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여권 후보 단일화 방식으로 2011년 박원순·박영선 후보 단일화 방식을 내걸었다.
김 후보는 "10년 전 박원순-박영선 단일화의 성공모델을 벤치마킹해 충분한 시간과 토론, 검증, 공정한 평가방식을 설계하라"고 말했다. 그는 "1대1 토론 방식을 통해 정책검증에 나서자"고 말했다.
이어 "그렇다면 우리가 역사적 사건을 통해 한 단계 발전하는 시정을 보여줘야 한다"며 "탁월한 성과를 갖고 계신 이 교수와 함께하는 것은 서울시가 박원순 전 시장 성비위로 인해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 잘 제시하고 이행할 능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 후보는 "자치경찰제 도입에 따라 여성과 아동 문제에 저희가 할 수 있는...
오신환 후보는 오세훈 후보의 '서울 3대축 경제공약'에 대해 "이미 관련사업이 고 박원순 전 시장 시절부터 무려 1조9000억 원의 예산으로 진행이 되고 있다"면서 "이미 정해진 지점이 바뀐부분도 있던데 기존에 하고 있는 행정의 축을 흔드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오세훈 후보는 "어떤 지역에서 하는 것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
홍 의원은 고(故) 박원순 전 시장과 오거돈 부산시장의 권력형 성범죄로 인해 이번 선거가 치러진다고 주장하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런 사실을 알리기로 했다.
홍 의원은 19일 '선거비용 국민 혈세 824억 원 발생, 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은 책임지고 보상하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릴레이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이번...
오신환 후보는 오세훈 후보의 '서울 3대축 경제공약'에 대해 "이미 관련사업이 고 박원순 전 시장 시절부터 무려 1조9000억 원의 예산으로 진행이 되고 있다"면서 "이미 정해진 지점이 바뀐부분도 있던데 기존에 하고 있는 행정의 축을 흔드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오세훈 후보는 "어떤 지역에서 하는 것은 크게 중요하지 않다"면서...
홍 의원은 “‘말 잘하는 해설사보다 일 잘하는 해결사가 필요하다’는 안 후보의 발언은 기막힌 레토릭(수사)이었다”면서 “결단력도 돋보이고 압축된 언어 사용 능력은 대단한 진전이었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박원순 10년 동안 겉치레 행사로 망친 서울시를 재건할 핵심적인 과제가 안 후보의 한 마디에 응축됐다”고 덧붙였다.
홍 의원은 "박원순 10년 동안 겉치레 행사로 망친 서울시를 재건할 핵심적인 과제가 안철수 후보 그 말 한마디에 응축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난 대선 때 토론하는 것 보고 '안초딩'이라고 놀렸던 것 정중히 사과드린다"며 "수고하셨다"고 덧붙였습니다.
금태섭 "이번 선거 계기로 신당 태어나야…안철수와의 토론 치열...
A 씨는 지난해 7월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 서울시청 9층에 있는 여성가족정책실장 사무실에 무단으로 침입해 서류를 촬영하다가 시청 직원에게 발각됐다. 해당 직원이 항의하자 A 씨는 촬영 사진을 현장에서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재판에서 “범죄사실을 모두 인정한다. 깊이 뉘우치고 있다”며 “일 욕심이 지나쳐 넘어서는 안...
안철수 "서울시 데이터 모두 공개…박원순 잘한 건 이어가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7일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인공지능(AI)혁신허브를 방문해 "전임 시장 때지만 제대로 잘 시작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이날 서울 서초구 한국교총회관 내 마련된 양재 AI허브를 방문해 "보통 시장이 바뀌면 전임 시장이 했던...
그는 국민의힘 소속 나경원 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거론하며 “사실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민주당의 성 추문으로 인해 치러지는 게 아닌, 주거와 부동산 시장의 안정을 위해 치러지는 것이라 봐도 무방하다”고 했다.
조은산은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서는 “‘박원순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말로 2차 가해...
지난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장례 당시 설치된 시민분향소의 방역 수칙 위반을 이유로 보수단체가 고발한 사건을 검찰이 무혐의 처분했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0부(김도완 부장검사)는 지난달 18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된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나 의원의 "재난지원금은 얼만지 아느냐"는 질문에는 "5000억 원이며, 이미 서울시에서 박원순 전 시장이 두 번에 걸쳐 재난지원금을 통해 지원한 사례가 있다"고 답했다.
오 의원 역시 역으로 나 의원의 '소상공인 위한 민생긴급구조기금 6조'에 대한 재원 마련 방안을 되물었다.
나 의원은 "순세제잉여금을 기본으로 실질적인 재정...
서울시는 동료 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전직 비서실 직원 A 씨에 대한 파면 처분을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공무원 파면은 일반직 공무원이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수준의 징계다. 파면이 확정되면 5년 동안 재임용이 제한되고, 퇴직수당과 연금은 절반으로 삭감된다.
만약 A 씨가 징계에 불복하면 소청이나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앞서 우상호 후보는 10일 "박원순이 우상호고, 우상호가 박원순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서울시 정책을 펼쳐가겠다"며 고(故) 박원순 전 시장의 뜻을 계승하겠다고 밝혀 2차 가해 논란이 일어난 바 있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이것마저 하지 않는다면 여당의 자격도 없고 공당의 지위도 어울리지 않는 정치 모리배 집단이라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국민의힘은 10일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뜻을 계승하겠다고 밝힌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서울시장 예비 후보를 강하게 비판하며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배준영 대변인은 이날 구두 논평에서 "후보를 내지 말아야 할 민주당에서 당헌·당규까지 고쳐가며 기어이 후보를 낸 것도 모자라, 서울시를 수치스럽게 만든 박 전 시장과 끝까지 같이...
우 예비후보는 10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박원순 시장의 정책을 계승하고 그의 꿈을 발전시키는 일, 제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우 예비후보는 “박원순 시장은 제게 혁신의 롤모델이었고 민주주의와 인권을 논하던 동지였다”며 “참여연대를 만들어 시민운동의 역사를 새로 써 내려 갈 때도 감탄했고 시민의 삶에 다가가는 서울시장으로서의 진정성에도 감동...
양측은 7일 1차 협의에서 "두 후보의 토론회 첫 번째 주제는 '문재인 정부와 박원순 서울시정에 대한 평가'이며, 두 번째 주제는 '정책 및 서울 미래 비전에 대한 제시'로 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합의 결과 1차 주제는 '문재인 정부 4년간의 평가와 대안, 2차 주제는 '서울시 비전과 정책'으로 일부 수정했다.
이번 합의 과정에서 토론 일시가 늦춰진 점은...
이어 "거품에 도취하고 있는 박영선을 이기고 안철수 신기루를 깨끗이 걷어내겠다"며 "특혜 인생 나경원이 자기 마음껏 서울을 망치지 못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에겐 10년 전 보궐선거를 승리로 이끈 박원순·박영선의 성공모델이 있다”며 “민주당이 대놓고 말 못해도 김진애에 대한 호감이 높다”고 말했다.
안 대표와 금 전 의원 측 실무진은 이날 오후 첫 실무협의를 갖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 같은 일정을 밝혔다.
두 인사의 단일화 경선 방법은 토론회와 여론조사다. 첫 토론회 주제는 ‘문재인 정부와 박원순 서울시정에 대한 평가’, 두 번째는 ‘정책 및 서울 미래 비전에 대한 제시’로 정했다. 다만 총 토론 횟수와 시작 시기는 추가 협의를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