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당겨 발주처로 인도됐다.
현대중공업 조선사업본부 공찬곤 상무는 “1월의 높은 인도 실적은 그동안 축적된 선박 건조 기술과 끊임없는 연구 개발의 결실로, 도크의 회전율을 높이는 등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였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평가했다.
현대중공업은 현재 세계 최대인 471척(현대삼호중공업 건조분 포함), 4083만톤의 수주잔량을 보유하고...
과거 중국 경제가 커지면서 블랙홀과 같이 철광석과 원자재를 사용할 때는 벌크선을 국내 조선소에서 만들었지만 중국이 자국 조선소에 벌크선을 대량으로 발주하면서 국내 조선소는 벌크선 수주를 찾아보기 힘들다.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이 올해 수주한 선박에서는 단 한척의 벌크선도 수주하지 않았다.
삼성중공업은 수주잔량 기준으로 벌크선은 제로라고...
세계 유전개발설비 시장에서의 드릴쉽 발주는 지난 2000년 이후 중단됐다가 2005년에 재개됐으며, 전세계에서 발주된 22척의 드릴쉽 중 16척(73%)을 수주해 독보적인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지난 10월 카타르로 인도한 21만7000㎥급 LNG선 TEMBEK호는 현재까지 전세계에서 건조된 LNG선 중 가장 적재용량이 큰 선박으로서 삼성중공업이 그간 30척의 LNG선을...
지속될 것"이라며 "선박 신규발주를 좌우하는 해운운임이 중국의 물동량 증가 등으로 2000년 이전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2008년 신규발주는 2007년 대비 30% 하락한 1억톤(DWT) 수준이 전망되나, 세계인도물량을 상회하는 견조한 수준이 유지돼 수주잔량 증가가 신조선가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점쳤다.
이로써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00년 이후 전세계에서 발주된 240척의 LNG선 중 77척을 수주해 시장점유율 32%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주잔량도 현재 40척을 가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은 “세계 최초 LNG-RV 개발, 21만㎥급 LNG선 설계표준 채택, 26만㎥급 LNG선 세계 최초 설계 등 탁월한 기술력과 건조능력으로 대우조선해양은 세계...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은 “하반기에도 컨테이너선을 비롯한 LNG선, 해양플랜트 등 고부가가치 제품의 발주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올해 목표인 170억 달러 달성은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를 포함 총 206척 340억 달러 상당의 선박과 해양플랜트 수주잔량을 기록해 3년 이상의 안정적인...
이번에 진수된 LNG선은 석유메이저인 영국 BP사가 발주했으며, 155,000 cbm 급으로 경유와 가스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Dual Fuel Diesel Electronic 추진 엔진’을 탑재한 최첨단 사양으로 건조되고 있다.
‘Mark Ⅲ 타입’ 탱크를 장착한 멤브레인형으로 길이 288미터, 폭 44.2미터, 높이 26미터의 크기를 갖추고 있으며, 20노트의 속력으로 운항할 수 있다.
현재...
수주잔량에서도 수주호조세에 힘입어 4382만CGT(14.3%↑), 1,216억불(48.3%↑)로서 4년치 일감을 확보하게 됐다.
매년 상반기 수주 금액추이는 지난 2004년에는 159억불, 2005년 167억불, 2006년 219억불 등으로 급증세를 보여 왔다.
특히 올해의 경우 전 세계 LNG선 발주 물량 13척을 전량 수주하는 등 우리 조선산업의 경쟁력도 과시했다.
이에 따른 CGT당...
현대중공업은 컨테이너선의 안정적 수주잔량을 바탕으로 고수익이 보장되는 수익성 위주의 선박을 수하는 데 영업력을 집중해 왔다.
또한 중국과 인도 등 신흥경제대국의 성장으로 전 세계적인 물동량이 급증하고 선박의 수요가 큰 폭으로 늘어나, 조선소 입장에서 선박 수주를 서두를 필요가 없었던 것도 큰 이유다.
현대중공업이 지금까지 건조한...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업계가 전 세계에서 발주된 드릴십 7척을 모두 수주했으며 LNG선 역시 발주된 13척을 모두 따냈다.
