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불황 타개 해법 모색을 위해 글로벌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8일 금호석화에 따르면 박 회장은 최근 일본, 중국을 잇따라 방문한데 이어 전날 인천공항을 통해 터키로 출국했다. 박 회장은 1주일간 터키에 머물며 세계 백색가전 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현지 기업인들과 직접 만나 비즈니스 기회를 찾을 계획이다.
터키는 냉장고, TV 등...
금호석유화학 박찬구 회장의 장남인 박준경 상무보가 현장 중심의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 상무보는 2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 열린 ‘2013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장을 찾았다. 자신이 맡고 있는 합성수지 해외 사업의 성장성을 담보할 완성차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읽기 위해서다.
박 상무보는 2007년 금호타이어 회계팀 차장으로 입사해 경영...
이 사장은 박정구 전 회장과 막역한 사이로 지난 2001년 금호건설 사장에서 물러났지만 박찬구 금호석유 회장이 박철완 상무의 경영 멘토를 요청하자 이를 받아들여 2010년 복귀했다.
이 사장은 박철완 상무의 경영 멘토로 회사내 박 상무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금호석화가 채권단 공동관리 체제에 있을 당시 회사로 돌아와 3년만에 자율협약 졸업을...
금호석유화학이 하청업체에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하고 리베이트도 대납시켰다는 혐의에 대해 “박삼구 회장과 박찬구 회장의 형제의 난으로 경영권 공백 당시 일어난 사건으로 금호석유화학도 당 사건의 사실상 피해자”라는 입장을 밝혔다.
경찰청은 7일 금호석유가 2009년 7월에서 2010년 2월까지 12개 하청업체를 상대로 115억원 상당의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한...
박찬구 금호석유 회장의 차녀가 지속적으로 주식을 사들이면서 ‘오너 일가와 같은 방향으로 매매하면 손해보지 않는다’는 주식시장의 속설이 들어맞을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채권단의 보유주식에 대한 매매제한이 5월부터 풀리면서 대량의 물량이 쏟아질 가능성이 있는 터라 금호석유의 지분 변동 등 경영권 향배도 관전...
4남이자 금호석유화학 회장인 박찬구(66)씨는 위창남 전 경남투자금융 사장의 차녀인 진영(61)씨와 결혼했다.
박 창업주의 막내딸인 박현주(61) 상암커뮤니케이션즈 부회장은 임창욱(65) 대상그룹 회장과의 결혼으로 재계의 화제 속 주인공이 됐다. 전남과 전북의 대표 재벌이 한가족이 됐기 때문이다. 게다가 결혼 이후 대상그룹의 경영에도 참여하며...
금호석유화학이 합성고무 업황 악화로 매출과 수익성이 모두 떨어지며 다소 실망스러운 성적표를 받았다.
금호석유는 작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8.9% 감소한 5조8837억원, 영업이익은 73.3% 감소한 2239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부문별로 실적을 살펴보면 합성고무 부문은 매출액의 경우 전년 대비 14.1% 감소한 3조377억원을 기록했다. 타이어업체 가동률...
두산그룹도 경영권을 놓고 이전투구식 싸움을 벌였으며 금호아시아나 그룹 박삼구 회장과 금호석유화학 박찬구 회장도 형제 간 소송전을 하고 있다.
지금 세간의 관심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이맹희씨 간의 4조원 대 상속소송이다. 여타 재벌 형제 싸움과 등장인물만 바뀌었을 뿐 내용은 비슷하다. 고 이병철 삼성 선대회장의 상속 재산을 둘러싸고 싸우는 형국이지만...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신입사원들에게 맞춤 정장을 선물했다. 자율협약을 졸업하고 본격적인 독립경영을 펼쳐가는 첫 해에 회사에 첫 발을 디딘 신입사원들을 격려하는 취지다.
금호석유는 1일 중구 서울로얄호텔에서 ‘2013년 상반기 신입사원 환영오찬’ 행사를 열고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사원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소, 동양네트웍스 IT사업부문 매각 추진 조회공시 요구
△거래소, 동양 섬유사업부문 매각 추진 조회공시 요구
△중국식품포장 자회사, 46억 규모 신규시설 투자
△금호석유, 박찬구 회장 딸 주형씨 1만5223주 매입
△한전KPS, 909억 규모 공사 수주
△참엔지니어링, 플라즈마 처리 장치 특허권 취득
△도화엔지니어링, 주당 1주 배정 무상증자...
전날 석유화학업게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박찬구 회장도 “합성고무 시장이 어렵다”면서 위기 상황임을 강조했다.
9일 금호석화에 따르면 2011년부터 한 달에 한 번 진행하던 비상경영위원회를 최근 매주 마다 열고 있다. 김성채 대표이사 주재로 영업, 전략 등 기획부서의 부장급 이상 간부들이 주 1회 머리를 맞대 시장 상황을 점검하면서 비상경영의 고삐를 죄고 있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에게 2013년은 남다르다. 3년 만에 채권단 공동관리에서 벗어난 뒤 맞는 첫해이기 때문이다.
금호석화는 2009년 말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대우건설 유동성 이슈로 워크아웃에 들어가자 13개 채권단과 자율협약을 맺고 경영정상화에 노력해왔다.
그 결과 합성고무 생산능력 세계 1위의 입지를 다지고 2010년 4조9570억원, 2011년 6조4574억원...
특히 금호석유화학에서는 박찬구 회장 장남 박준경 상무와 고(故) 박정구 금호그룹 회장 장남 박철완 상무가 나란히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채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는 “채권은행협의회 여러분의 지원과 협조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금호석유화학이 세계일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 부탁 드린다”라고 감사인사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3년 만에 채권단으로부터 자유의 몸이 됐다. 위기를 정면 돌파하는 특유의 ‘돌직구경영’을 앞세워 쇄신에 힘써온 덕분이다.
금호석화는 지난 13일 채권은행협의회 주관은행인 한국산업은행으로부터 ‘채권은행 공동관리절차(이하 자율협약)’ 졸업 승인을 통보 받았다. 이로써 2010년부터 진행해 온 금호석화의 채권단...
금호석유화학이 3년간의 구조조정을 끝내고 경영정상화에 돌입했다.
금호석화는 13일 채권은행협의회 주관은행인 한국산업은행으로부터 ‘채권은행 공동관리절차(이하 자율협약)’ 졸업 승인을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2010년부터 진행해 온 금호석화의 채권단 자율협약이 종료됐다.
이날 산업은행을 비롯한 13개 채권은행은 ‘제7차 채권은행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