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의 새 주인으로 선정된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향후 투자를 확대해 한국경제와 국민의 노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24일 산업은행은 오전 이사회를 열고 대우증권과 산은자산운용의 패키지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미래에셋컨소시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선정했다.
박 회장은 우협 발표 직후 “이번 대우증권 인수...
‘증권맨의 신화’,‘펀드 대통령’으로 불리는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예상대로 대우증권 매각 우선협상자에 선정되면서 1등 증권사의 주인이 됐다.
국내 증권업계에서 '샐러리맨 신화'를 만들어 온 박현주 미래에셋증권 회장이 또 한 번 한국 증권시장의 역사를 써내려 간 것이다. 미래에셋증권이 대우증권을 최종 인수하면 미래에셋은 창업 18년 만에...
박현주 회장이 주목받는 것은 될수 있는 사업에는 공격적으로 투자하는 그만의 ‘사업 감각’ 때문이다.
앞서 KB금융지주는 외환은행, ING생명, 우리투자증권(NH투자증권) 인수전에서 연거푸 고배를 마셨다. KB금융이 다소 ‘사업 감각’측면에서 떨어진다는 평가가 나오는 것은 이런 맥락에서다.
특히 대우증권 인수전은 윤 회장의 최대 현안이자 경영시험대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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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證 인수’ 승부수 던진 박현주 왜…
‘증권맨의 신화’ ‘펀드 대통령’으로 불리는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사실상 대우증권 본입찰에서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의 과감한 베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대우증권 인수전에 성공하면 미래에셋은 국내...
‘증권맨의 신화’ ‘펀드 대통령’으로 불리는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사실상 대우증권 본입찰에서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의 과감한 베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대우증권 인수전에 성공하면 미래에셋은 국내 1위 증권사이자 ‘한국형 초대형IB’의 타이틀을 거머쥐어 아시아 글로벌 플레이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
‘증권샐러리맨 신화’로 손 꼽히는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입장에선 또 한번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셈이다.
증권업계 고위 관계자는 “대우증권은 브로커리지와 IB등에 대대로 강자였고 증권업계 최고의 리딩 컴퍼니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해왔기 때문에 고액 자산관리 부문에 강점을 지닌 미래에셋증권과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다만, 미래에셋이...
이들 자산운용사를 이끄는 CEO인 메리츠자산운용 존 리 대표, 에셋플러스운용 강방천 회장, 미래에셋자산운용 박현주 회장은 남다른 투자 철학과 기업의 가치를 꿰뚫는 심미안적 사고로도 유명한 인물들이다.
10일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으로 올 연초 이후 운용사 전체 국내주식 평균 성과(1.18%) 성과 대비 이른바 ‘탈 여의도’ 운용사들의...
2015년 6월 말 최대주주인 박현주 회장 및 특수관계자의 지분이 91.9%이다.
동사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지분 32.9%를 보유한 2대주주(박현주 회장 지분율 60.2%)이자 자산의 90% 이상이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캐피탈 등 관계사 지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그룹 내 지배구조 상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신평은 “미래에셋컨설팅 사업 중 부동산관리...
한편 구 대표는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과 최현만 수석부회장과 함께 미래에셋을 설립한 창업 공신이다. 그는 1997년 미래에셋그룹 설립 이후 ‘박현주 펀드’와 ‘솔로몬펀드’, ‘인디펜던스펀드’, ‘디스커버리펀드’ 등 운용을 지휘하며 펀드 시장 대통령으로 불리던 인물이다.
2012년까지 미래에셋에서 재직한 구 대표는 지난 2013년 자본금 40억원 규모로...
국내 증권업계 판도를 바꿀 대우증권 인수전에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부회장 등 금융계 거물 3인이 나란히 출사표를 던졌다. 금융권을 대표하는 쟁쟁한 세 후보 가운데 누가 인수에 성공하던지 명실상부한 토종 투자은행(IB) 1위로 도약할 수 있기 때문에 벌써 물밑작전과 기 싸움이 만만치 않다.
◇ LIG손보 인수...
허창수(67) GS 회장, 허진수(62) GS칼텍스 부회장, 구자열(62) LS 회장, 허경수(58) 코스모그룹 회장, 박현주(57) 미레에셋그룹 회장, 정몽진(55) KCC 회장, 박정원(53) 두산 지주부문 회장, 정의선(45) 현대차 부회장 등 9명의 대주주 일가가 동문이다.
전문경영인으로는 최성기(65) 현대차그룹 고문, 나완배(65) GS에너지 부회장, 이태희(63) 두산 부회장, 이성택(63)...
그는 “박근혜 대통령의 1호 기부를 시작으로 박현주 회장을 중심으로 한 경제계와 정치권, 종교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호응해 주고 있다”면서 “청년희망펀드에 어제까지 5만4000여명이 공익신탁을 통해 후원해 주셨고 기부금 규모도 약 43억여원에 달하고 있다”고 했다.
황 총리는 이날 청년희망펀드의 재단설립과 사업방향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해외 호텔 인수 보폭을 넓히고 있는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이번엔 미국 샌프란시스코 소재 페어몬트호텔을 인수한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페어몬트호텔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이달 본계약을 체결 할 계획이다. 페어몬트호텔은 1907년 문을 열었으며, 총 7층에 591개 객실을 갖추고 있는 프리미엄급 호텔이다....
방문해 은행거래신청서와 공익신탁가입신청서를 작성하고 기부금을 납부할 수 있다. 인터넷뱅킹을 이용한 납부도 가능하다.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6일 일시금 2000만원과 매달 월급 20%를 기부하겠다고 밝히면서 '1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후 황교안 국무총리 등 공직자들과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등 기업인들이 기부 의사를 속속 밝히고 있다.
박 대통령은 “자승 총무원장과 이영훈 한기총 회장님을 비롯한 종교인 여러분과 박현주 회장을 비롯한 기업인 여러분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회의원 여러분 등 많은 분들이 그 뜻에 동참할 것을 말씀해주셨는데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부의사를 밝힌 저명인사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사의를 표했다.
이어 기부금 활용방안과 관련...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이 청년 일자리 해결을 위한 일명 '청년희망펀드' 조성사업에 20억원을 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박현주 회장의 이번 기부는 청년 구직자와 비정규직 청년을 돕고 민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겠다는 취지에 공감하는 차원에서 결정됐다. 특히 이번 기부는 미래에셋 회사차원이 아닌 박현주 회장 개인의 사재(私財)에서 출연된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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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현주의 승부수… 시장은 외면했다
대우증권 인수전 나서자 미래에셋 주가 연중 최저치
박현주 미래에셋증권 회장이 종합금융그룹을 향한 승부수를 던졌다. 하지만 증권가의 반응은 냉담했다. 11일 미래에셋증권은 오전 9시 5분 기준 전날보다 1.87%(600원) 하락한 3만1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