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전 포인트]코스피지수, 소폭 상승 출발 예상

입력 2013-12-2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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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코스피 지수는 소폭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배당락과 관련, 지수가 급락할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글로벌 연계 코스피 200선물 지수는 26일(현지시간) 전 거래일보다 0.11%오른 263.40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를 코스피로 환산하면 2001포인트에 해당한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야간선물 거래와 미국 증시상황을 고려해 코스피 지수는 0.2%상승 출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욕증시는 26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고용지표 개선 등 주요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미국 경기 회복세에 대한 낙관론이 증시를 끌어올렸다.

다우지수는 올 들어 50번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S&P500지수는 44번째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22.33포인트(0.75%) 오른 1만6479.88으로,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8.70포인트(0.47%) 상승한 1842.02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1.76포인트(0.28%) 오른 4167.18로 마감했다.

또 27일(오늘)은 배당락일이지만 지수급락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4일까지 20거래일 동안 코스피는 1.0%하락했고, 연말 프로그램 매매 규모 역시 작아 향후 시장에 나올 매물 규모도 작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소폭의 하락은 예상되고 있는 부분이다.

박성훈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에는 배당 매력이 사라진 후 지수가 하락한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배당락 이후 지수가 추가로 상승하거나 하락하더라도 그 폭이 작다”며 “배당락과 관련한 불확실성을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진단했다.

한국거래소는 코스피지수가 이날 배당락일을 맞아 22.77포인트(1.14%)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27일 코스피 이론현금배당락 지수는 종가인 1999.30포인트보다 1.14%내린 1676.53포인트로 추정된다고 거래소 관계자는 전했다.

이론현금배당락지수는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의 현금배당이이뤄진다고 가정했을 때 현금배당액에 따른 주가지수 하락 폭을 추정한 수치다. 이론적 참고지수로서 실제 지수와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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