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 이후에도 그리고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이후에도 귀국 후 행사 종류와 장소만 달랐을 뿐 메달리스트들은 해단식 후 곧바로 가족에게 돌아가지 못했다.
이번 소치올림픽 이후에는 좀 더 특별했다. 자신들이 이룩한 성과에 대해 직접 말할 기회조차 없이 단지 형식적인 질문에 짧은 답변만을 해야 했고 이른바 ‘높은 분들’에 의해 주도된...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과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연달아 금메달을 따내며 올림픽 2연패를 이룬 ‘빙속 여제’ 이상화가 대한체육회가 선정하는 체육상의 최고 영예인 체육대상을 수상했다.
이상화는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제60회 대한체육회 체육상 시상식에서 체육대상을 수상했다....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지난 2010년 밴쿠버올림픽에 이어 이 종목 2연패를 이룬 이상화가 전국동계체육대회 여자 1000m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상화는 28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95회 동계체육대회 여자 일반부 1000m에 서울 대표로 출전해 1분19초61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이로써 이상화는 이...
러시아는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자국 선수들의 선전을 위해 막대한 액수의 포상금을 내걸어 대회 개막 이전부터 화제가 됐다.
러시아가 금메달에 건 포상금은 400만 루블. 약 1억2300만원에 달하는 액수로 이는 러시아 근로자의 평균 연봉 대비 약 10배에 해당한다. 은메달과 동메달에도 각각 250만 루블(약 7700만원)과 170만 루블(약 5231만원)을 내걸었다....
러시아 정부는 지난 2008년 베이징하계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도 부상으로 차량을 지급했다. 당시 137명의 선수들이 BMW 차량을 부상으로 받은 바 있다.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 당시에는 22명이 아우디 SUV 차량을 받았고 2012년 런던하계올림픽을 통해서는 129명이 역시 아우디 차량을 받은 바 있다.
소치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역사상 최초로 팀추월 메달을 얻는데 큰 역할을 한 이승훈이 일찌감치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이승훈은 27일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일반부 5000m 경기에 나섰다. 올림픽 출전과 귀국 이후 하루 만에 곧바로 치른 경기였지만 그는...
김연아는 이번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올림픽 2회 연속 메달 획득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이로써 선수로서 마지막 무대를 마친 김연아는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진료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날 김연아의 해단식 장면을 본 네티즌은 “김연아 새침한 표정 너무 귀엽다” “김연아, 해단식 표정 피곤해보이네” “김연아...
특히 김연아는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금메달에 이어 소치에서 은메달을 획득 올림픽 2회 연속 메달 획득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김연아는 인천공항 1층 밀레니엄홀 야외무대에서 열린 해단식에서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은퇴는 했지만 공연은 계속해야 하기 때문에 실감이 나지 않는 것 같다”고 전했다.
박승희 포상금
여자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가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따내며 가장 많은 체육계 공식 포상금을 받게 됐다.
체육계 관계자들은 박승희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체육연금 일시금과 대한체육회 포상금, 대한빙상연맹·이건희 국제올림픽위원회(IOC)위원·S-오일 등 후원단체에서 지급을 약속한 공식 포상금 규모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의 개최국 러시아는 3관왕에 오른 안현수를 앞세워 20년 만에 종합 우승했다.
25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SBS ‘현장 21’에서는 ‘안현수 사태’라 일컬어지는 스포츠계 전반에 만연한 파벌 문제의 현황과 그 원인에 대해 들여다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본다.
순수한 실력인가? 파벌의 희생양인가? 일각에선 안현수가 특별대우를 받았다고...
23일 방송된 MBC '진짜 사나이-소치에 가다'에서는 2010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 이어 2014 소치 동계 올림픽까지 2연패를 달성한 '빙속 여제' 이상화의 올림픽 뒷 이야기가 공개됐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화 집 공개 등 빙속 여제의 사생활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자리를 함께 한 박형식과 서경석은 블록 모으기가 취미로 알려진 이상화를 위해 미리...
‘피겨 여왕’ 김연아(24)는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금메달 이후 은퇴와 선수생활 연장을 놓고 갈등했지만 2년 가까운 동백을 깨고 재기, 올림픽 2회 연속 메달 획득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아직 향후 계획은 밝히지 않았지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도전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캐롤리나 코스트너(27·이탈리아)도 밴쿠버 대회 이후 은퇴를 고민했지만...
특히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는 세계신기록을 달성하며 아사다 마오를 따돌렸다. 두 사람의 라이벌전은 한ㆍ일 양국의 자존심 대결이었기에 더 짜릿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10년 라이벌은 이번 소치올림픽을 끝으로 완전히 끝을 맺었다. 김연아가 이번 대회 전부터 은퇴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아사다는 3월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지만...
소트니코바의 프리스케이팅 점수는 지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기록한 김연아의 역대 최고점 150.06에 근접했다. 하마터면 세계신기록마저 경신할 뻔 했던 그녀의 연기가 과연 그렇게 아름다웠나. 익명의 심판진에서 나온 ‘김연아 0점’의 기록은 의혹을 넘어 황당함마저 안겨준다. 이번 판정 논란을 단순히 애국심에 기댄 억지주장으로 치부할 수 없는...
타라소바는 러시아의 '피겨 대모'로 불리는 인물이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당시 아사다 마오의 코치를 맡기도 했다.
한편 경기에서는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던 아사다마오는 이날 갈라쇼에서 그간의 마음고생을 털어낸 듯 밝은 모습을 보였다.
아사다 마오 갈라쇼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사다 마오 갈라쇼, 6위가 어떻게?" "아사다 마오 갈라쇼...
2014 소치동계올림픽 논란의 금메달리스트가 펼친 갈라쇼가 끝났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러시아)가 2014 소치동계올림픽 폐막 하루 전인 23일 새벽 3시 30분경 피겨스케이팅 갈라쇼에서 연기를 펼쳤다.
그는 노란 형광빛의 커다란 깃발 2개를 들고 등장했다. 두 개의 깃발로 웅장함을 드러내려고 했으나, 긴 천이 소트니코바의 얼굴을 자꾸 가려 시야를 가리기도...
그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2010 밴쿠버대회에서 1만m 금메달과 5000m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상화(25.서울시청)는 2개의 금메달(2014 소치동계올림픽 500m 금,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500m 금), 모태범(26.대한항공)은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500m 금, 1000m 금)로 뒤를 잇고 있다.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금메달을 땄던 캐나다를 준결승에서 꺾은 한국 대표팀은 오렌지군단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하지만 아시아 국가로서 은메달을 차지하면서, 빙상 역사상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어냈다.
이에 네티즌은 “극한의 고통을 이겨낸 팀추월 대표팀 감사합니다. 은메달도 행복합니다”, “은메달이지만 당신들은 아시아에서 메달을 딴 자랑스런...
김연아 판정논란 김연아 갈라쇼
소치 동계올림픽 아이스댄싱 페어부분에서 은메달을 딴 테사 버츄(여)·스캇 모이어(남)도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금메달을 박탈당했다는 국제적인 여론이 거세다.
여자 피겨의 김연아 선수처럼 '버츄 모이어'커플도 올림픽 2연패를 노렸으나 판정의 벽에 가로막혔다는 것이다.
지난 18일(한국시간) 열린 아이스댄싱 페어 부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