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애란 현대증권 연구원은 “롯데푸드의 상반기 실적은 다소 부진했으나 하반기에는 개선될 전망”이라며 “돈육 투입단가 하락에 따른 육가공부문의 수익성 회복이 주 요인”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수입육 원재료 재고가 확보된 가운데 국내산 원료육 가격 하락 효과가 반영될 전망이며, 빙과가격 인상 효과 확대, 고수익품목인...
이날 박애란 현대증권 연구원은 “KT&G의 2분기 실적은 시장 추정치를 상회했다”며 “내수는 가격인상 영향과 고가 담배 매출 비중 확대에 따라 ASP가 20.5% 상승했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올초 담배값이 2000원 인상된 후 판매량 감소폭이축소되고 있으며, 가격 인상에 따른 ASP 13% 상승 효과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어...
박애란 연구원은 “당사 커버리지 기준 올해 음식료업종 실적은 매출액 47조 159억원(+8.0%, yoy)과 영업이익 3조8327억원(+22.3%)으로 추정된다”며 “판매량 회복, 가격 인상, 비용 절감 등이 긍정적이다”고 판단했다.
이어 “ 편의식품수요 확대, 외식산업 다변화 및 대형화등으로 음식료업종 내 새로운 먹거리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며 “시장이 성장하는 만큼...
이날 박애란 현대증권 연구원은 “저도주 확산 속에서 소주 판매량이 급증한 가운데 지난해 4월 출시된 맥주 '클라우드' 등의 실적이 반영됐고 2분기부터 수익성은 본격적으로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윤오 신영증권 연구원 역시 “롯데칠성의 1분기 결산 실적을 통해주류 사업이 한층 탄탄해진 경쟁력을 갖게 됐다는 걸 확인했다”며 “지난해 4월...
박애란 현대증권 연구원은 “최근 롯데제과는 6~7%, 롯데푸드는 10%, 빙그레는 15% 내외의 가격 인상 계획을 발표했다”며 “이에 따른 매출 성장률은 각각 1.3%, 2%, 3%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여름철 대체 소비품이 다양해지면서 빙과시장의 양적 성장에는 제한이 있고 실제로 지난해 국내 빙과 출하량은 전년 대비 3.7% 감소했다”며 “올해는...
박애란 현대증권 연구원은 “올해 들어 음식료업종의 실적 안정성 부각되면서 대부분 주가 반등한 가운데 매일유업의 주가는 상대적으로 부진했다”며 “지난 4분기부터 올 1분기까지는 잉여원유와 마케팅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단기 실적 모멘텀이 약한 것은 사실이지만 2014년 최악의 영업환경에서는 벗어나고 있으며 2015년 2분기부터는 실적개선 가시화될...
박애란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으며 상반기에 이어 수익성 향상이 두드러졌다”며 “CJ제일제당은 올들어 지난해 실적부진에서 벗어나 소재와 가공식품부문 중심으로 1차 실적회복세가 나타났고, 내년에는 바이오부문 중심의 수익구조 정상화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이 이를 바탕으로 종합식품업체 1위와...
박애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원F&B는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실적향상이 예상되고 수익구조 다각화, 자회사 삼조쎌텍-동원홈푸드 합병 효과, 중국 시장 확대 등이 긍정적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3% 증가한 5020억원, 영업이익은 26.9% 증가한 329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됐다.
그는 “3분기는 상반기에 이어...
박애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1월 케파 증설이 완료된 트립토판의 기여도가 높아져 라이신 손실을 일부 커버한 것으로 보이며 3분기부터는 지난 4~5월에 나타난 판가 반등 효과가 반영됨으로써 실적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주가는 가공식품과 소재식품의 호조, 라이신 가격 반등 등으로 올해 4월을 기점으로...
박애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정적인 실적 흐름이 예상된다”며 “업종 내 밸류에이션 매력(예상 PER 12.2배)이 크고 대상베스트코의 식자재 유통사업 확대를 통한 장기 성장성도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올해 연결 매출액은 전년대비 7.6% 증가한 2조7348억원, 영업이익은 7.1% 늘어난 1669억원으로 추정했다.
그는...
시너지 효과가 발생한 것”이라며 “내년 사업 계획을 수립 중이며, 수익 중심의 경영 기조를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애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박 대표 취임 이후 수익 중심의 내실 경영을 펼친 것이 긍정적으로 판단된다”며 “참치캔의 원가구조가 개선되고 품목의 수익구조 다각화가 진행되고 있어 내년 실적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유업은 내달 8일부터 1ℓ짜리 우유값을 2350원에서 2600원으로 10.6% 인상한다.
박애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매일유업의 제품가격 인상과 고수익 품목의 매출비중 확대 등 긍정적 요인이 추가적으로 발생했다”며 “펀더멘털에 비해 주가 하락폭이 커 현 시점에서는 매수 관점의 접근이 유효해 보인다”고 말했다.
박애란 연구원은 “음식료업종은 연초대비 4.7% 상승해 코스피 수익률을 5.9%p 상회했다”며 “이는 전반적인 주식시장 약세와 실적부진 우려 속에서 내수주 투자매력이 높아진 가운데 △가격 인상에 따른 호실적과 △주요 이익결정변수의 하향 안정 등에 따라 펀더멘털과 센티멘트 향상됐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5월 들어 환율 변동성과...
매일유업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299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84%나 늘어났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523억원으로 1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52억원으로 258%나 불어났다.
박애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며 "최근 중국 조제분유 수출 확대 통해 성장성을 확보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