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5' 박상돈 연락투절...사기혐의 도피 중?

입력 2013-09-0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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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처
'슈퍼스타K5'에 출연한 '말더듬이 지원자' 박상돈이 잠적,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부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사기혐의로 지명수배된 박상돈 씨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으며, 휴대전화 등 어떤 연락도 닿지 않는 상황이다.

박상돈은 '슈퍼스타K5'에 출연하기 전인 지난 5월 페라리 차량 대여를 빌미로 피해자 A씨에게 50만 원을 받고 잠적했다. 피해자 A씨는 같은 달 박상돈을 사기 및 횡령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돈의 사기혐의를 처음 보도한 매체는 피해자 A씨의 말을 빌어 박상돈이 비슷한 수법으로 여러 사람에게 돈을 뜯어냈다고 전했다.

실제로 A씨는 매체를 통해 "박상돈이 페라리 차량을 훼손해 실제 차주에게 수리비 등의 명목으로 2천만원의 피해를 입혔다“며 ”박상돈이 자신의 전 여자친구 명의의 휴대전화를 담보로 몰래 대출을 받고 잠적한 적도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박상돈 씨가 기소중지 상태로 수배중인 것은 맞지만 기소중지도 여러 가지 형태가 있다. 당장 체포영장을 발부하고 그런 사안은 아니다"고 전했다.

한편 박상돈은 말을 심하게 더듬는 '말더듬이' 지원자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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