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월부터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해 11월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9월까지 우선 접종 권장 대상자의 80%, 전 국민의 70%에 대해 1차 접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접종 우선순위는 △1분기 요양병원ㆍ노인의료복지시설,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2분기 65세 이상, 의료기관ㆍ재가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등 △3분기 만성질환자, 19~64세 성인 △4분기 2차 접종자, 미접종자...
4분기에는 1차 미접종자와 2차 접종자에 대한 접종을 완료한다.
더불어 집단면역 형성에 충분한 총 5600만 명분 이상의 백신을 확보하고, 면역력 지속기간의 불확실성 등을 고려해 2000만 명분 추가 확보를 추진한다. 접종은 백신 특성에 따라 접종센터(약 250개소) 또는 의료기관(약 1만 개소)에서 이뤄지도록 하고, 집단생활시설 노인 등을 위한 찾아가는 예방접종...
이르면 연내, 늦어도 내년 중순에 접종이 시작되면 세상은 백신 맞은 자와 미접종자로 나뉠 게 뻔하다. 그래서인지 좀 산다는 나라들은 봉쇄에서 접종물량 확보로 방향을 튼 징후가 감지된다.
세계보건기구(WHO)와 뉴욕타임즈 등에 따르면 7월 31일 기준으로 6개의 백신 후보물질이 임상 3상에 들어갔고, 임상 3상을 진행 중인 백신은 총 8종이다. 아스트라제네카(영국...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방역대책 브리핑을 열고 "구제역 바이러스가 확인되는 상황에서 백신이 바이러스의 발현을 누르고 있는 상황"이라며 "농가들이 백신 접종을 잘하고 있지만 그렇지 않은 농가가 있으면 매우 위험하다"고 말했다.
앞서 강화 5개 농장 13마리의 소에서는 구제역 NSP 항체가 검출됐다. 구제역 NSP...
농장에 울타리를 설치하고 축사 열화상카메라 293대를 구입하는 등 관련 예산은 총 129억 원을 증액했다.
살처분보상금도 당초 정부안 600억 원에서 150억 원을 증액했고, 생계·소득안정자금도 50억 원 늘렸다.
이 외에도 구제역 미접종 유형인 '아시아(Asia)1형' 백신 60만두분을 사들이고,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뱅크를 만드는 비용도 32억 원 마련됐다.
안산 감염사례 중 1건은 백신 미접종 영아인 것으로 확인됐다.
산발사례는 서울 동대문에서 1명, 경기 안양에서 1명, 전남 신안에서 1명이다. 유전형은 서울과 경기는 D8형, 전남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질본은 “산발적으로 발생한 3명은 각각 베트남, 태국, 필리핀 여행 후 홍역 증상이 발생해 해외 유입사례로 판단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접촉자...
질본은 홍역은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하므로, 여행 전 MMR 백신을 2회 모두 접종했는지 확인하고, 미접종 시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12개월보다 어린 생후 6~11개월 영아라도 1회 접종 후 출국하는 것이 필요하다.
보건당국은 우리나라의 경우 어린이 홍역(MMR) 예방 접종률이 1차 97.8%, 2차 98.2%로 높아 국외에서 홍역바이러스가...
농식품부는 구제역 백신 수입물량이 조기에 확보됨에 따라 전국 돼지에 대한 A형 구제역 1차 백신접종을 당초 4월말에서 21일로 앞당겨 백신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당초 4월말 수입예정 물량 중 일부(200만두분)와 추가물량(50만두분)이 20일 들어옴에 따라 현재 미접종 지역인 경남·전남·제주지역에 20일과 21일 공급해 접종을 추진한다는 설명이다....
이후 이번 접종 돼지 대상 2차 접종(4주 후)과 전국 미접종 돼지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할 계획이다.
조류인플루엔자(AI)는 철새 북상이 완료되는 4월까지 특별방역 조치를 지속한다. 또 발생원인 차단을 위해 △산란계 농장 계분반출 금지 △축산분뇨 처리장 인근 산란계 3일 간격 검사 △전통시장ㆍ가든형 식당의 살아있는 오리ㆍ병아리 유통 제한 △토종닭...
