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증권회사에 예탁된 주권은 다시 증권예탁결제원에 일괄 예탁되며, 이후 증권예탁결제원을 통해 주주권에 관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주주총회소집통지서 및 배당금지급통지서 등의 우편물을 정확히 수령하려면 반드시 주소의 변경을 신청해야 한다.
실물주권을 보유한 주주는 명의개서대행기관을 방문해 주소변경 신청을 하고 증권회사에...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분기 중 지급결제 동향’에 따르면 각종 카드 이용실적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중 각종 카드 이용실적은 일평균 991만건, 1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건수는 20.8%, 금액은 5.1% 증가했다.
신용카드 이용실적은 일평균 889만건, 1조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건수는 17.6% 증가했으나, 금액은 현금서비스 이용실적의...
이는 10월 초 추석 연휴와 관련 기업들이 상여금 지급과 법인세 납부가 있었고, 10월 말 경 부가세 납부도 결제성 수신이 대폭 감소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 여기에 정기예금도 일부 은행에서 금리를 인하해 증가폭이 크게 축소된 것도 큰 원인 중 하나다.
이와 함께 은행채 순밸행 규모도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다.
반면 자산운용사 수신은 9월 4조원이...
또 광의유동성(L) 잔액의 주요 구성상품 비중 변동상황을 보면, 월말경의 추석상여금 지급과 함께, 법인세납부ㆍ대출금상환 등이 월말 휴일요인으로 익월로 이월되면서 현금통화 및 요구불예금(5.1%→5.5%)과 수시입출식예금(13.4%→13.7%) 등 예금취급기관의 결제성 상품비중이 전월말보다 크게 상승했으며, 기타금융기관상품(6.1%→6.2%) 비중도...
또한 예금자 보호 대상은 아니지만 국공채 중심의 RP운용과 100%이상의 담보채권을 증권예탁결제원에 보호예수함으로써 만일의 상황에서도 고객 자산에 대한 지급을 보장하는 안정성을 확보했다.
여기에 요즘 사회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사회공헌(봉사활동)활동에 대한 가치를 인정해주는 우대 금리를 적용한다는 점이 흥미롭다. SK증권은 봉사활동...
12월 결산법인의 올 상반기 분기배당금이 지난해보다 30%(2057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상반기 분기배당을 실시한 곳은 총 27개사로 모두 4786억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해 지난해 6843억원을 크게 밑돌았다.
이는 지난해 2098억원의 분기배당을 실시했던 KT가 올해 분기배당을 실시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번 주(6월12일~16일)에는 3월 결산법인의 배당금 지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11일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동부증권 등 13개사가 1736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주에는 우리투자증권 918억원, 신영증권 209억원, 한화증권 129억원, 유화증권 106억원 등 대부분의 증권사가 배당금을 지급한다.
6월 넷째주인 다음주에는 대우증권...
한편 M&A로 인해 회사가 주주에게 지급해야 하는 주식매수청구대금도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코스닥상장법인에 적지않은 부담을 주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식매수청구대금은 지난해 55억원에서 올해 1340억원으로 23배 급증했고, 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법인 6개사 530억원, 코스닥시장법인 12개사 810억원을 지급했다.
2005회계연도 12월 결산법인 중 시가배당률이 가장 높은 곳은 한국쉘석유, 배당금액이 가장 많은 곳은 삼성전자였다.
10일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한국쉘석유의 시가대비 배당률이 20.66%로 가장 높았고 동서산업(9.47%)이 2위, 캠브리지가 7.10%로 3위에 올랐다.
코스닥시장의 경우 홈센타(8.20%) 흥구석유(8.09%) 원풍물산(6.90%) 순으로 배당률이...
3일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2005년도 12월 결산법인 중 유가증권시장 399개사의 외국인 배당금은 3조7108억원으로 전년대비 2.98% 줄었으나 코스닥시장 363개사는 624억원으로 전년대비 18.63% 늘었다.
외국인 실질주주에게 배당금을 가장 많이 지급하는 회사는 삼성전자로 4932억원을 지급했다. 이어 포스코 3528억원, SK텔레콤 3228억원, 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