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는 3일 “우리당에서 공천헌금 비리가 있었다면 의원직을 걸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날 PBC 라디오에서 새누리당 공천헌금 수수 의혹에 대해 “사실이라면 참 안타까울 수밖에 없는 일”이라며 “공천헌금 문제에 대해 우리당은 자유롭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수석부대표는 “(의혹이 사실로...
민주통합당 박기춘 의원이 제출한 법안은 재외동포에게 선거권의 편리성을 제공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대선에서 재외동포를 끌어들이기 위한 포석으로 분석된다.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은 부재자투표의 시간을 현행 6시간에서 12시간으로 늘리기 위한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군인과 공무원 등의 표에 관심을 보인 셈이다.
이용섭 의원은 총선 후 보궐 및...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가 26일 “우리는 ‘유노동 유임금’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 수석부대표는 이날 당 고위정책회의에서 “국회가 원구성되면서 민생법안을 여야가 제출했는데 심의조차 못하고 있다. 새누리당에서 ‘무노동 무임금’을 하겠다고 하는데 또 세비를 납부해야 한다”며 이처럼 밝혔다.
그는 “국감이 정기국회 이전에 마무리하게...
아버지 박기춘(51세·가명)씨는 24년간 다닌 중견기업에서 퇴사한 후 치킨집 차려보고자 이곳 저곳 다니며 시장조사에 한 참이다. 어머니 이미옥(48세·가명)씨는 남편 창업자금에 도움을 주고자 만두전골 음식점에서 시급 6000원에 아르바이트를 뛰고 있지만 변변치 못하다.
33세 큰 딸 박영주(가명)씨는 직장 5년차로 연봉 3300만원을 받으며 중소 무역회사에서 근무하고...
민주당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와 윤관석 원내부대표,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3시 국회 의안과에 국무총리 해임건의안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김 총리는 한·일 정보보호협정을 밀실 편법 처리해서 절차적 정당성을 상실케 함은 물론 국회와 국민을 기만했다”고 말했다.
이날 박지원 원내대표가 대표 발의한...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는 13일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와 관련 “후보자의 아들 현모군의 공익근무 판정 과정에서 의도적인 체중 부풀리기 의혹이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박 수석 측에 따르면, 현군의 몸무게는 19세였던 고교 3학년 당시 체중이 100㎏이었지만 1년 후 병무청 신체검사 당시 113㎏으로 늘었다. 그 결과 현군은 4급 보충역 판정기중...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만나 제19대 국회 원 구성 협상안에 서명한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김기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이 원내대표, 박 원내대표, 박기춘 민주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
새누리당 김기현·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는 28일 저녁 회동을 갖고 최종 합의문 작성에 들어갔다.
박기춘 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8시25분에 기자와 통화에서 “아직 두 가지 쟁점을 합의문에 넣지 못했다”며 “내일 아침에는 합의문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CBS라디오 ‘정관용의 시사자키’에 출연해 “여야가...
우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여야의 김기현·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가 19대 원구성과 관련해 상당한 진척이 있었던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두 수석은 각 당에서 의견을 조율해 연락하고 합의키로 했다”며 “그러나 지금까지 새누리당은 의견 조정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주당이 여러 차례 양보했음에도...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는 28일 여야 간 국회 개원협상이 지연되고 있는 데 대해 “결국 올림픽까지 지연시키고자 하는 (새누리당의)의도가 깔려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박 부대표는 이날 MBC 라디오에서 “새누리당이 들어보지도 못한 원포인트 국회나 하겠다고 하고, 생각지도 않던 특검을 계속해서 주장한다면 이건...
이어 민주당 김우남 의원이 14건, 같은 당 박기춘 의원이 8건을 발의하면서 야당이 1위부터 3위를 모두 차지했다.
새누리당에선 이재영 의원이 고등교육법 개정안과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학교급식법 개정안 등 6건의 법안을 제출해 여당 내 1위를 기록했다. 민주당에선 김동철 의원이 6건의 법안을 발의했다.
그 뒤로 새누리당에서 김태원·서상기·이주영...
새누리당 김기현 원내수석부대표는 13일 이투데이와 전화 통화에서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와 계속 연락을 취하고 있지만 만남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상황이 어려워 원구성이 언제 합의될 지 얘기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김 수석부대표는“민주당이 민간인 불발사찰, 언론관련 청문회 등 국정조사를 하자고 하고 있지만 핵심은 아니다”며...
이후 새누리당 김기현·민주당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가 개원 협상을 벌였다.
민주당은 처음에 ‘여야 의석수’가 150대 150이기 때문에 18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9대 9로 나누자고 주장했다. 새누리당은 ‘원내교섭단체 의석수’를 기준으로 10대 8로 가야 한다며 윤리위원장 자리를 내주겠다고 제안했다.
이어 지난달 30일 양당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달 5일...
민주통합당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는 10일 원구성 협상 난항과 관련 “계속 안 된다는 말만 앵무새처럼 반복하고 있는 새누리당의 원구성 전략, 안된다고만 하려면 결정권자인 박근혜 전 위원장이 직접 나와야 한다”고 압박했다.
박 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진정성을 갖고 임해줬으면 좋겠다. 어떻게 보면 이중플레이 하는 것 같다”면서...
홍 원내대변인은 ‘법사위원장은 관행상 야당 몫’이라는 민주당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의 주장에 대해선 “17대 때 이후 새누리당이 야당일 때 법사위원장을 했다가 18대 때 민주당이 야당이 되니까 위원장을 맡은 것”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이번엔 국회선진화법통과도 됐으니 꼭 법사위가 야당 몫일 필요는 없다”고 했다.
반면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는 “어제...