이중 드릴십 분야에서 돋보이는 곳은 삼성중공업으로 26일 아프리카 지역 선주로부터 5384억원 규모의 드릴십 1척을 수주하는 등 현재 수주 잔량이 13척에 이른다.
LNG선 분야에서는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나란히 6척을...
600여척의 선대를 운영하는 중국 최대 선주사 코스코사도 이날 명명식을 가진 선박을 포함해 총 6척의 컨테이너선을 현대중공업에 발주해 놓은 상태다.
컨테이너선은 대형화 될수록 컨테이너 1개당 운송비용을 낮출 수 있기 때문에 화물량이 많은 선사들이 대형화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특히 현대중공업은 선박 크기별 단계적인 건조 경험을 갖춤으로써...
삼성중공업은 수주잔량 또한 330억불에 달해 향후 3년치 이상의 안정적인 조업물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척당 평균수주 단가 1억7천7백만불 ▲드릴쉽, lng선, 초대형컨테이너선 등 고부가가치선 비중 81%라는 업계 최고 기록을 동시에 수립했다.
뿐만 아니라 삼성중공업은 올해 1만260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8척과 26만6000㎥급 세계 최대용량 LNG선 4척...
선주사들은 그동안 현대삼호중공업이 선박건조에서 보여준 납기준수와 고품질의 선박건조에 깊은 신뢰를 표하며 선박을 추가발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올해 현재 40척 37억불 상당의 선박을 수주함으로써 연말까지 수주목표인 48억달러를 초과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123척 120억불 상당의 수주잔량으로 3년치 이상의...
특히 지난 3개월간 발주가 뜸했던 컨테이너선 신조시장에서도 주요 선주사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친 결과, 1만TEU급 등 13척의 대규모 수주에 성공해 이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과시했다.
초대형 컨테이너선은 LNG운반선에 버금가는 고부가가치 선종으로 앞으로도 신조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현대중공업은 이 시장을...
이번에 수주한 선박의 발주 규모는 1만 TEU급 컨테이너 운반선 2척에 옵션 1척으로 2010년 1월과 2월에 각각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 선박은 길이 349m, 폭 45.6m, 깊이 27.3m의 제원으로 최첨단 무인항해시스템을 갖추게 되며 26노트의 속도로 운항 할 수 있도록 건조 할 계획이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작년 5월 당시로서는 최대 크기인 9,600TEU급...
삼성중공업은 이번 수주로 전세계에서 발준된 LNG선 165척 가운데 54척을 수주해 ▲시장 점유율 33%로 세계 1위 ▲수주 잔량 역시 41척, 93억불로 세계 1위 ▲26만㎥급 이상의 초대형 LNG선 14척 가운데 11척을 수주하는 등 LNG선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수주로 선박 167척과 해양 16기 등 총 261억불의 수주잔량을 기록해...
한편 함부르크 수드社는 지금까지 대우조선해양에 총 16척의 컨테이너선을, 대우망갈리아조선소에도 총 11척의 컨테이너선을 발주한 세계 굴지의 컨테이너 전문 운송회사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309미터, 너비 40미터, 깊이 24.2미터로 4,710개의 컨테이너를 싣고 22.7노트(약 41Km)로 운항할 수 있다. 대우망갈리아조선소는 현재 25척의 수주잔량을...
한국 조선업계가 올 3분기까지 수주량과 수주잔량, 건조량 등 전부문에서 38% 이상 세계 시장을 점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 해운 통계 전문분석기관인 클락슨에 따르면 한국은 올해 1월에서 9월까지 전세계 선박 수주량, 수주잔량, 건조량의 세계 시장 점유율이 각각 44%, 38.4%, 38.2%로 모두 38%를 넘으며 중국, 일본, EU 등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세계 1위 자리를...
"LNG선 분야에선 삼성중공업을 따라올 업체가 없다"
삼성중공업은 2003년 이후 LNG선 분야에서 세계 1위를 달리고 있으며 현재 39척의 LNG선 수주잔량을 확보함으로써 세계 최대실적을 기록하고있다.
지난 2003년 전세계 LNG선 발주량 16척 가운데 56%에 해당하는 9척을 수주한데 이어, 2024년에는 70척중 19척을 수주해 27%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