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송희일 감독은 1998년 단편영화 '언제나 일요일같이'로 데뷔해 영화 '후회하지 않아', '백야', '야간비행' 등으로 베를린에 세 초청됐으며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광주국제영화제, 한국독립단편영화제, 리옹아시안영화제, 디렉터스컷시상식 올해의 독립영화감독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필름 아카이브가 소장한 서울올림픽 기록 영화 3편 중 하나다.
1962년 영화감독으로 데뷔한 임 감독은 ‘태백산맥’, ‘서편제’ 등 100여 편의 작품을 만들었다. 2002년 영화 ‘취화선’으로 칸영화제 감독상을, 2005년 베를린영화제 명예황금곰상 등을 수상했다.
칸 영화제와 베를린 영화제를 석권한 이탈리아 영화 거장이자 ‘타비아니 형제’로 알려진 비토리오 타비아니 감독이 88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1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타비아니의 가족들은 그가 오랜 투병 생활 끝에 이날 로마에서 숨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그는 동생인 파올로와 함께 타비아니 형제로 불리며 15편이 넘는 영화를 공동 연출했다.
타비아니...
홍상수 감독은 최근 22번째 장편영화이자 김민희와 호흡한 5번째 영화 '풀잎들'로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섹션 부문에 초청받았으나 영화 주인공이자 여자친구인 김민희 없이 홀로 참석해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하지만 영화 관계자와 영화제에 참석한 시민들은 김민희가 베를린영화제 관객석에 앉아 시상식을 지켜봤다는 목격담을 전했다. 두 사람은 앞서...
이 작품은 제5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돼 화제를 모았다.
김 감독은 영화 '풍산개' 개봉 당시 전재홍 감독에 대해 "전재홍 감독은 현재 나를 마지막으로 지켜주는 사람이다. 전재홍 감독이 없었다면 나는 일어서지 못했을 것이다"라며 각별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전재홍 감독은 2016년 서울의 한 찜질방 탈의실에서 남성 나체 동영상...
베를린 영화제에서 김기덕 감독의 작품이 소개되자 뜨뜻미지근한 반응이 나왔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이 역시 '미투 운동'의 여파라는 것. 김기덕 감독의 영화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당분간 못 볼 가능성도 나오는 이유다.
한편 경찰은 12일 성폭력 의혹이 제기된 김기덕 감독에 대한 내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영화감독 김기덕 미투 사건 관련 정정보도문]...
홍상수의 22번째 장편영화이자 김민희와 함께한 5번째 영화 '풀잎들'이 제 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섹션 부문에 공식 초청됐지만, 주인공 김민희는 동행하지 않았다는 이유.
하지만 영화 관계자의 증언과 현장에 참석한 시민들의 목격담에 따르면 김민희는 베를린영화제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들은 관객석에 앉아있는 김민희 목격담을 SNS와...
일부에서는 지난달 말 열린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 홍상수 감독이 혼자 참석하면서 두 사람의 결별조짐이 보였다는 얘기까지 나돌고 있습니다. 홍상수와 김민희의 스캔들은 2016년 6월 처음 나왔습니다. 이듬해 영화 간담회에서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와의 관계를 공개적으로 시인했습니다. 이후 홍상수 감독의 이혼 재판 등 두 사람의 일거수 일투족은 세간의 관심을...
지난달 25일 폐막한 제68회 독일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 '풀잎들'이 초청됐다. 홍상수 감독은 예상과 달리 단독으로 영화제에 참석했다. 앞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칸 등 국제영화제에 함께 참가하며 다정한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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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폐막한 제68회 독일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 '풀잎들'이 초청됐다. 홍상수 감독은 예상과 달리 단독으로 영화제에 참석했다. 앞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칸 등 국제영화제에 함께 참가하며 다정한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해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기자간담회에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17일 김기덕 감독은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스페셜 섹션에 공식 초청된 영화 ‘인간, 공간, 시간 그리고 인간’ 기자회견에 참석해 자신을 둘러싼 폭행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앞서 김기덕 감독은 2013년 개봉한 영화 ‘뫼비우스’ 촬영 당시 여배우의 뺨을 때리고 남성 배우의 성기를 잡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벌금 5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홍상수 감독은 '풀잎들'로 2월 15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섹션에 초청됐다. 1997년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에 이어 두 번째다. 홍 감독은 베를린행에 김민희와 동행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하반기 개봉 예정인 '풀잎들'에는 김민희를 비롯해 정진영, 기주봉, 서영화, 김새벽, 안재홍, 공민정 등이 등장한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금은 맞고...
이 밖에도, 금호아시아나는 젊고 재능 있는 영화인들의 양성과 전반적인 영화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지난 2003년부터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를 개최, 후원해 오고 있다.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국제경쟁단편영화제로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국제영화제로 자리 잡았다.
27일 히혼국제영화제에 따르면 김민희는 25일(현지시간) 폐막한 히혼국제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의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김민희는 올해 2월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이어 두 번째로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게 됐다.
히혼영화제는 스페인 북서부 항구도시 히혼에서 해마다 열리는 유서 깊은 영화제다.
앞서 2015년...
뉴욕 필름 페스티벌은 베니스 영화제, 베를린 영화제, 칸 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영화제로 꼽힌다. 영화감독, 배우, 언론, 비평가, 관객 등이 참여해 영화의 작품성, 촬영 기법, 시나리오 등 세세한 부분까지 치열한 비평 토론회를 벌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마창민 LG전자 MC북미영업FD 전무는 “세계적 영상 전문가들이 인정한 LG V30의 차별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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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상수X김민희, '칸 영화제' 레드카펫 동행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의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은곰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이번엔 칸 국제영화제에서 또 한번 레드 카펫을 밟는다. 22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1시 제 70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의 칸 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의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은곰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이번엔 칸 국제영화제에서 또 한번 레드 카펫을 밟는다.
22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1시 제 70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의 칸 영화제 초청작인 '그 후'가 최초 공개된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올해 '클레어의 카메라'와 '그 후', 두 편의...
지난 2월, 한국인 최초로 베를린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과 또 한 번 시너시 효과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민희는 앞서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에서 유부남 영화감독과 불륜으로 괴로워하는 여배우 역할을 맡았다. '그 후'에서는 또 어떤 파격 연기를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냉혈한 킬러로 분한 김옥빈의 변신도 눈길을...
김민희는 자신에게 베를린 영화제 여우주연상의 영예를 안겨 준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기대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이름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지난 2일, 누적 관객 수 4만 514명을 돌파했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손익분기점이 3만 명으로, 열흘 만에 4만 관객 수를 돌파하며...
화려한 명품 드레스를 선보였지만, 당분간 패셔니스타 김민희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 여배우로서는 사상 처음으로 베를린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안긴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오는 2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점유율 0.8%를 차지하며 예매순위 10위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