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證 품은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 “한국경제와 국민의 노후에 기여하겠다”

입력 2015-12-2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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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의 새 주인으로 선정된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향후 투자를 확대해 한국경제와 국민의 노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24일 산업은행은 오전 이사회를 열고 대우증권과 산은자산운용의 패키지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미래에셋컨소시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선정했다.

박 회장은 우협 발표 직후 “이번 대우증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는 한결 같이 글로벌투자은행으로 나아가려고 하는 미래에셋의 진정성을 알아주신 것으로 생각하며 이에 대해 깊이 감사 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자본시장 이노베이터로 성장해온 미래에셋과 업계최고인 대우증권의 장점을 잘 결합하여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투자은행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면서 “저성장고령화 시대를 맞이한 한국 사회에서 투자 확대가 중요하며 향후 투자활성화를 통해 한국경제의 역동성 회복과 글로벌자산배분을 통한 국민의 평안한 노후준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힘 줘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본계약 체결 및 대우증권 인수 합병까지 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20년까지 자기자본 10조원, 세전이익 1조원, 세전 ROE 10% 를 달성한다는 비전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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