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서울구치소 유세…“유승민과 단일화하면 洪도 배신자”

입력 2017-04-25 17: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 조원진 대선후보가 25일 오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연합뉴스)
▲새누리당 조원진 대선후보가 25일 오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연합뉴스)

새누리당 조원진 대선후보는 25일 “만약 홍준표 후보가 유승민 후보와 단일화를 한다면 홍 후보도 배신자 후보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조 후보는 이날 수도권 첫 유세지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수감된 경기도 의왕의 서울구치소를 찾아 “박 전 대통령을 탄핵 소추할 때 탄핵 만큼은 막아달라고 호소했는데, 유승민 후보는 자기 이익과 출세를 위해 대통령을 배신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홍 후보와 유 후보는 지난 몇 개월간 방송과 언론에서 띄워줬지만 지지율을 합쳐 10%밖에 안된다. 이는 보수우파를 비롯한 국민들이 심판한 것”이라며 “보수우파는 새누리당을 중심으로 단일화해 박 전 대통령의 탄핵의 진실을 알려 명예회복를 회복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일대일 TV 토론과 배심원단 투표를 거쳐 단일화하자고 홍 후보에 제안한 상태다. 이에 홍 후보는 이날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열린 조찬강연에서 “이번 주 중에는 보수 대통합이 될 것으로 본다”면서 구체적인 ‘보수 대통합’ 대상으로 바른정당 유승민·새누리당 조원진·통일한국당 남재준 후보와 자신을 포함해 모두 4명을 꼽았다.

조 후보는 또 “제가 탈당해 새누리당에 입당한 것은 박 전 대통령의 뜻을 받든 것”이라며 “이번 대선을 통해 거짓 탄핵의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돈 한 푼 받지 않은 박 전 대통령을 즉각 석방하라”고 촉구했다.

조 후보의 이날 유세에는 박 전 대통령 탄핵ㆍ구속에 반대하는 ‘태극기 부대’가 주로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천안 신당동 공장 화재 발생…안전재난문자 발송
  • 단독 잣대 엄격해지니 1년 새 '90% 급감'…은행권 거품 빠졌다[녹색금융의 착시]
  • 고유가ㆍ환율 악재에도…‘어게인 동학개미’ 이달만 18조 샀다 [불나방 개미①]
  • 입주 카운트다운…청사진 넘어 ‘공급 가시화’ 시작 [3기 신도시, 공급의 시간①]
  • ‘AI 인프라 핵심’ 光 인터커넥트 뜬다…삼성·SK가 주목하는 이유
  • 전 연령층 사로잡은 스파오, 인기 캐릭터 컬래버로 지속 성장 이뤄[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②]
  • 단독 李 ‘불공정 행위 엄단’ 기조에…공정위 의무고발 급증
  • 뉴욕증시, 호르무즈 해협 개방 기대감에 상승...나스닥 1.22%↑ [상보]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780,000
    • +3.75%
    • 이더리움
    • 3,471,000
    • +10.58%
    • 비트코인 캐시
    • 708,500
    • +3.73%
    • 리플
    • 2,258
    • +7.47%
    • 솔라나
    • 142,100
    • +6.92%
    • 에이다
    • 425
    • +8.7%
    • 트론
    • 434
    • -1.36%
    • 스텔라루멘
    • 258
    • +4.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790
    • +2.7%
    • 체인링크
    • 14,680
    • +7.62%
    • 샌드박스
    • 132
    • +6.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