.
문...
“오늘 박근혜 전 대통령께서 구속되면서 탄핵이 끝났으니 바른정당의 사람들이 돌아와야 한다, 문을 열어놓고 돌아오도록 기다리겠다”며 “그렇게 해서 보수대통합의 대통령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 숨지말고 부끄러워하지 말자”며 “우파 정부를 탄생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이번...
문 전 대표는 “모든 지역에서 골고루 지지받고, 함께 기뻐하고 그것을 통해 국민을 대통합하는 사상 최초의 국민통합 대통령이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대선은 부울경이 승패를 좌우할 것”이라며 “부울경 지역에서의 보수와 진보를 뛰어넘는 대통합은 전국으로 확산될 것이며, 그것이 정권교체의 도도한 강물이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오 전...
‘소통과 통합’을 꼽은 안 지사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진보·보수의 대립, 뺄셈의 정치를 극복하자. 낡은 진영논리를 뛰어넘어 국민을 단결시키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는 충남도정에서 여소야대를 극복하고 이미 통합정치를 성공시켰다. 소통·통합 정치로 도정 지지율이 전국1위”라면서 “통합과 소통의 리더십으로 5000만의 대통령이 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