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화 박준경 상무, 서울모터쇼 찾은 까닭은?

입력 2013-03-2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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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박찬구 회장의 장남인 박준경 상무보<사진>가 현장 중심의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 상무보는 2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 열린 ‘2013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장을 찾았다. 자신이 맡고 있는 합성수지 해외 사업의 성장성을 담보할 완성차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읽기 위해서다.

박 상무보는 2007년 금호타이어 회계팀 차장으로 입사해 경영 수업을 시작했다. 2010년 2월 금호아시아나그룹과 계열 분리되자 금호석화로 자리를 옮긴 후 줄곧 해외영업팀에서 근무해 왔다.

2011년 말에는 상무보로 승진해 합성수지 해외 영업 부문을 책임지고 있다. 수지해외영업팀은 배터리, 시트, 핸들, 범퍼, 에어백 커버 등 자동차 내·외장재에 사용되는 원료를 판매하는 부서다.

금호석화 관계자는 “박 상무는 기회가 될 때마다 시류를 읽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이 점점 치열해 지는 만큼 시장을 제대로 파악해 발전적인 방향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상무는 평소 자동차에도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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