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회복의 동력을 살려가면서도 금융시스템의 안정이 유지될 수 있도록 통화정책을 운영해 나가야 하겠다. 경제 현안 전반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 내부경영과 관련해서는 이전 4년간 ‘안정’을 우선하였다면 앞으로의 4년은 ‘변화와 혁신’에 역점을 두겠다.”
2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44년 만에 처음으로 연임 총재가 되면서 밝힌 취임사의 골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집권 2기를 시작한다. 두 번째 임기를 맞아 여러면에서 각오를 새롭게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통화정책과 관련해서는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기 힘들 것이란 판단이다. 그가 연임했다고 해서 대내외 경제상황이 바뀐것도 아닌데다, 그의 성향이 집권 2기를 맞아 매파에서 비둘기파로 혹은 비둘기파에서 매파로 변할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이 총
“이주열 총재 연임은 금융통화정책 안정성과 대외관계에서 좋은 본보기가 된다.”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는 2일 이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이 총재 연임과 관련해 이같이 평했다. 그는 “외국에서는 두세번은 물론 네 번까지 연임하는 일이 많다”며 “연임한 총재들이 국제사회에서 영향력이 크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이 총재는 그간 무난히 잘 해왔다. 앞으로도
관심을 모았던 올해 첫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마무리됐다. 이번 금통위는 금리결정보다 수정경제전망과 이에 따른 향후 기준금리 인상 시점에 관심이 쏠렸다.
한은 금통위는 6년5개월만에 금리 인상을 단행했던 지난해 11월 이후 성장률보단 물가에 방점을 찍는 분위기다. 이같은 분위기는 1월 금통위에서도 달라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통화정책은 당
반도건설이 건설재해근로자들의 치료 및 생계비 지원을 위해 재단법인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에 1억 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건설현장의 잇따른 사건사고로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발표한 2016년 재해현황에 따르면 총 재해자수는 9만656명이며 이중에서 건설업 종사 재해자수는 2만6570명으로 전체의 2
18일 개최된 한국은행 동향보고회의가 낮 12시30분경 끝난 것으로 확인됐다. 예상보다 일찍 회의가 끝나면서 금융통화위원회 위원들간 별다른 이견이 없었던 것은 아닌지 추론해볼 수 있겠다.
복수의 한은 관계자들은 “동향보고회의가 낮 12시30분쯤 끝났다”며 “보통 낮 12시에서 12시30분 사이 끝난다”고 전했다.
앞서 채권시장 참여자 등 전문가들은 19
“금융중개지원대출제도를 개편해 신성장동력 발굴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중소기업, 업황이 부진한 지방중소기업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경기대응적 기능을 강화해 통화신용정책의 효율성을 제고하겠다.”
10일 한국은행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금융중개지원대출제도를 개편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같은 금융중개지원대출제도는 9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채권시장에서 10월 금리 인상설이 부상하고 있다. 정부가 8.2대책 등 부동산에 대한 고강도 대응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결국 부동산값 잡기가 녹록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한국은행이 금리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내용이다.
8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일부 시장 참여자들 사이에서 이같은 설이 떠돌고 있다. 이날도 청와대와 정부 고위관계자발로 부동산과 금리수준에 대한 언급
금융통화위원회 안에서 한국은행 부총재는 금통위원으로서 독립적 존재라기보다는 총재의 아바타임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장병화 전 한은 부총재 퇴임과 이에 따른 공석으로 6인 체제로 진행된 7월 금통위와 퇴임 직전 진행된 5월 금통위 의사록을 비교해 보면 장 전 부총재 추정 위원의 언급은 사실상 이주열 한은 총재의 기자회견 발언과 유사했기 때문이다.
실제
IBK기업은행은 2200여 명이 승진·이동한 '2017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준법감시인에는 김주원 본부장을 선임했다.
김주원 준법감시인은 여신심사부장, 여신기획부장을 거쳐 2014년 7월부터 준법감시인을 역임한 여신제도 및 내부통제 분야 전문가다. 오는 7월 15일부터 2년간 내부통제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
김도진 은행장은
“전문성이 부족한 의사결정자의 경우 상대적으로 정보우위를 가진 외부 전문가의 전략적인 설득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집단적 의사결정자가 편향성을 가진 외부 전문가의 조언에 영향을 받을 개연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전문성이 높은 의사결정체가 구성돼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위원회는 모범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지난달 27일
한국은행이 금융중개지원대출 프로그램을 조정해 고용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고용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다만 25조원에 달하는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는 추가로 증액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는 문재인정부 들어 고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다 한은 안팎으로도 고용정책에 대한 한은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3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한국은행을 직접 찾아 이주열 한은 총재와 만난다. 경제부총리가 한은을 직접 방문하는 것은 3년 2개월 만이다.
이 총재 취임 다음 날인 2014년 4월 2일 당시 현오석 경제부총리가 이 총재 초상화를 들고 총재 접견실을 찾은 바 있다. 당시 회동은 전임자였던 김중수 전 한은 총재와 당시 박근혜 정부가 껄끄러운
“앞으로 경기회복세가 지속되는 등 경제상황이 보다 뚜렷이 개선될 경우 통화정책 완화정도의 조정이 필요할 수 있다. 이런 가능성에 대한 검토를 면밀히 해나가야 할 것이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한은 본관에서 열린 창립 제67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한 말이다. 실로 오랜만에 긴축을 시사한 발언이 아닐 수 없다. 이를 반영하듯 채권시장도 오랜만
“한국은행도 중앙은행으로서 정통적인 물가안정은 물론 국제수지, 고용, 성장 등 민간목표를 포괄하는 정책목표를 갖고 앞장서 주길 바란다.”
박승 전 한은 총재는 12일 서울 남대문로 한은 본관에서 열린 한은 창립 제67주년 기념 축하모임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새 정부가 들어섰다. 중앙은행 독립성을 최대한 존중해주리라 생각한다”며 “한은도 새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불과 20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대통령의 국정 직무수행 지지도가 90%에 육박하고 있다.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높은 지지를 받고 있어 향후 5년간의 국정운영에 국민의 관심이 쏠리는 것도 사실이다. 성공한 문재인 정부가 되려면 문 대통령의 주변 조력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훌륭한 조력자가 될 각 분야의 문 대통령의 인맥을 분석해 봤다
“경제공약을 그대로 실천하면 될 것이다. 필요하다면 세금을 더 거두면 된다.”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는 10일 이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새로 출범한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 이같이 조언했다. 그는 또 “일자리 문제는 구체적인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경기(부양)를 위해서는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야 할 것”이라며 “일각에서 복지정책 등에 따른 재원조달 문제
문재인 정부가 본격 출범하면서 향후 정책을 주도할 브레인들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선 기간 공략을 발굴하고 조언을 한 문재인 캠프에는 정치인, 교수, 전직 관료 등 무려 430여 명의 인력이 참여했다. 이들은 문재인 정부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들의 면면이 경제계의 최대 관심사다.
◇선거운동 초반부터 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