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14일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해 보령노인종합복지관에 경차를 기증했다. 해당 경차는 좁은 골목길을 다닐 수 있어 도시락 배달과 봉사자 방문에 활용될 예정이다.
중부발전 장성익 기획본부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장별로 보면, 경남의 남동발전 삼천포본부(3만5000톤)와 충남의 태안화력발전처(3만5000톤), 보령화력발전본부(3만2000톤), 전남의 포스코 광양제철소(2만1000톤), 강원의 쌍용양회(1만4000톤) 등에서 대기오염물질이 많이 배출됐다.
환경부는 이들 사업장의 전체 연간 배출량은 2006년 이후 감소세에 있다고 설명했다. 환경부는 5년마다 배출기준이 강화된...
현재 중부발전은 1930년 우리나라 최초로 세워진 서울화력발전소(옛 당인리발전소)를 비롯해 국내 최대 화력발전단지인 보령화력본부, 세종천연가스발전소 등 전국에 총 6개의 화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운영발전설비만 국내 총 발전설비용량의 8.5% 수준인 8306㎿를 담당하고 있으며, 건설설비까지 더할 경우 10GW를 상회하는 설비를 보유ㆍ운영 중이다....
한국중부발전은 26일 보령화력본부에서 정창길 사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중부발전 내부 출신으로는 처음 사장 자리에 오른 정 사장은 1951년 경남 합천 출생으로 진주고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나와 한국전력공사에 입사해 지난 2012년 중부발전 관리본부장으로 퇴직했다.
정 사장은 취임사에서 “누구보다 중부발전을 잘 아는 사람으로서 소통과 열린 경영으로...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3일 충남 보령시 주교면 신보령화력건설본부에서 신보령 1호기 보일러의 첫 점화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화력발전소 건설 과정 중 보일러를 처음 점화했다는 것은 본격적으로 시운전에 들어갔다는 의미다. 이번 점화 성공으로 내년 6월로 예정된 상업운전을 앞두고 후속 공정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중부발전은 설명했다.
중부발전이 현재...
앞서 지난 1월부터 이전 작업에 들어가 지난달 말까지 본사 2개 본부, 4처, 3실을 모두 옮김에 따라 250명의 임직원이 이달부터 보령 신사옥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중부발전은 오는 17일 본사 이전 기념식을 열고 화력발전산업이 밀집한 충남지역과의 상생으로 글로컬(글로벌+로컬) 에너지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특히 보령화력 3호기는 지난 1998년 12월 17일부터 2013년 9월 1일까지 14년 8개월에 걸쳐 단 한 번의 불시정지 없이 5,000일 무고장운전의 유례없는 대기록을 달성한 바 있으며 지금도 기록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앞서 중부발전 서울화력본부는 1980년 11월 7일부터 2014년 1월 4일까지 33년 3개월에 걸쳐 단 한 번의 안전사고 없이 국내최장기 무재해 기록을...
이번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발생하는 석회석슬러지를 매년 7만톤 이상 10년간 중부발전보령화력본부에 공급하여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황산화물을 제거하는 탈황제로 사용하게 된다.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은 “공기업과 민간기업의 협업으로 자원순환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연간 약 10억원의 원가절감과 정부의...
이중 보령화력본부는 지난 10일 이주민 여성과 다문화가정자녀 5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나들이’란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보령에너지월드 견학과 뮤지컬 관람 등의 시간을 갖게 했다.
이어 서울화력본부는 13일 발전소 주변 주민센터 및 장애인 복지관에 쌀,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소외가정을 내방하여 집안청소 등 노력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보령, 인천, 서울, 서천, 제주화력 발전소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육영사업도 최 사장의 손길이 닿아 있다는 귀띔이다.
이를 통해 보령지역의 경우 보령화력본부장배 축구대회와 백일장대회 개최, 장학금, 운동회, 졸업식, 체험학습 지원, 교육기자재 지원 및 학교 환경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인천과 서울의 경우 모범학생 장학금 지원과 주민센터 도서지원, 서천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