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번(영국 발효빵)’을 유행시킨 로티보이의 글로벌 본사가 국내 총판 부도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지사 설립에 나선다.
김채복 로티보이 한국지사장은 29일 서울 선릉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달 2일부로 로티보이 한국지사 ㈜로티보이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로티보이의 한국총판 ‘로티보이베이크샵코리아’가 부도 처리된지 6일만의 일이다.
김...
분유와 시유, 발효유, 치즈 등 유가공제품 및 음료제품 등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2010년 12월에는 커피믹스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유제품 이외의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키워나가고 있다. 또한 작년 5월에는 음료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비용절감 및 음료 영업망 확충을 위해 출자금 90억원 규모의 남양에프앤비 음료제조회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남양유업은 지난 2009년...
‘팔도’는 라면브랜드 ‘왕뚜껑’, ‘팔도비빔면’, ‘도시락’, ‘일품’시리즈와 음료브랜드인 비락식혜, 산타페커피 등의 주요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팔도 법인 신설에 대해 김병진 한국야쿠르트 경영기획부문 이사는 “한국야쿠르트라는 기업명과 ‘팔도’를 연결 지어 인지하지 못하는 고객들이 많았다”며 “라면과 음료사업이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하칼은 발효시킨 음식이라 냄새가 아주 고약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3위는 '뱀술'이 차지했으며, 4위는 부화 직전의 오리알을 삶은 음식인 '발롯', 5위는 시벳이라는 고양이의 똥으로 만든 인도네시아 고가커피인 '시벳커피'가 선정됐다.
이밖에 취한 새우요리인 중국의 '취하', 중국의 '제비집 요리', '쑹화단', 이탈리아의 '카수마르주(구더기치즈)', 노르웨이의...
올 하반기 흰우유값 인상으로 촉발된 식음료 제품 가격 인상이 콜라, 사이다, 맥주, 커피, 발효유 등으로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우유값 인상에 따라 발효유 등 유가공품이 줄줄이 오른데 이어 최근 음료와 주류 등이 가격인상을 단행했거나 인상 대열에 속속 합류하는 양상이다.
국내 최대 음료업체인 롯데칠성은 내일부터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 등 5가지...
◇다양한 천연발효종 빵과 로스팅 커피를 한번에= 주 메뉴는 커피, 베이커리, 파스타. 매장에서 매일 신선하게 구워내는 랄로의 빵은 천연 재료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렸으며 20시간 이상 발효해 풍미와 식감이 좋다. 식빵, 로얄 펌프킨, 프레즐, 스위시 포테이토 등 종류도 다양. 한 입 베어무니 속은 부드럽고 겉은 바삭한 게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매일...
기획재정부는 28일 한·페루 자유무역협정(FTA)이 오는 8월 1일부터 발효됨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의 FTA 관세특례법 시행령과 품목별 원산지 기준 등을 담은 시행규칙을 개정 공포했다.
이로써 내달부터 우리나라에서는 10년 이내에 페루에서 수입되는 총 1만1580개 품목의 관세가 철폐된다.
동광·니켈광 등 주요 광물과 승용차, 커피, 자전거, 설탕(원당) 등 1만44개...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에서는 농산물의 경우 커피 이외에는 수입이 미미하고, 주요 품목의 대부분이 양허 제외 또는 현행관세가 유지돼 생산감소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서는 오징어, 붕장어 등 일부 수산물 품목에서 생산 감소가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관세철폐되는 10년차에 오징어 및 붕장어의 국내생산이 약...
우리나라와 유럽연합(EU) 간 자유무역협정(FTA)이 다음달 1일 잠정 발효됨에 따라 독일, 영국, 프랑스 등 27개 유럽연합회원국의 교역물품 총 9200여개 품목에 대한 관세가 즉시 철폐된다.
기획재정부는 29일 한ㆍEU FTA 협정 이행을 위해 연도별 세율표 및 품목별 원산지 기준을 담은 FTA 관세특례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30일 개정ㆍ공포한다고 밝혔다....
그나마 음료에서는 한국야쿠르트의 유산균 발효유 ‘헛개나무 프로젝트 쿠퍼스’, 롯데칠성의 커피 음료 ‘칸타타’ 등이 1000억원대를 넘나드는 대형 제품이고 식품과 제과 부문에서는 ‘신라면’이나‘새우깡’, ‘쵸코파이’, ‘자일리톨’ 등의 올드 브랜드를 제외하고는 잘 떠오르지 않습니다.
몇 년 새 대형 제품이 부재한 이유에 대해 식품업계는 여러가지...
