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최대의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로카르노 국제 영화제는 1946년 창설된 이후, 베를린, 칸, 베니스 영화제 등과 더불어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권위 있는 영화제 중 하나이다. 로카르노 영화제는 새로운 트렌드와 재능을 가진 이들을 발굴해 내고 세계 영화계의 새로운 세대를 열어가기 위한 국제무대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우리선희’...
‘부천 초이스’ 장편 부문의 심사위원장에는 싱가포르 최초로 베를린·베니스·칸과 같은 국제 영화제에 초청된 에릭 쿠 감독을 선정했다. 또 남미 영화의 거장 알레한드로 조도로프스키의 아들이자 ‘엘 토포’, ‘현실의 춤’의 배우인 브론티스 조도로프스키,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각본과 콘티를 담당한 히구치 신지, 영화 ‘괴물’의...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유수의 단편영화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국내 대표 단편영화제 중 하나다. 지난해 수상작인 김정인 감독의 ‘청이’는 2013년 베를린 국제영화제 단편특별상을 수상했고, 5회 수상작인 윤가은 감독의 ‘손님’은 끌레르몽 페랑 국제 단편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KT&G 관계자는 “소재와 형식이 다양한...
또한 이날 최근 왕자웨이가 제작을 맡아 화제가 된 대만영화 ‘터치 오브 라이트’의 중국 공식 개봉일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고 신문망은 전했다.
이 영화는 오는 6월8일 중국 본토에서 개봉된다. 한국에서는 지난 3월 상영됐다.
장롱치(장영치)감독의 터치 오브 라이트는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작이자 제 17회 부산 국제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 했다.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한국영화는 총 10편. 홍상수 감독의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이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된 것을 비롯해 정유미 감독의 애니메이션 ‘연애 놀이’가 단편 경쟁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파노라마부문에 이재용 감독의 ‘뒷담화;감독이 미쳤어요’, 이동구 감독의 ‘가시꽃’, 이송희일 감독의 ‘백야’, 김동호 감독의 ‘주리’ 등 4편이...
영화진흥위원회는 이번 베를린 국제영화제에 한국영화 홍보관을 개설하고 하루에도 수십 건 이상 한국영화에 관한 미팅을 진행하면서 해외에서의 한국영화 붐을 실감하고 있다. 한국영화 홍보관은 17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ㅇ 초청 한국영화 관계자
- 파노라마 부문
'뒷담화: 감독이 미쳤어요' 감독 이재용, '가시꽃' 감독 이돈구, 배우 남연우
'백야' 감독...
이선균은 12일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의 홍상수 감독, 정은채와 함께 베를린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이선균은 편한 차림의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통이 넓은 녹색 바지에 파란색 저지 셔츠를 입고 베이지색 운동화를 착용해 편안한 옷차림을 완성했다. 여기에 롱코트, 스트라이프 비니, 호피무늬 선글라스를 매치해...
부모님의 첫 만남을 회상하게 되고 4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위셩의 어머니 쟈오 디(장쯔이)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쟈오 디는 마을로 부임온 젊은 선생님 창위(쩡 하오)에게 첫눈에 반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영화는 지난 2000년 제 5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아영화의 창’에 초청됐다. 제 5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는 ‘은곰상-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했다.
로테르담 국제 영화제 측은 박찬욱 감독에 대해 ‘올드보이’로 칸 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사이보그지만 괜찮아’>로 베를린영화제 알프레드바우어상 등 세계 유수의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한 뛰어난 감독이라고 소개하며 박찬욱 감독의 첫 번째 할리우드 영화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스토커’를 폐막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화 ‘스토커’는 18세...
김 대표는 중국 시장을 개척함과 동시에 베를린과 칸느 국제영화제에서도 세일즈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3년 동안 준비한 프로젝트다. 영화 포멧을 가지고 마켓에 접근하는 것이 처음인 만큼 설레고 긴장된다. 국내 기술도 향상되고 제작에 대한 노하우도 생겼지만, 에니메이션의 메이저 국가 또는 그 위상이 자리매김하기까지는 자체 기술로 창작된 작품이...
