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에 출연한 '말더듬이 지원자' 박상돈이 잠적,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부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사기혐의로 지명수배된 박상돈 씨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으며, 휴대전화 등 어떤 연락도 닿지 않는 상황이다.
박상돈은 '슈퍼스타K5'에 출연하기 전인 지난 5월 페라리 차량 대여를 빌미로 피해자 A씨에게 50만 원을 받고 잠적했다....
'슈퍼스타K5'에 출연자해 화제를 모았던 박상돈씨가 현재 사기 및 횡령혐의로 기소중지 상태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4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A씨는 "사기꾼이 전 국민이 보는 오디션프로그램에 출연해 감동의 주인공이 돼 황당할 따름"이라며 자신이 박상돈에게 사기를 당한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이어 A씨는 "개인적으로 행사사업을...
또 박상돈 예신그룹 회장의 딸(10)이 52억7000만원, 황우성 서울제약 회장의 아홉 살 된 두 아들이 각 42억5000만원 씩의 주식을 가지고 있었다. 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의 장남(11)과 차남(9)은 각각 21억9000만원, 36억2000만원어치를 보유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위인 조현범 한국타이어 사장의 아들(7)과 딸(10)이 각각 8억1000만원, 8억원어치의 주식을...
박상돈 코데즈컴바인 대표는 지난 12일 서울 장안동 소재의 본사 건물을 패션그룹 형지에 777억원에 매각했다. 이 건물에는 코데즈컴바인 본사가 입주해 있고, 지하 6층~지상 15층 규모의 프리미엄 패션아웃렛인 ‘바우하우스’가 영업 중이다. 코데즈컴바인은 매각자금을 차입금 상환 등 재무구조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M&A 기대감 꺼진 태산엘시디 연일...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과 박상돈 예신그룹 회장이 11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바우하우스 M&A 협약식’을 가졌다.
패션그룹형지는 이번 바우하우스 인수를 계기로 유통업에 본격 진출함으로써, 새로운 성장동력을 갖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신그룹의 장안동 바우하우스 아울렛은 지하1층 지상15층의 대규모 프리미엄...
코데즈컴바인은 이달 초 자사주 12만7500주를 처분한데 이어 지난주에는 박상돈 회장이 보유주식 280만주를 담보로 신규대출을 받았다. 운용장금 확보가 목적이다. 이에 코데즈컴바인은 ‘돈’ 이 부족하다는 우려감에 휩싸이며 한주간 9.74% 밀려났다.
3위는 코이즈가 차지했다. 코이즈는 증설 및 신규사업 모멘텀에도 불구하고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각할 경우 캐주얼 라인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코데즈컴바인 매각자문사는 KB투자증권으로 오는 1월 말까지 인수 의향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매각 대상지분은 박상돈 대표가 보유한 24%외에 오매화씨와 자녀 3명이 보유한 지분 30.22%가 포함될 전망이다. 다만 인수협상에 따라 지분 규모 등은 달라질 수 있다.
송 국장은 선거홍보물 거래업체로부터 3억여원의 불법정치자금을 받아 지난 총선 지역구 후보자 3명(박상돈·김낙성·류근찬)에게 불법으로 지원해 정치자금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선관위는 이들 후보자 3명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아울러 정당 회계책임자에 대한 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은 선진당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박상돈 코데즈컴바인 대표의 개인회사인 다른미래가 불공정 하도급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폭탄을 맞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0일 하도급대금과 지연이자를 지급하지 않은 주식회사 다른미래에 과징금 27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또한 미지급한 하도급대금 1100만원과 어음대체 결제수단 미지급 수수료 9500만원, 하도급대금 54억...
직원들은 급여를 미루고 인력이 많다고 짜르면서도 박상돈 대표는 자신의 자식들은 회사에 특별채용해 비판을 받고 있다. 자녀 재창씨와 지산씨는 올초부터 이 회사의 과장과 대리로 입사해 근무중이다.
재창씨와 지산씨는 이 회사 지분 7.28%와 5.45%를 보유하고 있다. 막내인 지민씨도 7.12%를 갖고 있다. 세자녀의 지분만 19.85%에 달한다. 경영권 분쟁 당시...
박상돈 코데즈컴바인 대표가 자신이 갖고 있던 권리였던 자녀들의 지분을 인수하지 않은 이유가 밝혀졌다. 지분을 매입하는 대신 자녀들을 코데즈컴바인에 입사시킴으로써 경영권 분쟁 소지를 차단한 것이다.
24일 관련업계와 코데즈컴바인에 따르면 올해 박 대표의 자녀인 재창씨는 과장으로 지산씨는 대리로 코데즈컴바인에 입사해 근무중이다.
이와 관련 회사...
올 1분기 영업손일 27억7000만원, 당기순손실 36억1000만원으로 실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또 이 회사 박상돈 대표의 개인회사인 (주)다른미래는 지난해 당기순손실 143억8600만원의 적자를 기록하면서 5개월째 급여가 밀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데즈컴바인 관계자는 “(코데즈컴바인이 아니라) 다른미래가 5개월정도 급여가 연체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박상돈 코데즈컴바인 대표가 전 부인 오매화 이사와 합의이혼하고 경영권분쟁을 마무리한 지 1년 6개월여가 지났지만 아직까지 지분에 대한 우선매수권을 시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경영권 분쟁이 재연될 수 있는 잠재적인 불씨가 남아 있는 상황이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현재 박 대표 지분율은 23.99%로 합의이혼 당시 오 이사로부터...
코데즈컴바인과 계열사·관계사들이 박상돈 대표 일가가 운영하는 부실 개인회사 다른미래에 수백억원대의 자금지원과 지급보증, 담보를 선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미래는 올해 감사보고서에서 매년 적자를 기록하고 유동자산보다 부채가 많아 존속능력 자체가 불확실하다는 진단을 받은 회사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의류제조 및 도소매...
코데즈컴바인 등기이사는 박상돈 대표이사 회장, 장재영 전무, 박상진 이사, 오매화 이사 등 모두 4명이다. 이중 박 대표와 오매화 이사는 부부관계였지난 2010년 이혼한 상태이고 박상진 이사는 박 대표와 형제간이다.
특히 박 대표는 지난해 8월 횡령배임과 주가조작 및 시세조종 행위에 대한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은 적이 있다. 이후 검찰은 10월 증거불충분 및...
최근 이들의 대권도전 공론화를 촉구하고 나선 박상돈 사무총장은 25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 전 대표는 노령이지만 자질 검증이 끝났고, 한때 황태자였던 이 위원장도 경륜과 인생역정에 있어 손색이 없다”고 치켜세웠다. 이어 “이 전 대표도 (대선도전 필요성을) 부정하지 않고, 이 위원장 역시 그동안 말을 아꼈지만 지금 상당히 의욕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자유선진당이 ‘전당대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박상돈 사무총장을 준비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준비위원은 권선택 전 최고위원, 류근찬 전 최고위원, 이명수 비대위원, 성완종 국회의원 당선인, 김영주 국회의원 당선인, 허증 서울시당위원장, 전덕생 비대위원, 박현하 비대위원, 박상호 제주도당위원장, 이성우 비대위원, 송석찬 전 국회의원, 홍관희...
당 사무총장을 지낸 박상돈 전 의원은 20일 열린 첫 비대위원회의에서 “당의 유력한 대권자산인 이 전 대표와 이 위원장의 대선 도전을 조속히 공론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2008년엔 이 전 대표가 대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란 기대로 당이 약진할 수 있었지만 이번엔 그렇지 못했다”면서 “당의 존립을 위해선 유력 대선후보를 부각시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