CJ푸드빌도 투썸플레이스에 이어 하반기 또 다른 커피전문점 브랜드를 론칭한다.
발효유 시장 1위 업체인 한국야쿠르트는 커피믹스 시장 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는 5~6월 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현재 커피믹스 사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며 “진출 여부와 시기 등은 한두 달 정도 내부 논의를 거친 후...
일반 음식물 쓰레기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커피 찌꺼기도 퇴비로 사용되고 있다.
국내의 폐기물처리가 대부분 매립처리에 의존하는 실정으로 먹고 남은 음식을 그대로 버리면 비위생적인 처리로 인해 생활환경을 더욱 악화시키게 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정용 퇴비화 발효용기에 음식물쓰레기와 미생물 발효제를 넣어 퇴비원료를 만드는 방안이 추천되고...
포트와인은 발효중인 포도에 브랜디(알코올을 첨가하는 과정)를 첨가한 달콤한 와인을 지칭하는 것으로, 발효 후 브랜디를 첨가하는 셰리(Sherry Wine) 와인과 함께 세계 2대 주정 강화 와인으로 꼽힌다.
에노테카가 선보이는 포트와인 '리브잘트 도멘보리(RIVESALTES DOMAINE BORY) 1927'의 생산지역은 스페인과 경계를 이루는 프랑스 남부 Roussillon...
한국야쿠르트가 신제품 ‘R&B’(알엔비) 출시를 기념해 프로야구단과 커피전문점 등과 제휴를 맺는다고 1일 밝혔다.
한국야쿠르트는 2011 프로야구시즌 동안 LG트윈스와의 업무제휴를 맺고 구장 내 ‘R&B존’을 운영한다.
‘R&B존’은 LG트윈스 홈경기가 열릴 때마다 1루쪽 252개 좌석에 설치된다. 이곳에 입장한 관중에게는 ‘R&B’(알엔비)가...
지난해 페루와의 무역규모는 19억8000만달러(수출 9억4000만달러, 수입 10억4000만달러)로, 주요 수출품은 자동차, 기계, 컴퓨터, 플라스틱 등이며 수입품은 광석, 석유, 석탄, 커피, 어류 등이다.
우리나라의 대페루 직접투자는 199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93건, 15억6000만달러로, 광물·에너지 분야에 주로 투자됐다.
정부는 국회 비준동의 요청 등 후속조치를...
‘빵과 커피 향이 늘 함께 하는 곳’이라는 의미를 가진 브레댄코는 27년 전통의 신라명과가 가진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리땅, 우리재료 캠페인을 통해 새롭게 자연주의 베이커리를 선보이고 있다.
빵을 제조할 때 화학발효제인 이스트 대신 천연 효모를 사용하며 탕종법(반죽을 뜨거운 물에 익혀서 반죽을 하고 냉장 숙성시키는 방법)을 통해 한국인의...
그런 한 씨는 사실 커피를 굉장히 싫어한다. 커피가 몸에 좋지 않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른바 웰빙족이다.
그런 그가 최근 선택한 곳은 한방차를 주로 다루는 한방카페다. 기존 전통찻집에서 다루는 차를 비롯해서 현대적인 느낌으로 재해석한 차까지 25여종이상을 구비한 곳이다. 단순히 건강기능식품으로서 한방차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카페에서 즐기는 차 한잔의...
또 페루의 주요 수출품목인 커피에 대한 관세(2%)는 협정발효 즉시 철폐되고 아스파라거스와 바나나등은 3∼5년 내에 관세가 폐지되며 오징어 중 비중이 큰 냉동·조미·자숙의 경우 10년 내에, 기타 오징어는 5∼7년 안에 관세가 철폐된다.
한편 이날 양국은 ‘한국-페루 과학기술 협력 양해각서’와 ‘한국-페루 환경보호 협력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박희철 회원(본점 영업2부 지점장)은 "김 대표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임원들이 보이차를 전문가 수준으로 우려낼 수 있다"며 "직원들 역시 커피 보다 보이차를 선호해 이제 책상위에는 개인별 차통이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보이차는 후발효 차이기 때문에 오래 보유할 수록 가격이 올라간다. 10년 전 8만원하던 보이차가 1000만원을 호가하기도...
기존 브랜드들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발효화장품 ‘숨’이 67%의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8월에는 LG생활건강의 네번째 백화점 브랜드인 천연허브화장품 ‘빌리프’가 성공적으로 출시되면서 추가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더페이스샵은 지속적 매장확대와 제품 다양화를 통해 매출, 영업이익이 각각 19.5%, 31.9% 성장한 729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