농식품부는 이번 구제역이 백신 미접종 유형으로 확인됨에 따라 위기경보를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이어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제역·AI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개편하고, 비상 방역태세에 들어갔다.
전국 축산농가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바다에서는 패류독소가 퍼지고 있다. 26일 기준 패류독소 기준치(0.8㎎/㎏) 초과...
농식품부는 이번 구제역이 백신 미접종 유형으로 확인됨에 따라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행정안전부의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제역‧AI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개편하고, 선제적인 방역에 들어갔다.
이날 정오부터 29일 정오까지 48시간은 전국에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전국의 우제류 가축...
이 같은 피해의 80%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이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 겨울에는 독감이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344억~453억 달러의 잠재 국내총생산(GDP)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소사이어티 포 리스크 어낼리시스(SRA)는 예측했다. 그런데도 지난 겨울 독감 예방 백신을 접종한 미국인은 1억4400만 명으로 전체의 45.6%에 그쳐 그 전해에 보다 1.5...
6%)보다 여성(79.3%)이 높다.
질병관리본부는 11월 현재 전국 8000여 곳 지정의료기관ㆍ보건소에 어르신 접종에 사용할 약 15만명분의 백신이 공급돼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병의원 무료예방접종은 11월 15일 종료되니, 미접종 노인들은 보건소나 129로 전화해 백신이 있는 가까운 의료기관을 안내 받아 빠짐없이 접종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접종 어린이의 접종완료를 통해 전체적으로 예방접종률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성인은 백일해로 인한 증상 및 질병의 경과는 심하지 않으나 성인 감염자가 백일해 고위험군인 영유아를 감염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영유아와 생활을 같이하거나 접촉이 많은 산모, 영유아 돌보미, 산후조리원, 의료기관 종사자 등은 성인용 백일해 백신...
정부와 새누리당은 8일 당정 회의를 열고 현재 70% 수준인 구제역 백신 접종률을 100% 가까이 높이고 1차 위반 과태료가 50만원에 그쳐 실효성이 의문시되는 백신 미접종 농가에 대한 벌칙도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백신 접종으로 구제역이 전면 확산할 가능성은 작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민족 대이동시기인 설이 한달여 밖에 남지 않아 불안감은 계속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과태료 50만원에 그쳐 실효성이 의문시되는 백신 미접종 농가에 대한 벌칙도 강화할 방침이다. 축산 농가의 책임의식이 뒷받침돼야 실제 접종률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당정은 백신 접종으로 구제역 항체가 생성되는 확률을 높이는 성능 향상 대책과 구제역 발생 신고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는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대책도 마련키로 했다. 새누리당은...
구제역 미접종 농가에 대한 제재 수위도 높아져 백신 미접종시 부과하는 과태료 한도를 최대 5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상향조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백신을 접종하지 않아 구제역이 발생한 농가엔 살처분 보상금을 60% 이하(40% 이상 삭감)로 지급하고 소독을 실시하지 않거나 늦게 신고하는 등 등 방역의무사항을 지키지 않을 경우 최대 80%까지...
백신 미접종 농가에 대한 과태료를 앞으로 1000만원까지 올리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일 가축방역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구제역 방역 대책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구제역 발생 상황을 ‘심각’ 단계로 격상하지 않고 현재의 ‘경계’ 단계를 유지키로 했지만 확산 차단을 위해 방역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지난달 31일가...
농식품부는 전국적 확산 가능성에 대해서는 낮지만 주변국 발생상황과 백신 미접종 농가 등을 고려할 때 구제역이 추가발생 가능성은 상존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농식품부는 진천 발생농장에 초등대응팀을 파견하고 이동제한과 외부 출입을 차단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지난 9일까지 3개 농장 6139마리에 대한 살처분도 이뤄졌다. 이와 함께 진천 전체 양돈...
암 발병의 가장 큰 원인인 흡연 및 예방백신 미접종 방지를 위해 비흡연자는 3%,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을 접종한 여성에게는 3% 할인을 제공한다. 비흡연자인 A씨는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 할인에 자동이체 할인 1%까지 총 7% 할인을 받는다. B씨보다 납입기간 동안 총 100만원의 보험료를 덜 내는 것이다. 백신 접종비용도 돌려받고, 암 발병 확률도 확 낮춘 일거양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