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결산법인 배당락일은 29일이며 배당을 받으려면 26일까지는 주식을 사야 한다. 새해 첫 거래일은 1월 2일이며 이날 거래는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부터 열리며 종료시각은 동일하다.
지수, 국채 등 선물․옵션, 협의대량거래, EFP, 미국달러플렉스선물 시장도 개장시각만 1시간 연기한다. 돈육선물, CME연계 코스피200선물, CME연계 미국달러선물은...
김중원 토러스증권 연구원은 “배당 기대가 높은 고배당 업종의 비중확대 전략을 추천한다”며 “지난 2010년 이후 코스피 대비 월별 배당주지수의 상대 수익률을 분석하면 11월과 2월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결국 주식시장에서 배당 기대는 12월과 3월 말 배당락보다 선제적으로 부각된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일본 토픽스 지수 편입 종목 중 1000곳 이상이 배당락일을 하루 앞두고 배당권 확보를 위한 매수세가 형성돼 증시가 상승했다. 이날 달러ㆍ엔 환율은 전일 대비 0.11% 상승한 109.16엔을 나타내고 있다.
또 전날 발표된 미국 주택지표 호조도 증시에 영향을 줬다.
미국 8월 신규주택판매가 전월 대비 18% 급증하면서 연율 50만4000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연강흠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현재 시점의 배당은 나중 시점의 배당을 줄이는 결과를 낳는 동시에 자산 가치 감소를 초래한다”며 “소비 탄력성이 낮은 기관투자자나 외국인들은 주식에 재투자하거나 본국으로 환수할 수 있지만, 배당 소득이 적은 국내 저소득자들의 경우에는 배당락으로 인한 자본 손실을 입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외국인의 차익거래 추이로 보면 연말 배당락(배당을 받을 수 있는 기준일이 지나 주가가 하락하는 현상)부터 지속적으로 차익잔고의 청산에 주력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도 “하지만 11만계약 수준인 미결제약정을 고려한다면 차익잔고 중 일부는 아직 잔류 중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잔류 잔고의 규모는 정확하게 파악하기 힘들지만...
적자를 보이지 않았지만 실적이 크게 저조했던 삼성증권 역시 주가연계증권(ELS) 배당락 100억원, 성과급 지급 100억원 등 일회성 비용에 따른 영향이 컸다. 삼성증권의 영업이익은 386억원, 순이익은 110억원에 그쳤다.
한국투자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의 순이익도 전년 대비 각각 55%, 79% 감소한 839억원, 160억원을 기록했다.
중소형사들 역시 브로커리지 수익...
대표적 고배당주로 꼽히는 무림P&P는 배당락일 이후 하락세를 보였다. 배당 투자 매력이 사라지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기관들의 차익 실현이 이어졌다. 기관은 15억7500만원어치를 내다 팔았다.
유니퀘스트는 8.87% 빠지며 하락률 4위를 기록했다. 유니퀘스트는 올 들어 이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론현금배당락 지수는 올해 현금 배당액이 지난해와 같다고 가정했을 때 현금배당액에 따른 주가지수 하락폭을 추정한 수치다. 배당일인 이날 코스피가 22.77포인트가 하락하더라도 지수가 보합인 것을 의미한다.
이날 코스피는 장중 한 때 1990선 아래로 밀렸지만 외국인과 개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200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738억원...
고배당주로 꼽히는 SK텔레콤과 KT는 이날 배당락일의 영향으로 장 초반부터 주가가 약세를 나타냈다. 또한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차별적 보조금 지급으로 이용자 이익을 침해한 이동통신3사에 과징금을 부과키로 의결했다. SK텔레콤에 560억원, KT에 297억원, LG유플러스에 207억원이다. 이는 지난 2008년 통합 방통위가 출범한 이래 가장 큰...
배당락 여파로 대표적인 고배당주들이 줄줄이 하락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 34분 현재 KT는 전일대비 1.73% 하락한 3만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텔레콤, 강원랜드, 기업은행, KT&G, 하이트진로, 한국쉘석유 등도 2~4%대의 하락률을 나타내고 있다.
고배당주의 경우 배당락 이후 배당 매력이 사라지면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는 모습이다.
이론현금배당락지수는 올해 현금 배당액이 지난해와 같다고 가정했을 때 현금배당액에 따른 주가지수 하락 폭을 추정한 수치다. 코스피지수가 22.77포인트 하락하더라도 지수가 보합인 것을 의미한다.
이 시각 현재 개인은 489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2억원, 408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
14%)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27일 코스피 이론현금배당락 지수는 종가인 1999.30포인트보다 1.14%내린 1676.53포인트로 추정된다고 거래소 관계자는 전했다.
이론현금배당락지수는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의 현금배당이이뤄진다고 가정했을 때 현금배당액에 따른 주가지수 하락 폭을 추정한 수치다. 이론적 참고지수로서 실제 지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한국거래소는 12월 결산법인의 현금배당을 고려해 이론적인 현금 배당락 지수를 산출한 결과 이같은 전망치가 나왔다고 26일 밝혔다.
이론현금배당락지수는 12월 결산법인의 2013년도 현금 배당액을 직전해와 동일한 수준으로 가정하고 추정한 이론치다. 배당락일에 코스피 지수가 전일 종가보다 22.77포인트 하락한 1976.53이라고 추정됐다는 것은...
전문가들은 12월 결산법인에 대한 배당락을 앞두고 배당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투신과 연기금을 중심으로 한 국내 기관은 전 거래일까지 15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한승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연말 배당 투자에 대한 수요와 윈도우 드레싱 등으로 지수의 반등 추이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고 4분기 어닝시즌...
우편물을 받지 못해 주주총회나 배당 등에 대한 권리를 행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며 “실물증권을 직접 보유하게 되면 도난, 분실 및 멸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실물주권을 증권회사에 맡기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한편 12월 결산법인 배당락일은 오는 27일로 증권시장을 통해 배당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26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12월 결산법인의 배당락일은 27일이다. 배당을 받고자 하는 투자자는 26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한다.
연초개장일인 2014년 1월 2일에는 주식과 상장지수펀드, 주식워런트증권, 채무증권 등 정규시장이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문을 연다.
대신 장 개시 전 시간외시장의 매매거래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전 10시까지로 한 시간 늘어난다.
장 종료 후...
올해의 배당주는 12월 26일에는 주식을 매수해야 하며, 12월에 주가가 많이 오른 상태로 끝물에 매수하는 경우 배당락으로 손실을 볼 가능성도 있다.
(출처 : 증권 커뮤니티 팍스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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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접어들어 테이블 풀가동까지 이어지면 실적과 주가는 상승랠리를 지속할 것”이라며 “밸류에이션도 부담스러지 않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배당주로서의 존재감도 부각될 것”이라며 “올해 기대 배당수익률은 2.9%로 현재 시중은행 예금 금리에 견줘도 나쁘지 않은 조건이며 실적 호조세를 감안하면 배당락도 빠르게 만회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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