이재용 감독의 ‘뒷담화:감독이 미쳤어요’(감독 이재용, 제작 뭉클픽쳐스/위더스필름, 이하 뒷담화)가 오는 2월 7일 개막하는 제 63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이하 베를린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뒷담화’의 이재용 감독은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다세포 소녀’ ‘여배우들’에 이어 네 번째로 베를린 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공식 초청 받았다....
‘일대종사’는 베를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으며 국내 개봉일은 결정되지 않았다.
◇'타워' 크리스마스 관객동원 1위 = 설경구, 손예진, 김상경 주연 영화 ‘타워’가 개봉일인 지난 25일 크리스마스 관객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영화진흥위원회 박스오피스에 따르면 25일 ‘타워’는 43만 175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를 차지했다. 극장가...
◇김기덕
지난 9월 8일 김기덕 영화 ‘피에타’가 제69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받았다. 한국 영화가 세계 3대 영화제에서 최고상을 받은 것은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가 처음이다. 김 감독은 2004년 ‘사마리아’로 베를린영화제 은곰상(감독상)을 받은 바 있다. 같은 해 ‘빈집’으로 베니스영화제 은사자상(감독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특히 현빈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이 영화는 '제6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장편 경쟁부문에 아시아영화로는 유일하게 출품되며 작품성도 인정받았다.
일본 단편소설 이노우에 아레노의 '돌아올 수 없는 고양이'가 원작으로 이별을 앞둔 한 커플의 미묘한 심리를 담담히 그렸다.
한편 이 영화를 끝으로 지난해 3월 해병대에 자원입대해 모병...
한국영화가 칸·베를린·베니스 등 세계 3대 영화제에서 최고 영화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만큼 한국영화의 해외에서의 위상이 높아졌음을을 보여준다.
장동건 이병헌 배두나 김윤진 등 한류스타들의 할리우드를 비롯한 해외 진출 뿐만 아니라 박찬욱 봉준호 김지운 감독의 동시다발적인 해외 진출은 한국 영화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장이머우 감독은 지난 2009년부터 단국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1982년 북경영화학교를 졸업한 후 데뷔작 ‘붉은 수수밭’(1988)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 금곰상(대상)을 차지했다. 이후 ‘홍등’과 ‘귀주 이야기’, ‘연인’ 등을 제작했고 2008 베이징올림픽 개막식 및 폐막식의 총감독을 맡았다.
또 제3대 세계영화제(칸·베를린·베니스) 중 하나인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는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가 한국 영화 사상 첫 황금사자상을 받아 글로벌 코리아의 위상을 떨쳤다.
과학 분야에서도 한국인의 약진이 이어졌다. 지난 12일 노벨화학상을 차지한 로버트 레프코위츠(69) 미국 듀크대 교수의 연구진에는 한국인 과학자 부부인 안승걸(44) 교수와 안 교수의...
이 작품은 중국을 대표하는 영화감독 장이머우 감독에 의해 1988년 영화로 제작,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원작자인 모옌의 명성도 중국 안팎에서 크게 높아졌다.
모옌의 작품은 중국에서 뿌리 찾기 문학으로 평가된다. 많은 그의 작품은 고향인 가오미현의 전설에서 비롯된 것이 많다. 환상적 사실주의의 영향을 크게 받은 모옌의 작품은...
장이머우 감독은 1988년 이 작품을 영화로 제작,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원작자인 모옌의 명성도 중국 안팎에서 크게 높아졌다.
모옌의 작품은 중국에서 뿌리 찾기 문학으로 평가된다. 많은 그의 작품은 고향인 가오미현의 전설에서 비롯된 것이 많다. 환상적 사실주의의 영향을 크게 받은 모옌의 작품은 근현대 중국 민중의 삶을...
조 감독의 첫 장편데뷔작 ‘늑대소년’은 체온 46도, 혈액형 판독불가, 세상에 없어야 할 위험한 존재 ‘늑대소년’과 세상에 마음을 닫은 외로운 ‘소녀’의 운명적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조 감독과 함께 중앙대 졸업 작품 ‘용서받지 못한 자’로 베를린 국제영화제, 선댄스 영화제, 칸 국제영화제 초청되며 두각을 보인 후 ‘비스티 보이즈’를 거쳐 올 상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