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현행 방공작전체계를 일제히 정밀 진단한 뒤 방호대책을 강구할 것"이라며 "이를 탐지하는 감시 수단과 이를 무력화할 수 있는 장비를 최단시간에 전력화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에 잇따라 발견된 소형 무인기가 북한 소행으로 최종 확인되면 영공 침범에 대한 법적 조치 등 여러 조치를 강력하게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들은...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의 핵안보정상회의 참석 전까지 원자력 원자력 방호방재법의 국회 통과가 무산된 것과 관련 “안 의원은 민주당을 변화시키는 것도 새정치라고 호언장담했지만 소수강경파에 휘둘렸을 뿐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 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핵테러방지법과 복지3법이...
여야가 원자력방호방재법 처리에 난항을 겪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시간으로 24일 오후 늦게 핵안보정상회의에서 개막 기조연설을 앞두고 있다. 핵안보정상회의 전임 의장국 자격으로 연설하는 만큼 법안통과가 뒷받침돼야 발언에도 힘이 실린다.
그러나 박 대통령 연설이 코앞으로 다가온 24일 오후까지도 법안처리에 진통을 겪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원자력 방호방재법이 그토록 대통령 체면에 중요한 것이라면 공정 방송법도 민생 관련법도 같이 처리 못할 이유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원자력 방호방재법과 방송법, 기초연금법을 동시 처리해 민생도 살리고 의회주의도 살리고 대통령의 체면도 살리는 일석삼조의 현명한 선택을 하기를...
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본회의에 동참하지 않으면 야당은 ‘정략만 있고 국익과 안보는 없다’는 국민적 지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특히 원자력방호·방재법 개정안 처리 지연과 관련, “신당의 한 축인 안철수 위원장은 입으로는 합리적 중도를 외치면서 우리 안보·국격·민생 문제를 논의하자는 만남 제안까지...
대한노인회는 오는 20일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 개정안을 처리하기 위해 열릴 원포인트 국회에서 기초연금법도 같이 처리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요청했다.
노인회는 조만간 국회도 방문해 여야 국회의원들에게 직접 기초연금법 통과를 강하게 요청할 계획이다.
정태진 대한노인회 이사는 "기초연금법이...
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갑자기 문제가 된 원자력방호법은 100% 무책임한 새누리당과 정부의 책임”이라며 “그럼에도 정부의 사정을 고려해 처리에 협조할 수 있다는 것을 밝히며, 민생현안법안을 처리하는 ‘원샷 원 포인트 국회’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온 국민의 정보가 털린 상황에서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에...
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원자력방호방재법과 기초연금법을 비롯한 복지3법 처리를 위한 원포인트 국회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으나 잘 성사되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야당이 말로는 새 정치를 표방하는 신당을 창당한다면서도 여전히 정쟁과 민생경제 법안을 연계하는 흥정 정치·장삿속 정치를 이어가고 있다”고...
새누리당이 17일 핵테러 방지를 위한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대책법(이하 원자력방호법)을 처리하기 위해 국회소집요구서를 사무처에 제출했다.
오는 24~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박근혜 대통령의 출국을 불과 6일 앞둔 이날 정홍원 총리가 부랴부랴 국회를 찾아 입법을 요청하면서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2년...
정홍원 국무총리는 14일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원자력 방호방재법) 개정안을 박근혜 대통령의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 참석 전까지 의결해줄 것을 국회에 호소했다.
국무총리비서실에 따르면 정 총리는 이날 늦은 오후 강창희 국회의장에게 전화를 걸어 원자력 방호방재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긴급 촉구했다.
박 대통령은 오는 24∼25일...
다수가 모이는 관계로 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측도 최근 조류 인플루엔자(AI)에 따른 부정적인 여론을 감안, 참가자 개인소독 등에 대비하고 있다.
2차 희망버스의 밀양 집결은 지난해 11월 30일에 이은 두번째다. 송전탑 반대 대책위는 전국 50곳에서 희망버스가 출발, 2000~3000명 가량이 오후 2~3시께 시청 주변에 집결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은 밀양시청에서...
상동면 도곡마을에서도 경찰과 희망버스 참가자들이 대치하는 가운데 일부는 경찰의 방호벽 사이로 송전탑 현장 접근을 시도했다. 방호벽을 넘지 못한 나머지 200여 명은 1시간 넘게 대치하고 있다.
상동면 여수마을에서는 경찰과 현장에 접근하려는 희망버스 참가자 300여 명이 1시간30분 동안 대치했다. 이들은 경찰과 몸싸움을 벌였으며, 경찰과 한전을 규탄하는...
사고 유형별 대응 매뉴얼도 미흡했고 열차무선방호장치도 사용하지 않는 등 초기 대응도 미숙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국토부는 앞으로 분야별 태스크포스를 운영해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재발방지대책이 잘 이행되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날 철도산업위원회에서 수도권고속철도 수서∼평택 구간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변경해 완공 시기를...
안전보건공단은 19일 오후 백 이사장 등 공단 관계자들이 총 3000여m 길이의 해상교량인 북항대교 건설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따른 안전대책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북항대교는 현재 교량 방수·포장, 방호벽 및 진출램프 시공 등 약 93%의 공정률을 보이며 마무리 작업 중이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방화대교 붕괴사고와 노량진 배수지 침수사고 등...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12개 국가주요시설 관리 산하기관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주요시설 방호체계 개선 평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의는 테러 및 도발, 가스폭발 등 국가주요시설에 예기치 못한 우발상황이 발생했을 때 보호대책을 강화토록 한 윤상직 산업부 장관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산업부와 12개...
한국석유공사는 이석기 의원 등이 주요 국가기간시설 등을 타격하는 등을 모의한 혐의(내란음모)로 압수수색을 받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바로 전국 비축기지(지역별 지사)에 방호 강화 지침을 내렸다. KT 역시 지난 29일부터 테러대비 특별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 서울우유, 오늘부터 대형마트서 220원 인상
서울우유 가격이 30일부터 220원 올랐다. 이날...
식품 방사능 오염에 대한 불안감이 높지만 우리 정부는 ‘위기경보’를 발령하거나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금지하는 등의 대책을 내놓기는커녕 오히려 “악의적으로 ‘방사능 괴담’을 조작·유포하는 행위를 추적해 처벌하라”고 지시를 내린 상태다.
◇‘적합’ 판정이 방사능 ‘불검출’?=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30일 ‘일본 방사능 오염 수산물’ 관련 루머에...
방화동 방호벽 붕괴사고의 조사를 위해 설치된 건설사고조사위원회는 정확한 사고원인 규명을 통해 책임감리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도 정밀하게 검토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책임감리제도에 대한 언론의 문제제기와 관련해 위원회는 이번 방화동 붕괴사고 현장은 책임감리를 적용하고 있으므로 사고조사과정에서 책임감리제도를 객관적으로 분석해 개선대책을...
우남직 서울시 도시철도토목부장은 브리핑에서 “도로 방호벽의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중 방호벽이 떨어져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방화대교 에는 이상이 없어 정상통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 교통을 통제한 상태에서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에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병하...
석유공사는 또 주요 현장을 중심으로 자체 실정에 맞는 전력 절감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석유공사 전력수요의 68.9%를 차지하고 있는 비축지사의 전력사용을 약 336MWh 절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비축지사에선 입출하 설비의 피크시간대 가동 최소화, 지하저장공동의 삼출수 펌프 심야시간 가동, 핵심적인 비축시설의 방호에 필요한 가로등을 제외한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